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과 투자사, 멘토 전문가 등 50여명 참석해 발대식 개최 스타이노베이션 3기 진행…글로벌 경쟁력 갖춘 14팀 선발 스타벤처스와 SK증권이 진행하는 예비 유니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스타 이노베이션 3기' 발대식이 30일 열렸다. 행사에는 문지은 스타벤처스 대표, 김신 SKS 프라이빗에쿼티 부회장,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등 기관투자사 전문가와 박남태 호서대 교수, 오강록 어센트코리아 이사, 1·2기 선배기업 대표, 상장사 임원, 스타벤처스 멘토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스타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혁신 BM과 딥테크·초격차 혁신기술기업을 선발해 유니콘 사관학교 컴퍼니 빌드과정과 핵심성장동력(HACK) 스케일업으로 육성하는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200여 팀 중 친환경 그린수소, AI 기반 통합암진단, 항균·항바이러스 소재, 혈액 여과기, AI 합성데이터 생성 솔루션 등을 보유한 14개 창업기업이 선발됐다. 스타벤처스는 이번 3기가 기존 팀보다 최대 5배 빠르게 상위 1%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전략 수립, 경영관리, 마케팅, 기술자문, 법률 및 특허자문 등 높은 수준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1
스타트업 발굴·사업역량 강화 등 스타벤처스 스벤펀드 2호 결성돼 스타벤처스가 모빌리티 수행기사 및 구독플랫폼 업체 레인포컴퍼니에 전략적 투자를 감행한다. 스타벤처스는 그동안 유니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스타 이노베이션 1·2기’ 11개사 등에 시드 및 프리시리즈, 스리즈A, 브릿지 투자 등을 진행해왔다. 이어 성장동력을 인정받은 예비 유니콘을 위한 ‘스타벤처스 개인투자조합(스벤펀드) 2호를 결성했는데, 레인포컴퍼니가 이번 스벤펀드 2호 시리즈A 투자를 받기로 했다. 레인포컴퍼니는 유상운송 라이선스를 확보해 도심·공항 인근에 대형 스마트 차고지를 구축한 후 220여 대 차량과 수행기사, 기업체 특화 이동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타벤처스는 레인포컴퍼니의 성장성·수익성·안정성 등을 분석해 예비 유니콘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문지은 스타벤처스 대표는 “레인포컴퍼니의 성장 가능성과 기업 가치를 높게 평가해 스벤펀드 투자 대상 기업으로 선정했다”며 “스타벤처스 성장엔진 ’스타 핵(STAR HACK)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통해 POC 실증검증과 후속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스타 이노베이션 2기’ 참여 5개社, TIPS 선정 및 투자 유치 지난 5월 모집이 완료된 ‘스타 이노베이션 2기’ 참여기업 중 5개 업체가 벤처 투자사로부터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스타벤처스는 지난 3개월 동안 ‘스타벤처스 팁스 공동 프로그램’을 통한 스타 이노베이션 2기팀 육성 결과 그린다·십일리터·로비고스·꾸러기수비대·도시곳간 등 5개 업체가 잠재력 및 혁신성과를 인정받아 팁스(TIPS)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또 이들 기업은 10여개 벤처투자사 등으로부터 투자도 유치했다. 스타벤처스 측은 이번에 투자 유치에 성공한 기업이 앞으로 R&D, 전문 인력 확충, 생산설비 확보, 매출 증대 등 측면에서 성장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이어 향후 후속 투자 유치까지 진행되도록 총력을 다할 뜻을 전했다. 문지은 스타벤처스 대표는 “이번 팁스 선정 및 투자 유치는 스타벤처스 전문가와 스타 이노베이션 2기 업체가 3개월 동안 일궈낸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 더욱 고도화된 코칭 시스템을 도입해 혁신 기술 발굴 유니콘 사관학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유니콘 사관학교 스타벤처스는 스타이노베이션 1기에 선발된 혁신기술기반 예비 유니콘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실전 IR 해커톤 프로그램 '2022 스타 게임체인저 마일스톤'을 지난 1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타 게임체인저 마일스톤은 선발기업들의 IR 발표 능력을 높이고 사업진행 원동력의 핵(Hack)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6개월 이내에 추가 투자유치는 물론, 신사업이 아닌 혁신 가치를 도출하기 위해 후속 투자사 관계자들도 함께 참여하는 마일스톤 해커톤이다. 이번 행사에는 스타벤처스 문지은 대표와 300파트너스 김승현 대표, JX파트너스 전상민 심사역, 연세대 창업지원단 김남수 교수, 호서대 벤처경영학과 박남태 교수, 선발기업 8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김승현 대표의 '성공적인 후속투자를 위한 IR작성법' 강의, IR 및 마일스톤 발표, 마일스톤 설정 등 다양한 연계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스타 이노베이션 1기는 지난 2월 SK증권과 개최한 예비 유니콘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으로, 접수 1주일 만에 혁신기술기반 스타트업 160여팀이 지원해 치열한 경쟁끝에 부엔까미노, 애쓰지마, 위시드, 더윤헬스텍, 클라우드호스피탈, 캐리, 브이플랫폼, 반장프렌즈 등 총
기술창업벤처 유니콘 사관학교 '스타벤처스'가 SK증권과 손잡고 기술기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혁신스타트업 지원사업에 발벗고 나섰다. 스타벤처스와 SK증권은 1월 25일 SK증권 본사에서 '창업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지원을 위한 공동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초기창업기업을 집중 발굴해 기술창업 특화교육부터 전문가 멘토링, 단계별 투자유치까지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때 필요한 핵심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SK증권은 2020년 5월 중소기업 특화 증권사로 재선정된 후 투자 금융펀드와 신기술 사업금융을 통해 신기술 창업지원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중소기업 특화 증권사'는 기술력 있는 중소·벤처기업을 선발, 자금조달을 확대하고 맞춤형 IB서비스를 제공하는 증권사다. 스타벤처스는 기술창업 유니콘 양성기업이다.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술창업벤처를 발굴, 각 분야 전문가와 유관기업 파트너들의 투자, 교육, 멘토링을 통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국내 창업기업 수는 2020년 148만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