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물류기업 DHL이 전 세계 24개국 2만4천 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 결과를 담은 ‘온라인 쇼퍼 트렌드 리포트 2025’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온라인 쇼핑에서 소비자의 경험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는 더 이상 단순한 제품 정보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그보다는 배송과 반품의 경험이 구매 결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신뢰도 높은 물류 서비스 제공 여부가 브랜드 선택에 중요한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로 응답자의 81%는 원하는 배송 옵션이 없을 경우 구매를 포기한다고 답했으며 79%는 번거로운 반품 절차가 구매 철회의 원인이 된다고 밝혔다. 또 생성형 AI의 확산은 소비자의 쇼핑 여정을 더욱 스마트하게 바꾸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10명 중 7명은 쇼핑 플랫폼에서 AI 기반 기능을 원한다고 응답했으며 특히 가상 피팅, AI 쇼핑 어시스턴트, 음성 명령 기반 제품 검색에 대한 수요가 높았다. 글로벌 쇼퍼의 37%는 이미 음성 명령을 통한 구매를 활용 중이며 소셜커머스 이용자 중 절반 가까이도 같은 방식으로 쇼핑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소셜커머스는 이제 단순 홍보 채널을 넘어 주요 구매처로 부상하
[헬로티]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제1회 U-커머스 Competition(UCC)을 개최하고 2021년 이커머스 특성화 대학 협약 체결식을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커머스 특성화 대학 운영 사업은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을 위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중기부와 중진공은 지난해 처음으로 7개 이커머스 특성화 대학을 지정하고 총 396명을 양성했다. 이날 열린 U-커머스 Competition에서는 지난해 이커머스 특성화 대학 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이 중소벤처기업의 제품을 아마존, 이베이, 쇼피, 큐텐 등 글로벌 전자상거래 쇼핑몰에 등록하고 마케팅, 판매, 물류 및 통관까지를 직접 진행한 사례를 발표하고 그 성과를 공유했다. 대국민 온라인 투표 결과와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평가 결과를 종합한 결과 대상에는 숭실대 ‘세상을 물들임’팀이 선정됐다. 비건 인증 제품을 고비즈코리아를 통해 B2B 방식으로 미국, 유럽 시장에 판매하여 5천 4백만 원 상당의 수출 성과를 창출한 것이 높이 평가받았다. 최우수상에는 숭실대 ‘Chalkolate’팀, 우수상에는 한국외대 &lsqu
다우기술이 SNS에서 상품을 판매하는 판매자의 편리한 상품 거래를 위한 판매 관리 서비스 ‘SNS Form’을 오픈했다. 최근 소셜커머스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많은 SNS 이용자들이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하지만 SNS 자체에서는 주문 및 결제가 가능한 플랫폼을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별도의 주문 솔루션을 이용해 공동구매를 한다. 이에 다우기술은 상품 등록만으로 주문서와 결제 링크를 자동 생성해 카카오스토리, 네이버카페, 블로그 등 모든 SNS에서 상품 판매를 돕는 주문결제 솔루션 ‘SNS Form’을 새롭게 선보였다. 생성된 주문 링크를 판매자가 SNS 내에 넣어 주기만 하면 주문, 결제, 배송, 매출, 정산까지 한눈에 관리할 수 있다. 또한, 별도의 자체 쇼핑몰 구축 및 결제 시스템 연동 작업 없이, SNS Form 홈페이지 회원가입만으로도 손쉽게 상품 판매와 결제 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다. 특히 SNS Form은 강력하고 안전한 주문결제 시스템을 바탕으로 배송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배송 추적’ 및 ‘무통장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