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자율주행 차량으로 도시환경관리 서비스를 연구하는 실증과제를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5G와 차량·사물통신(V2X)을 바탕으로 도시환경관리에 최적화된 자율주행 차량 관제 시스템을 연구·개발한 뒤, 자율주행 기술을 실증할 도시인 '리빙랩'에서 4만㎞ 이상 서비스 실증에 나선다. 이를 위해 회사는 GS건설, 아주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도시환경관리·자율주행 기술을 보유한 기업·기관 8곳과 컨소시엄을 이뤘다. 관제 시스템은 5G 기지국, 노변 기지국, 차량용 단말기에서 데이터를 수집·처리·전송하면서 차량의 이상 상태와 돌발상황을 감지한다. 이를 통해 주로 야간 또는 새벽 시간대 이뤄지는 도로 노면청소, 미세먼지·공기 정화, 전염병 방역·소독 작업을 자율주행 차량으로 대체하고 환경미화원들의 안전사고를 방지한다. LG유플러스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양자컴퓨터로도 해독하기 어려운 양자내성암호 알고리즘을 적용해 차량 보안도 강화한다. LG유플러스는 내년까지 서비스 기술 설계개발을 마무리하고, 2027년까지 리빙랩에서 서비스를 실증하며 성능을 검증한다. 장기적으로는 자율주행 서비스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무선 연결 시장을 위한 혁신적인 차세대 FR 솔루션 개발에 주력하는 팹리스 반도체 선두기업인 RFaxis가 글로벌 IoT(사물인터넷)/M2M(사물통신) 시장을 위한 RF 프론트-엔드 집적회로(RFeIC™) 솔루션의 포트폴리오를 확장한 추가 제품을 발표했다. 새 제품은 다양한 등급의 IoT용 무선통신시스템의 작동 범위를 확장하는 데 주로 사용되는 sub-GHz 및 2.4GHz 주파수를 위한 RFaxis사의 RF 프론트-엔드 ICs 제품군을 확장한 것이다. 이번에 RFaxis사의 IoT 포트폴리오에 새로 추가된 제품은 RFX2403, RFX2413, RFX1030 RFeICs이다. RFX2403은 고효율 선형 전력증폭기(PA), 저소음 증폭기(LNA), 802.15.4 지그비/스레드(ZigBee/Thread)용 송수신 스위칭 회로, 2.4GHz 대역 전용 ISM 라디오가 통합됐으며, 동시에 BLE(Bluetooth® Low Energy) 같은 선형 변조(Linear Modulation)를 지원한다. 이 제품은 방향성 결합기(directional-coupler) 기반의 아웃풋 전류 측정기 회로 및 바이패스 모드를 추가함으로써 널리 사용되는 R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