세계적인 특송 기업 페더럴 익스프레스 코퍼레이션(FedEx)이 K리그와의 협력을 3년 연속으로 이어간다. FedEx는 FC서울, 울산 HD FC, 대전하나시티즌, FC안양 등 K리그 주요 4개 구단과 다양한 공동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FedEx는 이번 협력을 통해 K리그 시즌 중 고객 및 축구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후원 구단의 홈 경기에서는 '페덱스 존(FedEx Zone)'을 운영해 슈팅 챌린지, 포토존, 선수 사인회 등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팬들이 경기장 안팎에서 더욱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FedEx는 이와 함께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사회공헌재단인 'K리그 어시스트'와 협력해 국내 축구 발전을 위한 기부 활동도 이어간다. 지난해에는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안전 최우선(Safety Above All)' 원칙을 반영한 안전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는데 올해는 안양종합운동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 캠페인은 모든 관람객이 안전하고 즐겁게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박원빈 FedEx코리아 지사장은 "3년 연속
[헬로티]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은 지난 6일(금) 안전릴레이 우수지역으로 선정된 서울디지털산업단지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입주기업 근로자와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비대면 안전릴레이 캠페인을 개최했다. ▲안전캠페인 행사 전경(출처 : 산단공) 산단공은 서울디지털단지 공개광장에 간식차를 설치하고 출근하는 근로자와 시민들에게 커피와 샌드위치, 코로나19예방 행동수칙을 담은 스티커를 부착한 KF94 방역마스크를 나눠줬다. 특히 산단공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인공지능 로봇과 함께 행사를 진행하여, 비대면 안전관리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산단공의 공장설립지원을 받은 ㈜제이미디에이터의 인공지능 로봇 크루져(Cruzr) 헬스키퍼는 근로자들의 발열체크 및 마스크착용 여부를 확인하고, 근로자들이 커피와 샌드위치를 스스로 가져갈 수 있도록 음성안내를 지원하며 언택트 시대에 맞는 안전관리 활동을 보여줬다. 김정환 산단공 이사장은 “산업단지 입주기업 근로자는 물론 시민과 안전취약계층까지 모두 포용하는 안심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하는 공단의 안전관리 목표”라고 말했다. 김정환 이사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