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IDT는 한국재난안전협회와 산업안전보건플랫폼 ‘플랜투두(Plan2Do)’ 공급 확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플랜투두는 중대재해처벌법상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아시아나IDT에서 자체 개발한 산업안전보건 플랫폼이다. 한국재난안전협회는 재난안전교육, 재난안전분야 자격증 취득 과정 및 재난안전분야 전문컨설팅 기관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 및 중대재해 방지를 위한 전문 교육 및 컨설팅에 주력하고 있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이번 협약으로 아시아나IDT는 플랫폼의 기능 고도화 및 안정적 시스템 운영을 지원한다. 한국재난안전협회는 안전보건 컨설팅 경험 기반 기술을 지원할 예정이며 영남 지역 중소사업장 대상으로 안전보건 플랫폼 공급 확대를 위해 협업할 계획이다. 플랜투두는 사업장에서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갖춰야 할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스스로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제조·건설·물류 등 다양한 현장에서 공간 제약없이 모바일 기기로 위험성평가와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 : Tool Box Meeting)’가 가능하다. 인공지능(AI) 안전담당자가 채팅형 질문 기반 위험성평가표 작성, 이미지 기반 위험요인
아시아나IDT가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하는 ‘2024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산업안전보건플랫폼 ‘플랜투두(Plan2Do)’를 선보인다. 플랜투두는 중대재해처벌법상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아시아나IDT에서 자체 개발한 산업안전보건 플랫폼이다.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건설·제조·물류 등 현장 중심의 사업장에서 위험성평가가 가능하며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 Tool Box Meeting)’와 근로자 의견 청취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중소 사업장의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구독형 서비스로 제공된다. 이 플랫폼은 아시아나IDT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축돼 우수한 보안과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안전관리와 인공지능(AI)를 결합한 기능이 소개되며, 부스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도 제공한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