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김진희 기자 | 나노종합기술원(원장 이조원, 이하 기술원)은 지난 15일 한국센서산업협회 창립 총회 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한국센서산업협회(이하 센서협회)에는 총 89개 기업이 참여하여, 국내 센서산업 육성과 기업지원을 위한 정책제안과 더불어 맞춤형 지원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기술원은 글로벌 시장점유율 2% 내외인 국내 센서산업 육성을 위해서 센서기업 협의체 구성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그 동안 기술원과 제품개발을 협력한 주요기업을 중심으로 협회 구성을 지원하였으며, 그 결과 한국센서산업협회 창립이 추진되게 되었다. 한국센서학회 산학협력위원장인 ㈜트루윈 남용현 대표는 “그동안 센서협회 설립은 국내 센서 업계의 숙원과제였다. 앞으로 협회를 통해 센서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산학연 협력의 구심점 역할과 다양한 기업지원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기술원 이조원 원장은 “국내 센서산업 육성과 유망기업 창출을 위한 기반구축과 상용화 지원을 더욱 강화하여, 국내 센서기업이 Death Valley를 넘어 성공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정부, 대전시 및 유관기관, 학회, 기업 등 센서분야 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
[첨단 헬로티]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대표 박희정)은 오는 12월 12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루비홀에서 ‘2020 센서산업 전망과 산업분야별 기술개발 세미나 - IoT, 스마트홈/가전, 자동차, 시스템반도체, MEMS, 친환경, 의료/헬스케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센서산업은 4차 산업혁명의 출발점으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과 결합하여 스마트팩토리, 로봇, 사물인터넷 등 신산업 플랫폼 구축을 지원하며, 기존 자동차, 조선, 기계 등의 제품을 차별화, 고부가가치화 시킬 수 있는 핵심요소로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고 있다. 미국 시장조사기관인 BCC리서치는 글로벌 센서산업 규모가 2017년 1,378억 달러에서 2023년 2,834억 달러로 연평균 12.8% 성장할 것이며, 특히 이미지센서가 2023년 센서산업의 15.9%로 가장 큰 시장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산업별로는 자동차산업(24%)과 장치산업(18%)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모바일 등 소비재 산업(17%)과 의료산업(11%)에 적용되는 센서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보았다. 이번 세미나는 ▲AI 기반 IoT센서와 Trillion Sensor의 전망과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