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로봇·양팔로봇·용접로봇 등 한자리에 HD현대삼호 현장에 배치된 ‘옵티(OPTi)’ 데모 공개해 뉴로메카가 ‘2024 국제로봇산업대전(International Robot industry Show 이하 로보월드)’에 참가해 각종 로봇 솔루션을 선보였다. 로보월드는 산업용 로봇부터 휴머노이드 로봇까지 로봇 업계의 과거와 미래가 한데 펼쳐지는 로봇 축제다. 올해 전시회는 이달 23일 경기 고양시 전시장 킨텍스에서 열렸다. 뉴로메카는 이 자리에서 협동로봇 시리즈 ‘인디(Indy)’를 최초로 공개했다. 또 양팔로봇, 용접 특화 로봇 ‘옵티(OPTi)’ 등도 참관객에게 함께 소개했다. 특히 옵티는 HD현대삼호에 투입되는 용접 전용 로봇 시리즈다. 이번 전시장에는 바퀴가 장착된 용접 템플릿 위에 탑재된 옵티가 전시돼 참관객의 이해를 도왔다. 해당 로봇은 향상된 모방학습, 순응 제어(Compliance Control) 기술 활용 장면이 연출됐다. 이 중 순응 제어는 로봇 가동 시 작업자·기계 등과 충돌했을 때 로봇의 힘·토크를 통제해 안전을 확보하는 제어 기술이다. 이 로봇 솔루션은 선박용 크레인을 통해 각 선박 파츠를 넘나들며 용접 작업을 수행한다. 좁은 공간에서는 3
북미 협동로봇 시장 점유율 확보 도모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이달 22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개최하는 2023 자동화기술박람회(Automate 2023)에 참가해 자사 부품을 적용한 협동로봇 등을 참관객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미국 자동화기술박람회는 1977년에 첫 개최한 북미 자동화 기술 솔루션 전시회로, 자동화 및 로봇 산업 내 기업이 참관객에게 솔루션을 소개한다. 지난 전시회는 100개국 600개사 업체가 참가했고, 2만 4000명 관계자 및 참관객이 방문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올해 행사에서 구동기·엔코더·브레이크·제어기 등 자체 개발한 부품을 적용한 협동로봇 RB 시리즈 5종을 선보인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가격 측면에서 경쟁사 대비 경쟁력을 발휘한다고 평가받는 해당 모델의 강점을 활용해 북미 현지 대리점 모집에 집중한다는 전략을 들고 나왔다. 이에 앞서,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카스카라로보틱스와 협동로봇 영업 및 공급을 위한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기계 구축 및 시스템 통합(SI) 분야 네트워크를 확립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북미 주요 거점의 대리점을 다수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략적 파트너
사고방지와 안전을 위해 방폭 지역의 방폭모터에는 전용 방폭 브레이크를 적용해야 한다. STM 코리아에서 공급하고 있는 VIS 방폭형 브레이크는 IEC 타입으로 국내 KTL 방폭 인증을 보유하고 있어 방폭모터에 쉽게 적용할 수 있다. VIS 방폭브레이크는 주변 환경 Gas와 Dust에 대한 방폭이 모두 가능하며, 방폭 구조는 내압 방폭 구조로 되어 있다. 최대 2000Nm의 광범위한 브레이킹 토르크를 자랑한다. 내압 방폭 시 화재의 위험이 있어, 브레이크의 모든 부품은 방폭환경에 적합한 부품을 사용해 제작됐다. 또한 기본 IP등급 66을 준수하며 하우징은 주물로 생산되고 있다. 30년 이상의 노하우, 35단계 이상의 제조 공정을 바탕으로 VIS Brake는 최상의 브레이크 제품을 만들고 있으며, 지속적인 품질개선과 성능향상을 추구하고 있다. VIS 방폭브레이크의 특징은 ▲IEC, NEMA 및 각종 규격제작 ▲모터와 간단한 조립 ▲63FRAME~315RFAME 적용 ▲IECEX, KTL, EAC, IMETRO 인증 ▲발전소·화학·도장·컨베이어 설비 등 방폭지역에서 적용가능한 점이다. VIS Brake는 3~16,000 Nm까지의 브레이크 토크를 제공하기 때문에
[헬로티]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2021년 공정‧품질 기술개발사업(혁신형 R&D, 고도화)’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을 4월 16일부터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이 사업은 국내 높은 생산비용으로 이미 해외로 이전했거나 이전할 가능성이 높은 제조 중소기업 공장을 대상으로 노동집약적‧고위험 공정을 자동화‧지능화 공정으로 전환하는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올해 지원 품목과 기술개발 제안요청서(RFP)는 ▲국내 공장의 해외이전(오프쇼어링)과 해외 공장의 국내복귀(리쇼어링) 기업 수요 ▲노동집약도, 산업재해율 등 공정개선 필요성 ▲생산유발과 고용효과 등 산업생태계 관점의 정부지원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고 중기부는 밝혔다. 지원 분야는 소재와 금속 분야 6개, 자동차 분야 6개, 전기와 전자 분야 4개, 코로나 분야 1개 등 총 17개의 기술개발 제안요청서(RFP)가 공고된다. 스마트공장 구축(예정) 기업과 자동화, 지능화 설비 공급기업을 대상으로 총 17개 분야의 기술개발 제안요청서(RFP) 중 우수과제 10개를 선정해 2년간 10억 원의 기술개발 비용을 지원할
[헬로티] 국산 고성능 브레이크 캘리퍼 관련 기술의 쾌거 자동차 브레이크 전문기업 KGC코리아가 고성능 모노블럭 브레이크 캘리퍼의 제조 방법에 관한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특허가 적용된 KGC 모노블럭 4P 캘리퍼 M4s KGC 브레이크가 획득한 미국 특허(등록번호 US 10,619,687 B2) ‘자동차용 모노블럭 캘리퍼의 제조방법(METHOD FABRICATING MONOBLOCK BRAKE CALIPER FOR VEHICLE)’은 피스톤이 양쪽에 위치해 디스크를 제어한다. 이를 통해 자동차의 제동 기능을 수행하는 고성능 모노블럭 브레이크 캘리퍼의 브레이크액 라인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는 기술이다. 캘리퍼 성능 효율성을 극대화하면서 브레이크액 라인의 내부 일체화로 외부 충격으로부터의 안전성도 높일 수 있는 이 제조법은 미국, 일본 등 해외의 유명 자동차 부품 업체들이 시도했으나 양산 가능한 기술로 발전시키지 못했다. KGC 브레이크가 성공한 모노블럭 캘리퍼의 브레이크액 라인 최적화 제조 기술은 국내에 이어 중국, 대만에서 특허를 취득했으며, 이번에 미국 특허까지 획득함으로써 고성능 브레이크 캘리퍼의 글로벌 시장
[첨단 헬로티] STM 코리아가 판매하고 있는 VIS 방폭 브레이크는 IEC, NEMA, COMPACT 규격에 맞춰 모터와 조립이 가능하며, 그 외 shaft 및 flange는 special로 제작이 가능하다. VIS란 이탈리아의 브레이크를 제작하는 업체로써 INMETRO, TCRU, IECEx, ATEX, ECA 인증서는 물론, 현재 국내 방폭 인증인 KTL 인증서도 보유 중이다. VIS 방폭브레이크는 주변 환경 Gas와 Dust에 대한 방폭이 모두 가능하며, 방폭 구조는 내압방폭 구조로 되어 있다. 최대 2000Nm의 광범위한 브레이크를 자랑하는 이 제품은 기본 IP등급 66을 준수하며 하우징은 주물로 제작되어 생산되고 있다. 내압 방폭 시 화재의 위험이 있으므로 브레이크의 모든 가스켓이 제거되어 생산된다. 또한, VIS 방폭브레이크는 모듈식 시스템 설계로 애플리케이션 탈부착이 용이하며 유지보수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특히, VIS 방폭브레이크는 강력하고 안전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 화학 공장 펌프, Rope 윈치, 랙 피니언 엘리베이터, Barring 장비 컨베이어, 롤링 도어, 호이스트, 스윙 드라이버/화공믹서, 윈치 등 열악한 주변 환경에서도 사용이
범용 프레스 브레이크 BB 시리즈의 새로운 라인업이다. 고출력 AC 서보모터를 탑재하여 가압능력을 55t으로 높인 ‘BB6020' 및 ‘BB6013’의 2기종을 추가했다. AC 서보모터 제어의 볼나사로 구동하는 볼 스크류 드라이브 시스템을 탑재했다. 감속기를 설치함으로써 소음이 억제되어 양호한 작업환경 조성에 공헌한다. 대화식 프로그램 작성 기능을 탑재했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