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로봇부터 비전 기술, 산업안전 시스템, 커피타주는 로봇, 용접 로봇, 와인 디켄팅 로봇으로 ‘이목 집중’ 내년 출시 ‘HCR 시리즈’ 공개...“올해 말 시제품 제작 목표” 글로벌 산업은 성장의 핵심 동력이자 고도화의 지향점으로 ‘자동화’를 꼽는다. 여기에 이어 ‘자율화’를 새로운 청사진으로 제시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자율화는 설비 및 애플리케이션이 자동으로 현황을 파악하고, 분석하면서 대응책을 마련해 자율적으로 프로세스를 수행하는 개념으로 ‘완전 자동화’에 가깝다. 쉽게 말해 자동화의 ‘끝판왕’이다. 이 비전을 실현하는 과정에서 핵심으로 언급되는 기술 중 하나가 로보틱스다. 눈으로 보이는 로봇 실체 자체인 하드웨어를 비롯해, 눈에 보이지 않게 로봇 전반을 구성하는 소프트웨어 그리고 이를 통합하는 솔루션까지 로봇 전주기 기술이 각광받고 있다. 로보틱스 솔루션 업체 한화로봇틱스는 협동로봇을 시작으로 인공지능(AI) 기반 로봇 비전, 산업안전 시스템, 모바일 로봇 기술 등 자체개발 올인원 솔루션을 보유했다. 최근 도달거리가 긴 ‘롱리치’ 협동로봇 새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고, 용접 공정에서 활용 가능한 휴대용 용접로봇을 개발하는 중이다. 한화로보틱스는
공동 연구 추진·자원 공유·지식 이전 등에 협력 비전 AI 업체 인텔리빅스와 국민대학교(이하 국민대)는 비전 AI 인재 양성에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이달 5일 전했다. 양 기관은 지난 4일 국민대 산학협력관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비전 AI 연구개발 및 인재 양성에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최은수·장정훈 대표이사, 최준호 연구소장 등 인텔리빅스 관계자를 비롯해 이인형 산학협력단장, 이상환 소프트웨어 융합대학학장, 윤명근 정보통신처장, 윤상민 인공지능 학부장 등 국민대 관계자가 함께 참석했다. 인텔리빅스와 국민대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비전 AI 관련 공동 연구 추진·자원 공유· 지식 이전 등에 힘을 모은다. 아울러 인텔리빅스는 국민대 학생을 대상으로 인턴십·현장실습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이사는 협무협약식 자리에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텔리빅스의 기술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각종 분야에서의 양 기관 협력이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다빈치이미징의 iNspect Express 및 주요 제품을 확인하세요! Asia No.1 자동화 전시회! 산업 지능화 시대를 선도하는 아시아 최고의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현장을 살펴봅니다 ■ 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3 ■ 2023.03.08 (수) - 03.10 (금) ■ COEX A,B,C,D Hall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첨단 헬로티] PTC코리아는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에 증강현실(AR) 개발 플랫폼 ‘뷰포리아(Vuforia)’를 공급했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뷰포리아를 기반으로 한 증강현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Samsung HA(Home Appliance) AR을 출시했다. Samsung HA AR은 삼성전자의 주요 생활가전 제품에 적용된 혁신 기술을 증강현실로 확인하고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소비자는 국내 삼성 디지털프라자나 글로벌 유통 매장에 방문하여 태블릿에 설치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품의 특장점을 3D 증강현실로 확인할 수 있다. AR모드와 영상모드 2가지로 사용 가능하며, AR모드에서는 가전제품에 표시된 AR 마크를 인식하여 제품에 적용된 차별화 된 기술력 및 작동원리를 증강현실 콘텐츠로 경험할 수 있다. 영상모드에서는 한번 인식한 AR마크로 언제든 3D 영상을 통해 다양한 각도에서 제품의 상세 정보를 살펴볼 수 있다. PTC코리아 박혜경 지사장은 “삼성전자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사례를 바탕으로 AR 전략을 필요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