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2025년 3월 5주(3월 31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1% 하락하고 전세가격은 0.02% 상승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와 동일하게 0.01% 하락했으며, 수도권은 0.03%, 서울은 0.11% 상승했고, 지방은 0.05% 하락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이 0.11% 상승했고, 인천은 0.03% 하락했으며, 경기는 변동이 없었다. 서울 강북 14개 구는 성동구가 0.30%, 용산구가 0.20%, 마포구가 0.18%, 광진구가 0.13%, 종로구가 0.09% 상승했다. 강남 11개 구는 송파구가 0.28%, 강남구가 0.21%, 양천구가 0.20%, 영등포구가 0.16%, 서초구가 0.16% 상승했다. 인천에서는 미추홀구가 0.04%, 부평구가 0.03% 상승했지만, 연수구는 0.13%, 서구는 0.05%, 계양구는 0.02% 하락했다. 경기에서는 안성시가 0.19%, 김포시가 0.18%, 고양 일산동구가 0.17% 하락했지만, 과천시가 0.39%, 성남 수정구가 0.27%, 성남 분당구가 0.24%, 용인 수지구가 0.12% 상승했다. 지방에서는 5대 광역시가 0.06%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2025년 1월 기준 주택 통계를 공표하였다. 이번 통계에 따르면, 수도권의 인허가는 전년 대비 증가하였으나 착공, 분양, 준공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비수도권에서는 인허가, 착공, 분양이 모두 감소했지만, 준공은 증가하였다. 1. 건설 현황 인허가: 수도권의 1월 인허가는 총 15,128호로, 전년 동월(10,967호) 대비 37.9% 증가하였다. 서울은 2,783호로 전년 동월(2,501호) 대비 11.3% 증가하였다. 반면, 비수도권 인허가는 7,324호로 전년 동월(14,843호) 대비 50.7% 감소하였다. 착공: 수도권의 1월 착공은 3,985호로, 전년 동월(12,630호) 대비 68.4% 감소하였다. 서울은 2,044호로 전년 동월(1,306호) 대비 56.5% 증가하였다. 비수도권의 착공은 6,193호로 전년 동월(10,345호) 대비 40.1% 감소하였다. 분양: 수도권의 1월 분양은 3,617호로, 전년 동월(7,906호) 대비 54.2% 감소하였다. 비수도권은 3,823호로 전년 동월(5,924호) 대비 35.5% 감소하였다. 준공: 수도권의 1월 준공은 16,032호로, 전년 동월(19,884호)
헬로티 이동재 기자 | 25일 0시 기준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자는 1519만9919명, 접종률은 29.6%를 기록했다. 정부는 백신 접종자의 일상 회복 지원을 돕고, 접종률을 끌어올리기 위한 시책으로 지난달 26일 ‘예방접종 완료자 일상 회복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백신을 접종한 사람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은 뭐가 있을까?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백신 1차 이상 접종자는 6월부터 직계 가족모임 인원 제한에서 제외된다. 내달부터 비수도권은 인원제한이 없어지고 수도권에서는 6인까지 모임이 가능하다. 2주 간의 이행기간을 거친 후, 7월 15일부터는 8인까지 모일 수 있는데 백신 접종자는 인원 수에 포함되지 않는 것이다. 노인복지관, 경로당, 지역주민센터 등 복지시설은 접종자를 중심으로 운영을 정상화한다. 7월은 60세 이상 고위험군의 1차 접종이 마무리되는 시점이라 좀 더 완화된 방역 조치가 시행될 예정이다. 예방접종 완료자는 사적모임 및 다중이용시설 인원 기준에서 제외되고, 1차 이상 접종자는 정규 예배 등 참석 인원 기준에서 제외된다. 좀 더 나아가 예방접종 완료자는 성가대 및 소모임 운영도 가능해진다. 실내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경우 엄격히 제한됐던 음식 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