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피어(Appier)가 국내 최대 애플 프리미엄 파트너사인 프리스비(Frisbee)와 고객 경험 혁신 및 마케팅 전략 최적화를 위해 협력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통해 애피어는 아이쿠아(AIQUA), 아이리스(AIRIS) 등 자사의 AI 솔루션으로 프리스비의 온·오프라인 데이터를 통합하고, 데이터 기반의 개인화 마케팅 캠페인을 지원할 예정이다. 애피어는 AI 고객 데이터 플랫폼 아이리스로 프리스비의 온·오프라인 데이터를 통합해 고객에 대한 360도 뷰를 구축하고, 정교한 고객 세그먼트를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실시간 데이터 분석 및 직관적인 시각화로 프리스비가 고객과의 상호작용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도울 예정이다. 아이리스에서 도출한 인사이트는 애피어의 AI 개인화 솔루션인 아이쿠아와 연계해 프리스비 고객들을 위한 개인화 마케팅 캠페인으로 이어진다. 아이쿠아는 웹, 앱, 푸시 알림, 이메일, 문자, SNS 등 알맞은 접점을 발견해 AI 기반의 개인 맞춤형 메시지를 최적의 타이밍에 적합한 채널에 전송해 엔드 유저와의 인게이지먼트를 향상시키는
“퍼스트파티 데이터를 활용해 마테크 애플리케이션의 효율성 극대화” 글로벌 AI SaaS 기업 애피어(Appier Group Inc.)가 차세대 AI 기반 고객 데이터 플랫폼(CDP) 아이리스(AIRI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CDP 도입을 고려하는 대부분의 기업들은 데이터를 인사이트로, 이 인사이트를 행동으로 전환하는 시간을 단축하는 것은 물론, 마케팅 캠페인의 결과를 시각화해야 한다는 중대한 과제를 안고 있다. 아이리스의 제품명은 ‘홍채(iris)’라는 단어에서 가져온 것으로, 기업이 고객을 정확하게 식별하고 적시에 예측 인사이트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AI와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기업 및 마케터들이 보다 현명한 의사결정과 실행을 통해 매우 신속하게 인사이트를 확보하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애피어는 지난 10월 우프라(Woopra)를 인수한 데 이어, 아익슨(AIXON) 플랫폼의 선도적인 사용자 중심 예측 AI 기능과 우프라의 뛰어난 데이터 분석 및 직관적인 데이터 시각화를 결합한 아이리스를 출시했다. 애피어는 아이리스를 통해 기업들이 데이터로부터 인사이트를 얻고, 그 인사이트를 활용해 성공적인 마케팅 캠페인 결과를 얻을 수
헬로티 서재창 기자 |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비전 기반 AI 소프트웨어 및 차량 내부 센서 융합 기술 분야 기업인 아이리스와의 협력을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차량 내부 전체를 포괄적이고 시공간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것이며, 아이리스의 첨단 심층 신경망 포트폴리오를 통해 ST의 글로벌-셔터 센서 솔루션을 차량 내 센싱 애플리케이션으로 확장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러한 첨단 인식 기능은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 탑승자 모니터링 시스템, 어린이 감지, 물체 인식, 제스처 제어, 활동 예측 등 안전 및 편의 기능을 지원한다. ST의 2.3메가픽셀 VG5761 글로벌-셔터 센서는 선명한 이미지를 위해 최대 98dB의 높은 선형 동적 범위를 제공한다. 모든 조명과 환경 조건에서 차량 내부 이미지를 캡처한다. 아이리스의 차량 내 센싱 기술과 결합된 이 센서는 특히 백미러, 오버헤드 콘솔, 센터 스택 영역과 같은 비전방 카메라 위치에서 정확한 시선 추적 기능을 제공하는 아이리스 DMS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체 주요 부위와 높이, 너비, 크기, 자세, 움직임, 방향을 정확하게 추적하는 아이리스 OMS도 지원한다. 이뿐 아니라 ST 센서를 통해 아이리스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