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포스는 최고 신뢰 책임자(CTO)로 브래드 아킨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브래드 아킨은 세일즈포스 합류 전 시스코, 어도비 등의 글로벌 기업에서 20년 이상 제품 및 엔터프라이즈 보안을 담당했다. 특히 그는 시스코시스템즈의 최고 보안 및 신뢰책임자 겸 수석부사장으로 재직 당시 투명한 커뮤니케이션과 보안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그는 앞으로 세일즈포스에서 고객, 파트너 및 회사의 확장된 에코시스템과 협력하여 데이터 신뢰와 보안 고도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세일즈포스에 따르면 이미 전 세계 기업은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과 상호작용하고 있는 것은 물론, 실질적인 업무를 수행하며 생산성 향상을 위한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세일즈포스가 전 세계 IT 리더와 현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조사에 따르면 지난 분기에만 직장에서의 AI 사용이 24% 이상 상승했으며, AI를 사용하는 직원 중 80%가 이미 생산성 향상을 경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하지만 AI 기반 서비스의 폭발적인 성장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기업과 고객이 여전히 기술의 비윤리적 사용과 보안 위험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는 등 기술에 대한 신뢰의 격차는 여전히 존재한다. 최근 하버드 비즈니스 리
2019년부터 2022년 조직별 개인정보보호 투자액 연평균 31% 성장 시스코시스템즈가 ‘2023 개인정보보호 벤치마크 보고서(2023 Data Privacy Benchmark Study)’를 발표했다. 개인정보보호 벤치마크 보고서는 개인정보보호 전략 전문가의 견해를 조사한 보고서로, 올해 발간 6주년을 맞이했다. 올해 보고서는 전 세계 26개국, 3100명 이상의 전문가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해 견해를 담았다. 경제 불황에도 조직들이 개인정보보호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는 내용이 이번 보고서 주요 골자다. 보고서에 기재된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조직별 평균 투자액은 2019년 120만 달러(한화 약 14억 6000만 원)에서 2022년 270만 달러(한화 약 33억 원)로 증가했다. 연평균 투자액은 약 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올해 보고서에서는 개인정보보호에 대해 기업의 실질적 조치와 소비자의 기대치에 간극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인공지능(AI) 적용 방식에 대한 관점이 다른 것으로 파악됐다. 신뢰 구축을 위해 필요한 요소로 기업은 준법(30%)이 가장 중요하다고 답변한 것에 반해, 소비자는 투명성(39%)을 최우선 요소로 선택했다. 데브
각사의 전문성 활용해 국내 공공 및 산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 지원 시스코 시스템즈(이하 시스코)가 ICT 전문기업 에스넷시스템, 클라우드 플랫폼 전문기업 오케스트로와 공공 클라우드 디지털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공공 부문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관리 솔루션을 포함한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들의 클라우드 전환을 돕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각사의 전문성을 활용해 국내 공공 및 산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3차 클라우드컴퓨팅 기본계획’을 발표하며 공공 및 산업 전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국내 클라우드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979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클라우드 기술의 빠른 발전으로 인해 하드웨어 인프라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정의, 클라우드 운영, 데브옵스 등과 관련된 다양한 IT 기술이 유기적으로 통합되고 있다. 이에 시스코, 에스넷시스템, 오케스트로 3사는 보유한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기술과 관련 역량을 통합해 최적의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을 구성하고 이를 공공 클라우드 사업에 공급하기 위한 전략 수
스마트항만 전략을 수립하고 새로운 영업 기회 발굴할 계획 시스코 시스템즈(이하 시스코)가 통신 네트워크 및 IT 자동화 시스템 전문 기업인 글로벌엔씨(GNC)와 한국형 스마트항만 구축을 위한 사물인터넷(IoT) 사업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엔씨의 IoT 관련 기술 및 전문성과 시스코가 보유한 운영기술(OT) 및 정보통신기술(IT)을 결합해 스마트항만 전략을 수립하고 새로운 영업 기회를 발굴할 계획이다. 양사는 시스코 네트워크 제품을 기반으로 IT 자동화 플랫폼을 구축해 신속한 고객 소통과 컨설팅을 제공하며 국내 제조업 및 공공 분야의 고객을 지원할 예정이다. 향후 부산∙인천∙광양 등의 항만 인프라 자동화 사업을 제안하고 공동연구, 플랫폼 구축에 상호 협력하며, 세계적 수준의 한국형 스마트항만 시스템 구축에 공동 대응한다. 글로벌엔씨가 보유한 풍부한 스마트항만 관련 OT 기술과 시스코의 IT 기술을 융합해 한국형 스마트항만 핵심기술을 공동개발하고, 자동화를 넘어 지능화가 이뤄지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항만 IoT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글로벌엔씨는 네트워킹 및 IT 자동화 분야의 첨단 기술을 활
안전한 접근 및 연결 지원하는 클라우드 기반 통합 플랫폼 전략 발표 시스코 시스템즈(이하 시스코)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및 온라인에서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자사의 최대 규모 연례 네트워크 및 보안 행사인 ‘시스코 라이브 2022’를 개최했다. 지난 2년간 온라인으로 열렸던 시스코 라이브는 올해 최초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전 세계 온라인 시청자들과 1만5000여 명의 현장 방문객에게 시스코의 혁신성과 네트워킹 기술에 대해 소개했다. 본 행사에는 척 로빈스(Chuck Robbins) 시스코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를 포함한 시스코 주요 리더십들이 연사자로 나섰으며 아마존, 라스베이거스 시 정부, 포드, 맥라렌 레이싱, 스타벅스 등 다양한 고객사가 참여한 혁신 토크와 현장 세미나, 리더십 및 기술 교육 세션이 진행됐다. 국내에서는 시스코코리아가 시스코 라이브 2022의 일환으로 지난 15일 APJC(아시아태평양·일본·중국) 지역 언론 대상 온라인 미디어 라운드테이블을 진행했다. 데이브 웨스트(Dave West) 시스코 APJC 지역 총괄 사장이 발표자로 나서 최신 비즈니스 동향과 미래 도전과제 해결을 위한 기술의 역할을 발
클라우드·배터리 등 주력할 분야 및 클라우드 관련 비즈니스 전략 공개해 시스코 시스템즈(이하 시스코)가 클라우드 시대를 맞아 최적화한 클라우드 활용 전략을 발표했다. 시스코가 31일인 오늘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시스코 커넥트 코리아 2022 미디어 라운드테이블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스코코리아 조범구 대표와 진강훈 엔지니어 총괄 부사장이 참여해 자사에 대한 소개와 클라우드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 비즈니스 및 기술 전략을 소개했다. 첫 번째 발표를 진행한 조범구 시스코코리아 대표는 “시스코는 많은 사람을 포용하는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는 비전을 지향한다. 이를 바탕으로 시스코는 기존에 탄탄했던 네트워크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소프트웨어 분야의 기술을 선보이며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범구 대표는 “시스코는 올해도 소프트웨어 비즈니스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보안, 가시성 및 민첩성에 집중한 클라우드 전략으로 디지털 전환 시대에 클라우드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도록 돕는데 집중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시스코는 회계연도 2021년(2020년 8월 – 2021년 7월)에 제품으로 360억 달러(한화 약 45조 원),
시스코 시스템즈(이하 시스코)와 글로벌 자동화 플랫폼 전문기업 에이텍에이피가 금융권 디지택트 수요 및 관련 솔루션 개발과 사업 전략 전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각자의 사업 분야에서 다져진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금융권 디지택트 관련 요건에 대한 경험을 상호 결합하여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이를 위한 전략 수립과 영업 기회 발굴을 위해 협력한다. 이번 MOU를 통해 시스코와 에이텍에이피는 시스코의 협업 솔루션을 활용해 국내 금융 및 유통 기업 고객에게 안정성, 개방성, 보안성은 물론 기존 투자에 대한 보호를 동시에 충족하는 제품 개발 및 보급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최근 부상 중인 디지택트 솔루션은 금융기관 등 영업점 내 일시적 인력 부족이나 상시 인력 배치가 어려운 상황에서 업무 진행이 가능한 각종 디바이스와 영상회의 장비가 일체화된 데스크형 키오스크로 화상상담 창구에 주로 활용된다. 디지택트 솔루션은 화상상담 전문직원이 고객에게 화상상담을 제공해 고객이 영업점의 대면 상담에 준하는 금융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양사는 제품 기획, 공동 연구 및 사업 개발 분야에서도 협력하며, 금융권 기반의 수요에 국한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