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커넥트의 글로벌 영상 채팅 플랫폼 아자르(Azar)가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6일 밝혔다. 아자르는 사용자들이 전 세계 다양한 사람들과 실시간으로 만나 채팅하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방식으로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누고 소속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하이퍼커넥트는 “아자르는 전 세계적으로 1000억 건 이상의 누적 영상 채팅과 4억 명 이상의 누적 가입자 수를 기록하며 사람들이 소통하는 방식을 혁신해왔다”며 “이제 미국 소비자도 집이나 선호하는 장소에서 간편하게 앱을 다운로드해 한 번의 터치로 새로운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자르의 알고리즘은 사용자를 성향이 비슷한 사람들과 매칭해 준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이 성별과 국가를 기준으로 쉽게 탐색할 수 있게 하고 대화할 사람에 대한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하며 보다 개인화된 연결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아자르는 독자적인 AI 기술과 실시간 모더레이션을 통해 유해한 콘텐츠를 차단하고 사용자가 실시간으로 부적절한 행동을 신고하거나 차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하이퍼커넥트는 “이번 미국 시장 출시는 단순히 미국 시장에 또 하나의 앱을 선보이는 것을 넘어 진정성 있고
하이퍼커넥트의 글로벌 영상 채팅 플랫폼 아자르(Azar)가 다른 사람을 지속적으로 존중하는 사용자를 보여주는 신규 기능 ‘아자르 배지’를 출시했다. 이 기능은 사용자들이 자발적으로 매너를 지키며, 아자르에서 서로를 계속 존중하는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자르 배지는 아자르 배지 획득을 위한 여정 중에 충분한 시간 이상 꾸준히 영상 통화에 참여하면서 사용자 정책과 커뮤니티 가이드라인을 위반하지 않은 사용자에게 부여되는 마크다. 아자르 배지는 사용자의 프로필에 계속 표시되며 이는 해당 사용자가 서비스 이용 중 제재를 받은 적이 없음을 의미한다. 아자르는 긍정적이고 즐거운 영상 채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아자르 배지 사용자의 활동 상태와 규정 준수 여부를 정기적으로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아자르 배지 사용자의 이전 달 로그인 기록이 없거나 제재를 받은 경우, 배지가 회수될 수 있다. 김선기 하이퍼커넥트 아자르 총괄 부사장은 “아자르는 상호 존중하는 커뮤니티 조성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며 “이러한 가치에 따라 아자르 배지를 도입했으며 이를 통해 사용자들이 아자르에서 서로 존중하며 의미 있는 소통을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자르는 독자
전 세계 이용자에게 끊김 없는 소통 제공하는 기술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하이퍼커넥트가 올해로 설립 10주년을 맞았다. 하이퍼커넥트는 2014년 설립 후, 혁신적인 AI 및 영상 기술을 기반으로 전 세계 이용자에게 끊김 없는 소통을 제공하는 기술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네트워크 환경이 좋지 않은 지역이나 저가 휴대폰 등 다양한 통신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고품질의 영상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2014년 출시 이후 10년 동안 글로벌 이용자들로부터 지속적인 인기를 얻은 ‘아자르(Azar)’는 출시 1년 만에 56개국 이상의 글로벌 시장으로 서비스를 확장했다. 2015년과 2016년에는 구글 플레이 ‘올해의 앱’으로 선정되는 등 빠른 성장을 거듭했다. 2024년 3월 현재 기준 누적 매치 수는 1470억 건을 돌파했으며, 전 세계에서 18개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99%의 해외 이용자 비중을 자랑하는 아자르는 현재까지도 글로벌 시장을 대표하는 ‘실시간 영상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의 입지를 지키고 있다. 자회사 무브패스트컴퍼니를 통해 2019년 출시한 ‘하쿠나 라이브’는 기존의 일 대 다 스트리밍 서비스에 양방향 소통 기능을 더한 새로운
현지화 전략과 꾸준한 마케팅 활동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 거듭해 하이퍼커넥트의 실시간 영상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아자르’가 2024년 다양한 현지 마케팅과 업데이트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스페인어로 ‘우연’을 뜻하는 아자르는 화면을 터치하는 것만으로 국가, 문화, 언어의 제약 없이 소통할 수 있는 실시간 영상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다. 특히, 아시아, 중동, 유럽 전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2월 기준 누적 매치 수는 1470억 회에 달한다. 아자르가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는 하이퍼커넥트의 철저한 현지화 전략과 마케팅 활동이 주효했다. 아자르는 유럽을 중심으로 뮤직 페스티벌 부스 운영, 현지 가수·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오프라인 이벤트 개최, 대학가 내 팝업스토어 운영 등 다양한 이벤트로 이용자의 관심을 끌었다. 글로벌 모바일 데이터 분석 업체 ‘센서타워’가 발표한 ‘2022 유럽 데이팅 및 소셜 디스커버리 앱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아자르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연속 유럽 내 데이팅 및 소셜 디스커버리 앱 다운로드 수와 소비자 지출 기준에서 모두 3위 내에 이름을 올려 그 인기를 입증한 바 있으며,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 환경은 급속도로 발전해왔다. 이 같은 흐름은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의 확산으로 이어졌다. 이제는 누구나 라이브 스트리밍을 직접 이용하거나 시청하는 시대다. 여기서 나아가 개인의 성향과 취미를 고려한 영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도 등장했는데, 하이퍼커넥트의 실시간 추천 시스템이 바로 그것이다. 이와 관련해 하이퍼커넥트 이영수 엔지니어와 함께 이야기 나눠봤다. Q : 하이퍼커넥트와 함께 본인 소개를 부탁한다. A : 하이퍼커넥트는 지난 2014년에 설립된 영상 기술 기업이다. 초기에는 모바일에서 활용되는 영상 기술 관련 연구와 함께 사업을 시작했고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까지 범위를 넓혀 서비스를 운영해왔다. 오늘날 하이퍼커넥트의 영상 기술은 세계적인 수준이다. 이뿐 아니라 RTC, 머신러닝, 실시간 음성 번역 등의 기술을 서비스에 적용해 해외 사용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지원한다. 자사의 대표적인 서비스로는 영상 메신저 ‘아자르’와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하쿠나 라이브’가 있다. Q : 아자르의 경우 해외 고객이 90% 이상인 점이 인상 깊었다. A : 아자르는 서비스 런칭 당시 국내뿐 아니라 해외 서비스로 등록돼 전 세계 이용자에게 관
엔지니어 밋업, 격월로 개최되며 다양한 프로그램 추가될 예정 하이퍼커넥트는 전사 개발자가 참여한 ‘하이퍼커넥트 엔지니어 밋업’을 지난 2월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하이퍼커넥트 엔지니어 밋업은 하이퍼커넥트의 모든 개발자가 함께 모여 기술 지식과 노하우, 개발자로서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교류하는 행사다. 하이퍼커넥트는 ‘하나의 팀으로 일하고 성장감을 느낄 수 있는 문화 만들기’를 목표로 전사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하는 ‘엔지니어 밋업’을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해왔다. 2023년에는 격월로 개최되며 의미 있는 행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추가됐다. 특히, 올해 첫 엔지니어 밋업인 2월 행사는 ‘아자르’ 및 ‘하쿠나 라이브’ 등 실제 서비스에 성공적으로 적용된 기술을 소개하는 ‘기술 발표’, 전사 엔지니어링 주요 소식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데브 업데이트’, 시니어 개발자의 개발 노하우 및 조언 등을 듣고 나누는 ‘라이브 인터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석자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하이퍼커넥트 윤상필 CTO(최고기술책임자)는 “하이퍼커넥트는 기술을 기반으로 성장한 기업인 만큼, 엔지니어들이 서로 활발하게 소통하며 지식을 교류하는 문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