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티베로가 상용 소프트웨어(SW) 분야 민·관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DBMS 전환 전략’을 소개했다. 티맥스티베로는 지난 15일 울산 남구 르엘컨벤션에서 진행된 ‘제10회 혁신 ROAD 컨퍼런스’에 참석해 이 같은 주제로 특강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혁신 ROAD 컨퍼런스는 디지털플랫폼정부의 주요 중점과제 및 혁신역량 지역 확대 방안 및 SW기술 확산, SW생태계 환경 적기 대응, SW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민·관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강화하고자 공공부문발주자협의회와 정부정보화협의회가 주최하는 행사다. 티맥스티베로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키노트 세션 이후 첫 발표 순서로 나서, MAS(다수공급자계약)를 고려한 비즈니스 전략 및 기관 업무 상황에 맞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략과 클라우드 구조의 이해를 통한 효과적인 DBMS 전략을 제시했다. 또 전시 부스를 구성해 ‘Tibero7’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 소개를 진행하기도 했다. 발표를 맡은 성기훈 티맥스티베로 상무는 “정부·공공기관·지방자치단체 정보화 담당 및 발주자를 대상으로 최근 IT 업계에서 가장 관심 받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략과 DBMS 전환에 대
티맥스소프트가 AK플라자에 오픈소스 기반 통합 미들웨어 플랫폼 '하이퍼프레임(HyperFrame)'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AK플라자는 AK몰 시스템에 티맥스소프트의 하이퍼프레임을 적용하기로 했다. 티맥스소프트는 AK몰 시스템 환경에 적합한 오픈소스 미들웨어를 엄선해, 상용 소프트웨어(SW) 수준의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이퍼프레임은 클라우드에 최적화한 다양한 오픈소스 미들웨어와 24*365 전문 서비스로 구성된 통합 솔루션이다. 티맥스소프트의 연구소에서 고객 시스템에 적합한 검증된 오픈소스를 선별해 제공하고, 숙련된 전문가가 맞춤 컨설팅, 시스템 진단, 오픈소스 라이선스 파악 및 도입, 운영, 기술지원 등까지 '엔드 투 엔드(End-to-End) 서비스'를 지원한다. 티맥스소프트는 하이퍼프레임으로 AK몰의 오픈소스 활용 경쟁력 강화와 시스템 고도화를 도울 것으로 기대한다. 무엇보다 고객이 기존에 오픈소스를 활용하며 겪었던 유지보수, 장애 대응 문제를 전폭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전문인력이 하이퍼프레임의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토대로, 시스템 내 장애 발생 시 빠르게 원인을 분석한다. 대응 방안을 신속하게 도출해 이슈 해결 시간을
티맥스티베로는 지난 10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개최된 '제9회 글로벌 상용SW 명품대상' 시상식에서 '티베로(Tibero)' DBMS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글로벌 상용SW 명품대상은 우수한 상용 소프트웨어와 SaaS 제품을 개발·보급하고 국내외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다. 이번 시상식에서 티베로 DBMS는 국내 최초이자 세계 두 번째로 개발한 고가용 다중화 기술 TAC(Tibero Active Clustering)를 비롯해 20여 년 이상 축적된 우수한 제품력과 다년간 국내외 공급 실적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국산 소프트웨어로 DBMS 시장을 선도하고 우리나라 상용SW 발전에 기여한 공 또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티베로 DMBS는 지난해 3월 온프레미스부터 클라우드까지 환경 제약 없는 사용자 맞춤형 DBMS '티베로7(Tibero7)'으로 업그레이드 출시된 바 있다. 이후 공공, 금융, 엔터프라이즈 기업 등 클라우드 전환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다양한 산업군에서 도입이 늘고 있다. 티맥스티베로의 장관상 수상은 이번이 세번째다. 앞선 2016년에는
'공공 소프트웨어 사업 수·발주자 협의회' 개최 국가나 공공기관이 조달청을 통해 상용 소프트웨어를 살 경우는 관련 법에 따른 '공공 소프트웨어 사업 과업심의'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오용수 소프트웨어정책관 주재로 '공공 소프트웨어 사업 수·발주자 협의회'를 열어 이런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공공 소프트웨어 사업에 수주자로 참여하는 대·중견·중소 소프트웨어 기업 관계자, 사업을 발주하는 국가ㆍ공공기관 사업관리자, 과기정통부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관계자 등이 공공 소프트웨어 사업에서 의무화된 '과업심의위원회'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2020년 소프트웨어진흥법 개정으로 공공 소프트웨어 사업의 과업 확정과 변경 시 과업심의위원회 개최가 의무화됐다. 이를 통해 발주기관의 불합리한 과업 변경 관행이 많이 개선됐으나, 사업 내용이나 금액에 무관하게 모든 소프트웨어 사업이 과업 심의 대상이어서 행정력 낭비가 불필요하게 발생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런 비판을 반영해 조달청을 통한 상용 소프트웨어 구매는 과업 내용이 명확하고 변경 가능성이 없으므로 과업심의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안이 이날
[첨단 헬로티] 국내 상용 소프트웨어 시장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연평균 4.0%로 성장 예상 IT 시장분석 및 컨설팅 기관인 한국IDC는 최근 발표한 '국내 상용 소프트웨어 시장 전망, 2018-2022' 연구 보고서에서 2017년 국내 상용 소프트웨어 시장이 4조 2,850억원 규모를 형성하며 전년대비 4.7% 가량 성장한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발표하였다. 이는 금융권을 중심으로 한 차세대 프로젝트 구축 수요와 제조 부문의 스마트팩토리 증설 등이 국내 소프트웨어 수요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기 때문이다. 은행, 보험 차세대 구축 프로젝트 등 금융권에서 진행된 대형 시스템 구축 수요가 시스템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베이스, 애플리케이션 플랫폼(WAS) 등 개발 소프트웨어 시장의 성장에 기여했다. 장기적으로 국내 상용 소프트웨어 시장은 2022년 약 5조 2,105억 원 규모를 형성하며, 연평균 성장률 (CAGR)은 4.0%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세부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을 상세하게 살펴보면 개발 소프트웨어 시장은 3.9%,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시장은5.2%, 시스템 인프라 소프트웨어 부문은 2.2%의 연평균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