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가 비즈니스 전문 소셜미디어(SNS) 링크트인 계정을 개설한 지 10일 만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톱 보이스’에 선정됐다. 조 CEO의 링크트인 계정은 지난 14일 ‘톱 보이스’ 인증 배지를 획득했다. 지난 4일 링크트인 계정을 개설한 지 10일 만이다. 링크트인에 따르면 국내 링크트인 가입자 중에서 톱 보이스 인증 배지를 받은 것은 조 CEO의 계정이 유일하다. 프로필 아래 파란색 배지 유무로 구별할 수 있어 ‘블루 배지’로도 불리는 톱 보이스 인증은 링크트인이 연 2회 계정의 전문성, 업계 영향력, 신뢰도 등을 평가해 부여한다.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 있는 주제로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는 글로벌 전문가나 경제·산업에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제공하는 영향력 있는 인물을 선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기업인 중에는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를 비롯해 사티아 나델라 MS CEO, 마이클 델 델 테크놀로지스 CEO, 올라 칼레니우스 벤츠 CEO 등이 톱 보이스로 선정된 바 있다. 조 CEO가 이례적으로 계정 개설 10일 만에 톱 보이스에 선정된 것은 그간 사업 성과 등을 직접 공유하며 투명하게 소통해 왔고 글로벌 IT
AI에 대규모 투자 단행 및 발빠르게 AI 도구를 자사 제품군에 추가해 마이크로소프트(MS)의 사티아 나델라가 CNN 비즈니스로부터 '2023년 최고경영자(CEO)'로 선정됐다. CNN 비즈니스는 나델라가 생성형 인공지능(AI) 열풍을 이끈 오픈AI의 샘 올트먼, 나스닥 상승을 이끈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젠슨 황, 미국 최대 은행 JP모건 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등 쟁쟁한 경쟁자를 제치고 영예를 안았다고 31일 전했다. 이 매체는 지난해가 AI의 해였다며, MS처럼 트렌드에 힘을 쏟은 빅 테크 기업은 없었다고 평가했다. 구체적으로 MS는 AI에 대규모 투자를 하고, 경쟁사보다 먼저 챗GPT와 같은 AI 도구를 자사 제품군에 추가했다. 또한, 위기를 신속하고 차분하며 신중하게 처리하는 능력을 발휘해 업계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나델라의 지도력 아래 MS는 수년간의 윈도 성공 이후 다시 기술의 혁신자로 떠올랐으며, 월스트리트도 이를 주목해 MS 주가는 올해 55% 상승했다. 나델라는 자신의 선정 소식에 "2023년이 AI의 해였다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며 "우리는 더는 추상적인 혁신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제품 제작, 배포 및 생산성 향상을 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