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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기계협회, 올해 수출지원사업 범위 한층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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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이하 공작기계협회)가 '2018 공작기계 수출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올해부터는 해외바이어 초청 기회를 1회에서 3회로 늘리는 등 지원 범위를 한층 넓히기로 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5월 17일과 18일 각각 공작기계회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남아공/베트남, 러시아, 인도 시장개척에 관심 있는 공작기계 및 주변기기, 절삭공구 및 금속가공분야 부품업체 30여개사 대표 및 마케팅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5월 17일, 18일 2회에 걸쳐 '2018 공작기계 수출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18년 공작기계 시장전망, 2017년 수출컨소시엄 사업결과 및 수출컨소시엄 성공사례와 해외 진출사례 발표를 비롯해 2018년 사업안내를 통해 해외 수출시장 개척 관련 시장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공작기계협회 산업진흥팀 김경동 부장은 "공작기계 및 관련 수요산업의 글로벌 경기는 상승세인데 국내 경기만은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 자리가 우리기업들에게 새로운 시장 개척을 통해 판로를 확대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작기계협회는 내수부진과 저성장으로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는 국내 중소 공작기계 및 금속가공 제조사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수익을 극대화시키기 위해서 2015년부터 해외시장 개척 및 바이어 발굴을 위한 수출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5~2017년 수출지원 성과분석 결과 베트남, 인도네시아, 이란/UAE, 멕시코, 남아공, 인도 등의 바이어와 국내 공작기계 제조사간 계약 및 납품 등 실질적 성과뿐만 아니라 긴밀한 파트너십 조성까지 이어지면서 공작기계협회 수출지원사업의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번 2018 공작기계 수출지원사업은 시장개척 및 수익창출 효과를 높이기 위해 'SIMTOS 2020'과 연계한 해외 바이어 초청 기회 확대 등 다양한 혜택들을 제공할 예정이며, 특히 공작기계협회는 참여업체의 수출 및 계약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기존 1회의 해외바이어 초청 기회를 3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지상담회에 참석하지 못한 딜러와 업체별 개별 보유하고 있는 현지 고객사를 국내기업이 직접 방문할 수 있도록 현지 방문상담 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김경동 부장


공작기계협회 김경동 부장은 "내수시장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매출을 발생시키기 위해서는 수출시장으로 눈을 돌려야 한다"며 "특히 시장개척 노하우가 부족한 중소기업일수록 우리 협회와 같이 역량 있는 바이어 발굴 능력을 갖춘 전문 주관단체의 수출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것이 수출 가능성을 높이는 기회"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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