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는 제조업에 특화한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VFM) 기반 검사 솔루션인 ‘아이비전(AiVision)’을 공식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혁신적인 AI 검사 시스템은 제조업 현장의 고질적인 데이터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품질 검사 자동화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트너는 2026년까지 AI 프로젝트의 60%가 준비되지 않은 데이터로 인해 실패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특히 데이터 확보가 어려운 제조업의 특성을 지적했다. 기존의 범용 AI 모델을 제조업에 적용하려면 방대한 결함 데이터를 수집하고, 기계 ID, 타임스탬프, 배치 번호 등 다양한 메타데이터를 정제하는 복잡한 과정이 필요했다. 그러나 이러한 과정에서 학습되지 않은 신규 불량에 대한 대응력이 떨어져 현장 활용에 제약이 있었고, 불량 데이터를 수작업으로 수집하고 라벨링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이 과도해 많은 제조업체들이 AI 도입을 포기하기도 했다. 아이브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비지도학습 AI 모델을 기반으로 한 아이비전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양품 데이터만 학습해도 예상되는 불량을 AI가 자동으로 생성하여 검출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학습되지 않은 신규 불량
헬로티 김진희 기자 | EVT코리아가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EVT코리아(대표 김대훈)는 SF+AW 2021에서 2D, 3D 머신비전 소프트웨어인 ‘아이비전’, 3D 검사 장치인 ‘아이스캔3D’, 아이센스 비전센서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EVT코리아가 전시할 아이비전은 2D, 3D 머신비전 소프트웨어로 Drag & Drop 과 간단한 설정만으로 2D, 3D는 물론 열화상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솔루션을 복잡한 코딩 없이 쉽고 빠르게 수행할 수 있다. 다음으로 아이스캔3D 센서는 빠르고, 정밀한 Laser Tri-angulation 방식의 3D 검사 장치다. 뛰어난 반복정밀도를 가진 아이스캔3D 센서와 아이비전3D 소프트웨어를 통해 매우 쉽고, 빠른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 아이센스 비전센서는 강력한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을 탑재하여, 단순 비전 센서의 성능을 넘어선 독립형 비전 시스템이다. IP65/67 등급의 견고한 하우징으로 열악한 산업환경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며, 사용하기
[첨단 헬로티] EVT코리아는 오는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7회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에서 머신비전 소프트웨어 '아이비전'과 3D 스캐너를 전시할 예정이다. 아이비전(EyeVision)은 최신의 독일 기술을 적용한 비전소프트웨어로, Drag & Drop 과 간단한 설정만으로 2D는 물론 3D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솔루션을 복잡한 코딩 없이 쉽고 빠르게 수행할 수 있는 것이 특장점이다. 따라서 2D & 3D 솔루션은 복잡한 2D 및 3D 검사를 매우 빠른 시간에 구축하고, 현장의 변수에 즉각 대응하여 도입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켜 비용 절감의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 3D 스캐너인 '아이스캔 3D'는 고정밀, 고속 스캔기능, FIRPeak 알고리즘 탑재로 향상된 이미지를 얻고, 미리 칼리브레이트된 제품으로 컴팩트해 현장에 바로 적용이 가능한 3D 스캐너이다. 아이비전과 함께 사용하여 다양한 검사에 바로 대응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25가지의 프리칼리브레이트 모델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견고한 IP67 등급이며, GigE 인터페이스로 쉽게 설치할 수 있다. 한편, 제7회 한국머신비전산업전(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