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아나로그디바이스(ADI) 및 삼텍(Samtec)과 협력해 연결된 세계의 신호 무결성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과제들과 이와 관련된 전문가들의 통찰을 담은 새로운 전자책을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과 같은 새로운 분야와 스마트폰 및 컴퓨터 등 우리 생활의 거의 모든 기기들은 어떤 형태로든 상호 연결되어 있다. ‘RF 및 고주파 설계의 신호 무결성에 대한 전문가 13인의 제언’ 전자책에서 ADI와 삼텍은 신호 무결성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업계 선도적인 부품과 설계 솔루션을 제시한다. 이 전자책은 RF 및 고주파수 설계에서 신호 무결성의 중요성을 살펴보고, 특히 의료 및 자동차와 같은 미션 크리티컬 분야에서 점점 더 증가하는 첨단 전자제품의 설계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안한다. 책에서는 사용자가 ADI와 삼텍의 설계 경험을 활용하여 보다 용이하게 높은 신호 무결성을 달성하고, 적절한 사양과 마진 및 신뢰성으로 시스템 설계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조명하고 있다. ADI의 ADF4368 마이크로파 광대역 합성기는 800MHz에서 12.8GHz까지 깨끗한 초저지터 주파수
인피니엄 제품군에 새롭게 출시된 오실로스코프 ’MXR B-시리즈‘ 데뷔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이하 키사이트)가 인피니엄 오실로스코프 제품군을 보강하는 인피니언 MXR B-시리즈‘를 시장에 내놨다. 인피니언 MXR B-시리즈에는 존 트리거링, 오류 감지, 실시간 스펙트럼 분석(RTSA) 등 신호 무결성이 고도화된 자동화 디버깅 도구가 적용됐다. 이를 통해 사용자의 테스트 및 디버깅 등 소요 시간 감축에 이어 출시 기간도 단축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여기에 하나의 벤치탑 플랫폼에서 8개 장비 기능을 제공해, 벤치 공간 및 예산 절약이 가능하다. 아울러 해당 시리즈는 최대 6GHz까지 지원하며, 결함 감지 설계 컴플라이언스 테스트, 전력 무결성 분석, 50개 이상 시리얼 프로토콜의 프로토콜 디코딩, 동시 마스크 테스트 등을 자동화하는 데 특화됐다. 로버트 사포나스(Robert Saponas) 키사이트 디지털 포토닉스 우수성 센터 부사장은 “이번에 출시된 MXR B-시리즈는 신호 무결성 측면에서 차별화돼 분석·아이 다이어그램·트리거링 등을 가속화할 수 있다”며 “해당 솔루션을 활용하는 엔지니어는 증상부터 원인에 이르기까지 검사 솔루션을 제공받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