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프가 자사의 최첨단 폴리테트라하이드로퓨란 PolyTHF 1800 생산 기술을 고객 및 파트너사에 라이선스로 제공할 예정이다. 바스프는 PolyTHF 기술 개발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중국 카오징, 독일 루트비히스하펜, 미국 가이스마 등 전 세계 3곳에 생산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프랭키 루슬림 바스프 중간체 사업부문 글로벌 기술 담당 부사장은 “경쟁이 치열한 오늘날, 혁신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당사의 독자적인 PolyTHF 1800 기술을 라이선스로 제공함으로써 섬유 등 다양한 산업에서 새로운 성장을 촉진하고 파트너사와의 협업 방식을 확장하며, 고객과 바스프 모두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바스프 중간체 사업부문 아태지역 전략, 프로젝트 및 라이선싱 총괄 이사 아비세크 차크라바르티는 “바스프가 축적해온 검증된 기술의 라이선싱은 고객과 파트너사에 매력적인 가치 제안을 제공한다”며 “혁신 기술 접근성을 높이고 연구개발 비용을 절감하며, 시장 진입 속도를 앞당겨 빠른 성과를 가능하게 한다”고 강조했다. PolyTHF는 바스프의 등록상표로, 신축성 있는 스판덱스 및 엘라스테인 섬유의 핵심 원료로 수영복, 스포츠웨어, 언더웨어, 셔츠, 스
고려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조진한 교수 연구팀이 복잡한 나노입자 합성 과정 없이, 간단한 은 이온 공정만으로 리튬 금속 배터리의 수명과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초박막 코팅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차세대 고에너지 배터리의 상용화를 앞당길 핵심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리튬 금속은 높은 에너지 밀도와 낮은 전압 손실로 인해 차세대 고에너지 배터리의 핵심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충·방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덴드라이트(가지 모양의 리튬 결정)는 내부 단락과 폭발 위험을 유발해 수명과 효율을 크게 떨어뜨린다. 이에 따라 리튬이 균일하게 쌓이도록 돕는 보호막 기술이 배터리 상용화의 관건으로 꼽혀왔다. 조진한 교수 연구팀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은 이온과 트리티오시아누르산(trithiocyanuric acid, TCA)을 번갈아 적층하는 배위결합 기반 층상자기조립(coordination bonding layer-by-layer, CB-LbL) 공정을 개발했다. 이 방법을 통해 니켈로 도금된 섬유형 전극 지지체 위에 두께 40나노미터(nm) 이하의 초박막 금속-유기 골격체(MOF)를 균일하게 형성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공정은 용액만을 사용하는
[첨단 헬로티] 2월 21일 한국기술센터 16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 최신 기술 및 성장산업 관련 정보와 소통의 장을 제공하는 테크포럼은 오는 2월 21일(목) 한국기술센터 16층 국제회의실에서 '고효율 전기전자 소재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본 세미나에서는 전기전자재료용 고기능성 스마트 패키징 점접착 소재 기술 동향, 전기전자용 페놀, 에폭시 수지 연구 동향, 다기능성 나노탄소 전기전자 소재 기술 개발 현황 및 산업전망, 모바일기기용 고방열 소재/부품 기술동향, OLED 발광 재료 개발 동향 및 향후 전망, 고기능 전기전자용 실리콘 응용 기술 등 다양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 테크포럼은 오는 21일에 한국기술센터 16층 국제회의실에서 '고효율 전기전자 소재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테크포럼 관계자는 "첨단소재 전문 기관과 기업이 참여하는 본 세미나를 통해 유망 핵심요소기술로 주목받는 전기·전자재료용 첨단소재 핵심기술과 분야별 기술동향 및 상용화 방안을 수립하는데 실제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테크포럼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첨단 헬로티] 테크포럼은 4월 25일(수) 한국기술센터 16층국제회의실에서 '고효율 전기전자 소재기술 세미나' 를 개최한다. 본 세미나에서는 차세대 디바이스를 위한 전기전자용 첨단소재 핵심기술과 적용방안 및 기술동향에 대한 주제로 ▲전기전자용 페놀수지 응용분야와 최근기술동향 ▲고효율 전기전자용 에폭시수지 ▲다기능성 전기전자용 나노 탄소소재 산업 현황 ▲폴리이미드수지와 최신 연구 동향 ▲OLED 발광 재료 개발 동향 및 향후 전망 ▲고기능 전기전자용 실리콘 응용 기술 등 다양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테크포럼 관계자는 ‘첨단소재 전문 기관과 기업이 참여하는 본 세미나를 통해 유망 핵심요소기술로 주목받는 고효율 전기전자용 첨단소재기술동향과 사업화 전략을 수립하는데 실제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기대된다’ 고 전했다.
[첨단 헬로티] 박병국 교수(한국과학기술원) 연구팀이 자성메모리(MRAM)의 새로운 동작 원리인 열로 스핀전류를 생성하는 소재기술을 개발했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밝혔다. 스핀전류는 일반적인 전류는 전자가 가지고 있는 전하(charge)의 흐름을 말하는데, 스핀전류는 전자의 또 다른 고유특성인 스핀(spin)이 이동하는 현상이다. 스핀전류는 전하의 실제적인 이동이 없이 나타날 수 있어 주울열(Joule heating)로 인한 전력손실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 자성메모리는 실리콘 기반의 기존 반도체 메모리와 달리 얇은 자성 박막으로 만들어진 비휘발성 메모리 소자다. 외부 전원 공급이 없는 상태에서 정보를 유지할 수 있으며 집적도가 높고 고속 동작이 가능한 장점이 있어, 차세대 메모리로 개발되고 있다. 자성메모리의 동작은 자성소재에 스핀전류를 주어 자성의 방향을 제어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이때, 기존 자성메모리는 스핀전류를 전기로 생성하는데, 이번 연구에서 열로 스핀전류를 발생시키는 소재기술을 개발했다. 그동안 열에 의해 스핀전류가 생성되는 현상, 즉 스핀너런스트 효과(Spin Nernst Effect
[첨단 헬로티] 글로벌 소재 과학 기업 고어가 신제품 고어 어쿠스틱 벤트 GAW337과 GAW338 시리즈를 출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고어 어쿠스틱 벤트 GAW337과 GAW338 시리즈는 기존 제품(GAW333 및 GAW334 시리즈)보다 높고 균일한 음향 성능을 구현하고, 최대 수심 2m에서 1시간 동안 지속되는 방수 성능(IP68)을 제공한다. 멤스(MEMS, Micro Electro Mechanical System) 마이크로폰 시스템으로 측정 시 내경 1.0mm 기준 GAW337은 자사 기존 제품(GAW333)대비, GAW338은 자사 기존 제품(GAW334) 대비 음향 손실을 현격히 줄였다. 1.0mm의 초소형 벤트 크기로 점점 슬림해지는 모바일 제품 디자인에 설계 유연성을 제공하며, 디바이스의 미적인 요소까지 고려해 흰색(GAW337)과 검정색(GAW338)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고어에 따르면 모바일 시장은 휴대폰 및 웨어러블 기술 발전으로 높은 방수 성능과 함께 탁월한 음향 성능을 유지시키는 벤팅 기술을 요구하고 있다. GAW337과 GAW338 시리즈는 모바일 시장의 이같은 흐름을 반영한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강조했
[첨단 헬로티] 삼성디스플레이가 0.5 미만 두께의 초슬림 커브드 TV로 프리미엄 LCD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8일 베이징 옌치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2회 커브드 포럼'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전자, TCL, 하이센스, 샤오미, 하이얼, 창홍, 콩카, LeEco 등 TV 제조사들과 AOC, HKC 등 모니터 제조사들을 비롯해 중국 공신부, 중국시상협회, 유통업체, 학계, 조사기관 종사자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를 맞는 '커브드 포럼'은 최신 커브드 LCD 기술 동향 및 시장 분석, 각 제조사별 제품 전략 공유 등을 통해 커브드 TV 및 모니터 시장의 저변을 확대하고 커브드 연맹에 속한 기업과 기관들의 결속을 강화하기 위해 열렸다. 특히 올해는 커브드 LCD의 우수성을 강조하기 위해 촬영감독, 인테리어 디자이너 등이 연사로 참여했다. 한갑수 삼성디스플레이 LCD 사업부장(부사장)은“삼성디스플레이는 세계 최대 TV 시장인 중국에서 커브드 LCD의 독보적인 화질 특성과 혁신적 디자인 가치를 기반으로 제조사들과 강력한 커브드 연맹을 형성했다"며 "프리미엄 커브드 LCD에 대한 지속
[첨단 헬로티] 일본 자동차 업체 닛산이 전기자동차 배터리 생산 부문 전체를 중국 투자 회사 GSR캐피털에 매각하기로 했다. 닛산은 전기자동차 개발에만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닛산은 배터리 자회사인 AESC를 중국 금융 투자회사인 GSR 캐피털에 매각하는 마지막 단계로 진입했다. 매각 대상은 기존 AESC 전기차 배터리 제조 시설을 포함하고 있다. 구체적인 매각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닛산은 AESC 매각 후에도 GSR 배터리를 계속 사용하기로 했다. 닛산은 이번 매각으로 AEAC는 GSR이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고객 기반을 확대하고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것은 자연스럽게 전기차 사업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란게 닛산 설명이다. GSR캐피털은 AESC 인수와 함께 생산 시설 확대 및 연구개발 투자를 늘릴 예정이다. 중국과 유럽에 새 공장도 지을 계획이다.
[첨단 헬로티] 전기자동차 배터리의 주류인 리튬이온을 대체할 기술이 몇년안에 나올 수 있을까? 그렇게 될지는 두고봐야겠지만 리튬이온을 대체하겠다고 뛰는 기업들의 행보는 점점 구체화되고 있다. 거대 자동차 회사인 토요타는 솔리트 스테이트(Solid state) 방식 기반 전기자동차 배터리를 개발 중이고, 실리콘밸리 대표적인 기술 구루이자 썬마이크로시스템즈 공동 창업자 중 한명인 빌 조이가 이끄는 아이오닉 머터리얼즈도 리튬이온이 아닌 차세대 배터리 소재 기술로 승부수를 던졌다. 빌 조이와 아이오닉 머터리얼즈는 최근 콜로라도 바솔트에서 열린 록키마운틴 연구소 에너지 혁신 서밋에서 솔리드 스테이트 알카라인 배터리를 공개했다. 알카라인과 관련해 빌 조이는 리튬이온보다 안전하고 저렴하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오닉 머터리얼즈 투자자들은 알카라인 고분자 기술이 적용될만한 유망 분야로 소비자 가전, 자동차, 전력망을 꼽고 있다. 그러나 상용화까지는 시간이 걸릴 듯 하다. 빌 조이는 알카라인 배터리 기술은 아직 준비가 돼지 않았고, 제조를 위해 공장도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앞으로 5년안에 광범위한 사용을 위한 준비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알카라인 배터리
[첨단 헬로티]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최근 공개한 전세계 웨이퍼 산업 분기 보고서에서 2017년 1분기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과 비교했을 때 올해 2분기 출하량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SEMI에 따르면 2017년 2분기 실리콘 면적 출하량은 총 29억 7800만 제곱인치로, 지난 1분기 28억 5800만 제곱인치에 비해 4.2% 상승했다. 올해 2분기 출하량은 2016년 동기 수치와 비교했을 때 10.1% 증가했다. 이 분기별 수치는 지난 1분기에 새운 기록을 다시 한번 깬 것으로, 가장 높은 기록을 세웠다고 SEMI는 전했다. SEMI의 SMG(Silicon Manufacturers Group) 위원장 겸 글로벌웨이퍼 VP인 리청웨이(Chungwei Lee)는 "4번 연속 분기별 글로벌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이 기록을 갈아치우고있다”고 말하며, “이러한 출하량 증가는 200mm와 300mm 수요가 모두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2000년부터 SEMI 글로벌 실리콘 웨이퍼의 분기별 출하량 통계는 관련 웹사이트에서 볼 수 있다. 실리콘 웨이퍼는 반도체의 근간이 되는 소재로 컴퓨터, 통신제품, 가전을 포함한 거의 모
[첨단 헬로티] 김형섭․손석수 교수(포항공대) 연구팀이 영하 196도의 극저온에서 항복강도 1GPa에 달하는 신개념 초고강도 고엔트로피 합금을 개발했다고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유영민)는 밝혔다. 항복강도는 탄성 한계를 넘어 소성변형(응력을 제거하여도 원래의 치수․모양으로 돌아가지 않는 변형)이 발생하기 시작하는 응력을 말한다. 미래부에 따르면 전통적인 합금은 합금 원소를 첨가할수록 금속간 화합물(intermetallic compound)을 형성하고 이는 소재의 기계적 성질을 취약하게 만들어 다량의 합금 원소를 첨가하는 것은 제한되어 왔다. 기존 합금과 달리 한 원소에 치우치지 않고 모두가 주요 원소로 작용하여 금속간 화합물을 형성하지 않고 단상을 유지하는 고엔트로피 합금(high entropy alloy, HEA)은 온도가 극저온(영하 196도)으로 낮아질수록 강도, 연성이 높아지고 파괴인성이 우수한 특성이 있지만, 항복강도가 낮아 극한환경의 구조재료로 활용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이러한 한계 극복을 위해, 전산모사법의 열역학 계산을 활용해 새로운 고엔트로피 합금 조성을 선별하고, 실제 제조를 통해 우수한 기계적 물성을 지니는 고
[첨단 헬로티]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가 이화여자대학교 우정원 교수 연구진이 메타물질로 전하 이동을 제어해 광전소자의 전력생산 효율을 높이는 원천기술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메타물질은 자연계 물질이 구현하지 못하는 특성을 지니도록 파장보다 작은 크기로 설계된 인공의 구조다. 광전소자는 빛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변환하는 소자로, 태양전지, LED 등이 대표적이다. 미래부에 따르면 기존에는 광전소자의 전력 효율을 높이기 위해 소자 구조 자체를 조절하는 세밀한 광학 설계 기술을 이용하여 왔는데 이와 같은 기술은 실제로 구현하기 쉽지 않고 소자의 구조에 민감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효율 향상을 얻기 어려웠다. 우정원 교수팀은 복잡한 공정 없이도 광전소자에서 발생하는 전하 이동 현상을 메타물질로 제어하여 광전소자의 전력생산 효율을 끌어올렸다. 외부에서 빛이 흡수될 때 광활성층에 형성되는 전자-정공의 쌍으로 전류를 만들어내는 역할을 하는 엑시톤의 시상수가 3배 가량증가했다. 0.2 ps에서 → 0.5 ps로 늘었다. 1ps(pico second)는 1조분의 1초다. 시상수는 엑시톤이 전자와 정공으로 분리될 때까지 걸리는 시간으로 시상수가 길수록 전력 효
[첨단 헬로티] 코닝은 자사 로터스(Lotus) NXT 글라스가 삼성디스플레이 폴리이미드(PI) LTPS(저온폴리실리콘)-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 라인에 사용되는 캐리어 글라스로 적용됐다고 19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갤럭시 S8과 갤럭시S8+에 적용된 플렉서블 OLED패널은 까다로운 제조 공정을 견디기 위해 얇고 잘 휘는 폴리이미드 기판을 지지할 수 있는 캐리어 글라스가 필요하다. 로터스 NXT 글라스는 균일하고 뛰어난 UV 투과율을 제공해 최종 공정에서 레이저를 활용하여 효율적으로 캐리어 글라스 탈착을 가능하게 한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생산하는 플렉서블 LTPS-OLED 패널은 최신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사용된다. 로터스 NXT 글라스가 캐리어 글라스로 사용된 삼성디스플레이의 폴리이미드 LTPS-OLED 패널은 ‘갤럭시 S8’와 ‘갤럭시S8+’에 채택됐다. 마이클 쿠니고니스(Michael Kunigonis) 코닝 글라스 테크놀로지스의 고성능 디스플레이 사업부 이사는 “코닝은 삼성디스플레이와의 협력을 통해 소비자 가전 분야에서 사용자 경험을 개선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새
[첨단 헬로티] 글로벌 화학 기업 다우케미칼은 자자 제품이 2017년 에디슨상 2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에디슨상은 미국 마케팅 협회가 산업 발전에 공이 큰 회원사에게 1987년부터 매년 수여하는 상으로, 제품과 서비스 개발, 마케팅, 인간 중심 디자인 및 혁신 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올릴 경우 주어지는 상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다우의 금속 캔 코팅을 위한 ‘캔버라폴리올레핀 분산(CANVERA Polyolefin Dispersion)’ 기술 및 유류세 탈세 범죄로 인한 세수 손실을 막을 수 있는 ‘애큐트레이스 S10 분자 연료 표시(ACCUTRACE S10 Molecular Fuel Marker)’ 기술이 에디슨 상을 수상했다. 캔버라 폴리올레핀 분산 기술은 진보적인 식음료 브랜드 소유주들에게 폴리에틸렌 수지로 이루어진 캔 코팅을 제공한다. 이는 소비자와 규제 기관들이 우려하고 있는 BPA, 비스페놀, 에폭시 및 기타 소재들을 이용한 에폭시 코팅 시스템을 대체한다. 캔버라는 다우가 보유한 블루웨이브 특허 기술을 이용해 수성 폴리올레핀 분산 수지를 제조한 뒤 이를 현재 에폭시 코팅에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장비를
[첨단 헬로티] 한국다우케미칼(대표 유우종)은 2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화학회 춘계학술회에서 ‘2017 한국다우케미칼 우수논문상’ 시상식 및 수상 논문 발표회인 '다우케미칼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대한화학회와 공동으로 개최되는 ‘2017 한국다우케미칼 우수논문상’에는 국내 대학 석박사 과정 재학생 및 박사 후 연구원들의 우수 논문 176편이 접수됐다. 한국다우케미칼 관계자 및 교수 등 5명의 전자소재 및 순수 화학 분야 전문 심사위원이 심사를 통해 전자소재 분야 6편, 순수 화학 분야 6편으로 총 12편의 우수 논문을 선정했다. 한국다우케미칼은 수상자 12명 중 대상 2명은 각 300만원, 최우수상 4명은 각 200 만원, 우수상 6명은 각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수상자 소속 연구실에는 연구장려금을 100만원씩 수여했다. 수상자에게는 한국다우케미칼 입사시 가산점이 부여될 예정이다. 우선, 전자소재 분야에서 대상은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석박사통합과정 류재건씨가 '천연점토를 이용한 초기공 구조의 실리콘 플레이크의 제조법과 리튬이온전지 음극재로의 응용' 논문으로 수상했다. 류재건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