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디자인플라자 ‘서울라이트 DDP 2023’ 참가해 설치미술 거장 협업 작품 전시 ‘LG전자 OLED ART 프로젝트’ 일환 활동 LG전자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서울 을지로 소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에서 개최하는 ‘서울라이트 DDP 2023’에서 자발광 올레드 디스플레이를 참관객에게 내놨다. 해당 디스플레이는 ‘보레알리스 DDP 댄 아셔 X LG OLED’를 제목으로 설치미술가 댄 아셔(Dan Acher)와 디자인 협업했다. 캐나다·알레스카·핀란드·스웨덴 등 국가에서 나타나는 자연현상인 오로라를 화면에 구현한 차별점으로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다. 이번 작품은 DDP 야외 전시 공간 ‘잔디언덕’에 전시되고 있다. 보레알리스 작품 좌우에는 ‘천사의 커튼’이라고 이름 붙여진 대형 올레드 조형물도 함께 전시돼 있다. 55형 커브드 올레드 12대를 이어붙여 작품 양쪽에 배치에 시각적 풍성함을 제공한다고 평가받는다. LG전자는 올레드 디자인 협업 사업인 ‘OLED ART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회 참가는 해당 사업의 일환이다. 김선형 LG전자 한국HE/BS마케팅 상무는 “LG 올레드 TV가 예술 작품과 함께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LG전자는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호주 최대 빛 축제 '비비드 시드니'에 공식 파트너로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비비드 시드니는 세계 각국에서 관람객 260만명이 참여하는 호주 최대의 빛 축제로, 빛·음악·아이디어 등 3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LG전자는 호주 출시를 앞둔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 냉장고를 알리기 위해 '무드업 바이 LG' 전시관을 축제 관람명소 서큘러 키 부두에 연다. 대형 발광다이오드(LED) 디스플레이로 꾸민 전시관 외관에서는 무드업 냉장고 색을 활용한 3D 모션 그래픽 콘텐츠와 브랜드 홍보 영상을 선보인다. 전시관 내부에는 무드업 냉장고 도어 패널을 연상시키는 이미지를 띄운 LED 터널, 무드업 냉장고 실물 체험 공간 등을 마련했다. 이곳에선 개인의 취향에 맞는 축제 주요 명소와 이동 동선을 추천받을 수 있다. LG전자는 "호주를 시작으로 해외에 무드업 냉장고를 순차적으로 출시해 글로벌 고객에게 차별화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