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0개 사 참가·해외 비중 92%로 역대 최다 기록 방문객 38,000명·해외 비중 70%로 지난 회보다 1.5배 증가 국제 하드웨어 전시회 ‘아이젠바렌메쎄(Eisenwarenmesse)’가 참가사 수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며 지난 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독일 쾰른에서 열린 아이젠바렌메쎄는 전 세계 3,200개 기업이 참가했고 이 중 2,950개 사가 독일 외 국가에서 참가해 해외 비중은 92%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글로벌 무역 방문객 수도 상당했다. 133개국 38,000명의 바이어가 방문해 지난 회 대비 1.5배 이상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아이젠바렌메쎄는 전동·수공구, 작업장·건설 장비, 산업 안전, 보호 장비 등의 산업 인력을 위한 장비에서부터 DIY, 가구 부속품, 건축 자재, 자동차 액세서리까지 하드웨어 산업의 전반을 망라한다. 전 세계 하드웨어 및 산업용품 다 모였다 세계 최고의 수공구라 일컫는 크니펙스(Knipex), 유럽산 공구의 대표주자 쿠바라(Kubala), 전동공구 열풍의 주역 교세라(Kyocera), 국내에서 수요가 치솟고 있는 공구 브랜드 스킬(Skil), 하젯(Hazet), 비테(Witte Tools)가 공구업
[첨단 헬로티]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던 독일 하드웨어·공구 전시회 ‘아이젠바렌메쎄(EISENWARENMESSE)’의 전시 일정이 내년 2월 21일에서 24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될 것으로 확정됐다. ▲독일 하드웨어·공구 전시회 ‘아이젠바렌메쎄’의 전시 일정이 내년 2월 21일에서 24일로 연기됐다. 주최사인 쾰른메쎄는 여러 산업 관계자들과 참가사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수렴해 새로운 전시 일정을 확정했다. 전시회가 내년으로 연기되면서 기존의 참가사들은 2020년과 동일한 홀플랜에 따라 참가하게 된다. 따라서 중국 1200개사를 비롯해 2020년 참가 예정이었던 3000여 개사의 제품과 혁신을 2021년에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아이젠바렌메쎄 개최 일정이 내년 2월로 확정되면서 쾰른메쎄 전시회 중 유사한 제품군이 전시되는 ‘아시아패시픽소싱 2021(Asia-Pacific Sourcing)’도 기존 3월 초 일정에서 약간 변경돼 아이젠바렌메쎄와 동시 개최된다. 이에 따라 독일을 중심으로 한 유럽 시장에 아태평양 지역에서 생산된 제품에 대한 구매 채널을 제공하는 아시아패시픽소
[첨단 헬로티] 국제 하드웨어 전시회 ‘아이젠바렌메쎄 2020(EISENWARENMESSE)’이 2020년 3월 1~2일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다. 2년 주기로 개최되는 독일 하드웨어 전시회에서는 공구류, 작업장 설비, 공장 설비, 건축재료, DIY 용품, 3D 프린팅 기술, 파스너 기술 등 공구 산업 전반을 다룬다. 지난 회 58개국 2,770여 개사가 참가하고, 143개국 43,000여 명이 방문한 독일 하드웨어 전시회는 2020년에 더 높은 기록을 세울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사 조기 모집 시 신청 기업 수는 동기 대비 5%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3M, 아부스, 알피나, 피셔, 캐터필러, 게도레 등 공구 업계 유명 기업들도 2020년 참가를 확정했다. 독일 하드웨어 전시회는 다양한 특별전과 부대행사를 통해서도 전시 컨텐츠를 강화하고 있다. 먼저 이번에 3회를 맞이하는 DIY 공동관 ‘DIY Boulevard’는 뜨거운 인기를 반영하여 규모를 285미터까지 확대한다. 쾰른메쎄와 독일 홈&가든 제조사 협회(Haus & Garten e.V.)가 참가사와 방문객에게 효과적인 거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