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소벤처기업청은 인천지역 수출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 49개사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수출액 500만 달러 미만의 성장 가능성 높은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하고 2년간 20개 관계기관이 각종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올해 선정된 기업은 ㈜코나드(화장품)·㈜휴마테크(공기질측정기)·남양기공㈜(유압프레스)·㈜에버넷(디지털도어락)·㈜디에스피(사무용의자) 등이다. 이들 기업에는 오는 9월부터 2024년 8월까지 수출지원사업 가산점 부여와 수출신용보증료 할인, 수출입금융 금리·수수료 우대 등이 지원된다. 윤종욱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워진 상황에서 금번 선정된 49개사의 수출유망중소기업의 글로벌 판로 확대 성공과 수출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1일 경남 진주시 KTL에서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판로개척,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중소벤처기업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거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해 추진하기로 했다. 중진공은 수출지원사업 참여 기업 중 해외인증 획득 지원이 필요한 기업을 발굴해 KTL에 추천하고, KTL은 해외인증과 관련한 컨설팅을 해준다. 두 기관은 또 기술세미나와 기업설명회를 공동으로 개최하는 등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협업하기로 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첨단 헬로티]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이하 공작기계협회)가 3월 12일 공작기계회관에서 체코/폴란드, 인도시장에 관심 있는 공작기계 및 관련부품, 절삭공구 기업 등 20여개사의 수출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9 공작기계 수출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2019년 공작기계 시장 전망과 2018년 공작기계 수출지원사업 성과 및 참가업체 사례 발표를 비롯하여 2019년 공작기계 수출지원사업 정보를 제공하고 공유하였다. 공작기계협회 김경동 기획본부장은 “최근 우리나라 제조업은 내수시장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수출은 좋은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며 “지난해 역시 내수 위주의 기업들은 수주 하락으로 큰 어려움이 있었지만 수출 중심으로 시장을 다각화시킨 기업들은 상대적으로 어려움이 덜했다. 이를 위해 우리 협회는 수출지원사업 확대를 통해 회원사가 수출시장을 다각화하여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공작기계협회에 따르면 2010년 이후 내수수주 지수가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지난해에는 최저수준을 기록해 내수 위주 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를 타개
[첨단 헬로티]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이하 공작기계협회)가 '2018 공작기계 수출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올해부터는 해외바이어 초청 기회를 1회에서 3회로 늘리는 등 지원 범위를 한층 넓히기로 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5월 17일과 18일 각각 공작기계회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남아공/베트남, 러시아, 인도 시장개척에 관심 있는 공작기계 및 주변기기, 절삭공구 및 금속가공분야 부품업체 30여개사 대표 및 마케팅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5월 17일, 18일 2회에 걸쳐 '2018 공작기계 수출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18년 공작기계 시장전망, 2017년 수출컨소시엄 사업결과 및 수출컨소시엄 성공사례와 해외 진출사례 발표를 비롯해 2018년 사업안내를 통해 해외 수출시장 개척 관련 시장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공작기계협회 산업진흥팀 김경동 부장은 "공작기계 및 관련 수요산업의 글로벌 경기는 상승세인데 국내 경기만은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 자리가 우리기업들에게 새로운 시장 개척을 통해 판로를 확대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작기계협회는 내수부진과 저성장으로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