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코로나19로 인한 관련 업계의 어려움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차질 없는 예산집행을 통해 적기에 사업자금을 지원하여 기업의 애로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ICT 분야 신규사업의 수행기관 선정을 위한 평가를 23일부터 진행키로 했다. 과기정통부는 ICT 신규사업 선정평가를 당초 2월말부터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동시에 다수 인원이 모이는 평가의 특성을 감안,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일정을 연기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기업들이 자금운용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조속한 예산집행을 요구하는 업계의 의견도 제기되는 상황에서, 기업들에 대한 지원예산이 당초 계획대로 집행되는데 차질이 없도록 철저한 안전조치 방안을 마련한 가운데 기업주관 신규과제의 평가를 우선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평가자(평가위원)와 피평가자 간에 동영상 발표와 컨퍼런스콜을 통한 질의응답 방식을 도입하여 평가 시 대면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일부 대면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최대한 넓은 공간에서 최소 인원으로만 진행하되, 참석자들의 안전을 위해 자리배치 시 이격거리(최소 1m 이상) 확보
[첨단 헬로티] 12일 혁신 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 이하 ‘중기부’)는 혁신 중소‧벤처기업의 성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 KB국민은행, 혁신중소‧벤처유관단체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보와 KB국민은행은 혁신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맞춤지원으로 창업생태계 기반을 조성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혁신 중소‧벤처기업 지원 전용 보증․대출상품’을 신설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혁신 중소‧벤처기업은 5년간 1.5조원의 대출과 함께 273억원 이상의 직‧간접서비스를 지원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KB국민은행은 혁신 중소‧벤처기업 중 우수기술기업(TCB T5이상)에 대하여 5년간 총 1조 5천억원(연간 3,000억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며 우대금리(최대 1.5%p 인하)를 적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KB국민은행은 기업들이 납부해야 할 보증료를 매년 0.2%p씩 3년간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금융부담을 최소화하기로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