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인프라테크와 78리서치랩이 블록체인 보안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블록체인 서비스 및 플랫폼의 사이버 보안 기술 개발', '다양한 Edge Device 및 AI 신뢰성 제고', '신뢰할 수 있는 Web3 생태계 구축 및 확장'을 두고 협력 관계에 나선다. 소셜인프라테크는 독자 개발한 블록체인 기술 ‘미텀’으로 대구시 메인넷 ‘대구체인’에 기술력을 제공했다. 미텀-i는 CCTV 영상 데이터와 기기 무결성을 보장하는 기술로, 향후 드론·로봇· 자율주행차·스마트 센서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로 블록체인을 확장할 계획이다. 초경형 블록체인 기반 앱 ‘MyChain’도 출시했다. 78리서치랩은 전문 화이트 해커 조직과 오펜시브 보안 역량을 갖춘 IT 보안 전문기업이다. 드론·로봇·자율주행차 등 다양한 IT 플랫폼 보안을 다루며, DeFi 운영사를 대상으로 스마트 컨트랙트 코드 감사를 수행한다. 이번 협약으로 78리서치랩은 소셜인프라테크의 블록체인 메인넷에 실시간 위협 분석, 취약점 탐지, 모의 해킹을 제공한다. 양사는 블록체인과 보안 기술을 결합해 디지털 인프라와 AIoT 데이터 보안을 강화한다. 김경동 78리서치랩 대표는 “블록체인과
소셜인프라테크가 특허청 심사에서 신규 특허 9건이 통과해 총 특허 29건을 등록했다. 데이터 소유권과 저작권 증명을 위한 블록체인 기술 솔루션이 특허를 받으면서 글로벌 블록체인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번 심사를 통과한 특허 중 ‘데이터의 소유권 증명과 외부 공유를 위한 연동 시스템’은 스마트폰에 내장된 초경량 블록체인(퍼스널 블록체인)을 활용해 디지털 데이터의 소유권과 저작권 정보를 실시간으로 인증하고 기록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네트워크 연결이 없는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데이터 무결성을 보장해 기존 블록체인 기술의 한계를 극복했다. 퍼스널 블록체인은 디지털 데이터 급증으로 인해 발생하는 저작권 침해 문제, 원본 데이터와 AI가 생성한 현실 모사 데이터 구별 문제를 해결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사용자는 퍼스널 블록체인을 이용해 데이터가 생성된 시점과 소유권 정보를 위변조 불가능한 방식으로 저장하고 외부 블록체인과 연결해 인증 및 NFT를 발행한다. 소셜인프라테크는 해당 기술을 기반으로 애플리케이션 ‘마이체인(MyChain)’과 ‘팩트스탬프(Factstamp)’를 상용화했다. 마이체인은 개인 디지털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소유권을 명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