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중소기업 대상 클라우드 기반 구독형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확대 클라우드-5G네트워크로 초기 투자비용 부담 줄인 서비스 LG유플러스는 중소기업고객이 초기 투자비용 부담을 줄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구독형 솔루션으로 스마트팩토리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국내 중소기업들은 생산품질 향상과 원가절감을 위해 스마트팩토리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초기 투자비용에 대한 부담과 운영 및 유지보수를 위한 노하우가 부족한 상황 때문에 도입을 망설이고 있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중소기업고객을 대상으로 관심이 높고 효율성이 검증된 AI비전검사·펌프예지보전·모터진단 등의 스마트팩토리 서비스를 구독형으로 연내 확대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구독형 스마트팩토리 서비스는 상암,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광역권마다 구축된 MEC센터와 고객사 공장을 5G 네트워크로 연결해 구현된다. 공장에 별도의 시스템과 전문가가 없어도 지능화된 스마트팩토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구독형으로 제공돼 초기 투자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서재용 LG유플러스 스마트팩토리사업담당(상무)은 “지난해 출시된 U+스마트팩토리 솔루션들을 구독형으로 업그레이드
헬로티 김진희 기자 | LG유플러스가 5G·LTE 이동통신 기반의 안전하고 생산성 높은 U+스마트팩토리로 5년 내 매출 7배 상향 목표를 밝혔다. 특히, 모터진단·배전반진단·지능형영상보안·대기환경진단 등 12대 솔루션을 통해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안전한 작업환경과 높은 생산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이 확산된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6일 오전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U+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공개하고 향후 사업방향을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U+스마트팩토리를 이용하는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사가 5G·LTE 등 이동통신서비스를 이용해 안전한 근로환경과 높은 생산성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LG 계열사뿐만 아니라 전국의 발전소, 중공업 등 업종별 대표 사업장에 U+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구축해왔다. 또한 작년과 올해 디지털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5G기반 MEC 국책사업 '스마트산단' 분야의 사업자로 선정되어 우수성을 검증받았다. 이 같은 솔루션은 LG유플러스의 5G, LTE 이동통신을 통해 제공된다. 현재까지 대부분의 공장자동화 솔루션은 와이파이(WiFi)를 이용했지만, 이동 중 연결이 불완전하다
헬로티 조상록 기자 | LG유플러스(LGU+)는 7월 20일 전남도청,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와 '멀티액세스엣지컴퓨팅(MEC) 기반 5G 융합서비스 공공부문 선도적용 사업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는 전남 여수에 위치한 석유화학 산업단지에 5G 기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도입할 방침이다. 솔루션을 고도화하기 위해 MEC 기술도 활용한다. MEC는 기지국에 소규모 데이터 센터를 설치해 이용자의 데이터를 물리적으로 가까운 곳에서 처리, 네트워크 지연 시간을 줄이는 5G 핵심 기술이다. LG유플러스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이 도입된 스마트산단은 5G 네트워크를 통해 넓고 복잡한 석유화학 산업단지 현장을 관리하고 인공지능(AI)으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별도의 IT 인프라 구축이 필요 없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로 고객사는 구축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MEC는 데이터 전송과 분석에 투입되는 시간을 절약해 산업단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빠르게 대응하도록 돕는다. 구체적으로 ▲현장의 온습도를 분석해 배전반 화재와 전력차단 사고를 사전에 진단하는 '지능형 배전반 진단' ▲체온과 뇌파, 심박수 등을 측정하는 센서를 부착해 작업자의 인명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이 창원시와 캐나다 워털루 대학과 손잡고 지난해 7월 15일 설립한 ‘KERI-워털루대 창원인공지능연구센터(이하 AI센터)’가 1주년을 맞았다. AI센터는 현재 강소특구 사업으로 힘을 모으고 있는 KERI와 창원시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스마트 산단 조성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구축한 첨단 제조혁신 전진기지다. AI센터가 산업현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해 AI센터는 공작기계 진단 및 조립·가공(다품종 소량생산)분야에서 AI 대표 모델 공장이 될 1차 수혜기업으로 창원산단의 3개 기업(카스윈, 태림산업, 신승정밀)을 선정했다. 이후 AI 기술을 통해 ‘카스윈’은 공작기계 스핀들의 고장 진단을 수행했고, ‘태림산업’은 자동차 조향장치의 조립, ‘신승정밀’은 방산·항공분야에서의 공구 관리 지원을 받았다. 이를 통해 이들 기업은 생산성 및 효율성 증가, 공구 유지비 및 불량률 감소 등의 효과를 톡톡히 보며 산업 현장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올해에도 카스윈의 AI 스핀들 AI스핀들 개발, 태림산업의 AI 기반 로봇자동화 구축, 신승정밀의 AI 기반 공구 수명예측 기술 적용 등 기업들이 생산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헬로티 임근난 기자 | 로봇 자동화 AI 플랫폼 마로솔이 30일 신규 서비스를 론칭했다. 마로솔 2.0으로 불리는 신규 서비스에는 △현장 영상 업로드만으로 가장 적합한 자동화 사례와 제품, 공급기업을 추천받고 견적확인까지 한 번에 가능한 ‘제트추천’ 서비스 △추천 받은 리스트에서 버튼 하나만 클릭하면 공급기업과의 매칭이 바로 성사되는 ‘제트매칭’ 서비스 △유사한 자동화 사례 간 비교로 도입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비교하기’ 기능 △관련 제품의 사이트 내 ‘바로구매’ 기능 등 로봇 자동화의 문턱을 낮추고,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다양한 서비스가 추가된다. 마로솔은 로봇 자동화를 도입하는 고객들이 가장 먼저 유사공정의 ‘자동화 성공사례’ 영상을 찾아보는 것에서 착안, 자동화를 원하는 공장에 가장 적합한 유사사례를 추천해준다. 유사사례 추천은 마로솔의 방대한 적용사례 데이터베이스와 로봇 자동화 전문성을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AI 알고리즘을 활용한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기존 최소 6개월이 소요되던 로봇 자동화 검토 기간을 단 한 시간으로 줄이며 로봇시장의 고질적인 정보 부족과 불투명성을 해소하고 있다. 마로솔의 김민교 대표는 “지금의 로봇 시장은 약 십년 전 이커머스,
[헬로티] 로봇 자동화를 희망하는 수요기업과 자동화업체를 효과적으로 매칭해주는 로봇 솔루션 온라인 중개 플랫폼, ‘마이로봇솔루션(이하 마로솔)’이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운영하는 스마트산단 공유플랫폼 Smart K-Factory의 프리미엄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프리미엄 공급기업은 스마트산단에 등록된 21만개 기업의 운영, 성장에 필수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로, 경영 컨설팅, 법률, 특허, 제조기업-수요 매칭 업체 등 33개사가 선정되어 있다. 올해는 마로솔과 SK 텔레콤, 2개사가 추가됐으며 로봇 자동화 분야의 공급기업으로는 마로솔이 유일하다. 이번 선정된 마로솔은 정보 비대칭이 심한 로봇 자동화 시장에서 현장영상만 간편하게 업로드하면 최적의 적용사례, 공급기업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로, 기존 6개월에서 2년까지 걸리던 로봇 자동화업체 물색 작업을 단 하루로 줄여 정보 부족과 불투명성을 해소한 온라인 매칭 플랫폼이다. 이번 프리미엄 공급기업 선정을 통해 마로솔은 스마트산단 21만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로봇 자동화 관련 무상 컨설팅을 제공하고, 대한민국의 제조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자동화업체들의 주된 애로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