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임근난 기자 | 차세대 뷰티 테크기업 타키온비앤티(대표 강덕호)가 뷰티 라이프 플랫폼 ‘티커(Ticker)’ 서비스로 일본 시장에 진출한다. 국내 출시 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온 ‘티커(Ticker)’는 일본어 버전 서비스를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IOS 앱스토어에 동시 론칭했다고 밝혔다. 일어 버전 티커는 국가 특성에 맞춘 콘텐츠 구성으로 새롭게 개발됐으며 일본인 현지 유저에게 더욱 편리한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티커(Ticker)’는 실제 화장품을 가상으로 체험하고 AR 영상통화, 소셜 연동까지 가능한 뷰티 플랫폼이다. ‘위드코로나’ 시대에 비대면으로도 자연스러운 가상 메이크업을 체험할 수 있어 위생적이며 MZ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또한, 타키온비앤티는 글로벌 시장 진출의 초석을 다지기 위한 PCT 국제특허출원을 완료했다. 출원명은 ‘유저의 페이셜 인식을 통한 선택적 메이크업 이펙팅 적용 시스템(PCT/KR2021/013176호)’으로 티커의 주요 기능인 ‘AR 뷰티 기술’에 대한 국제 특허다. 타키온비앤티는 일본을 시작으로 2022년 홍콩, 중국, 싱가폴, 2023년에는 미국, 프랑스까지 전 세계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차세대 뷰티 테크기업 타키온비앤티(대표 강덕호)가 ‘티커(Ticker)’ 기술개발본부의 최고기술책임자로 김응주 CTO를 영입했다고 30일 밝혔다. 김응주 이사는 삼성SDS, 잡플래닛 등을 거치며 약 20년간 IT 전문가로 일했다. 삼성SDS에서는 아키텍트를, 잡플래닛에서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을 수행했다. 이후 인슈어테크 기업 ‘보맵(BOMAPP)’에 백엔드 개발자로 입사하여 CTO 자리까지 올랐던 김 이사는 보맵의 솔루션 구축, 인프라 총괄 및 주요 시스템 아키텍트 역할을 맡아 보험 가입에서 청구까지 모든 과정을 디지털로 완성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했다. 이번에 티커 기술개발본부의 새로운 수장으로 임명된 김응주 이사는 타키온비앤티의 IT 역량 강화와 함께 개발 조직을 책임지게 된다. 타키온비앤티는 이번 인재 영입으로 티커 서비스 고도화에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빠르면 올 하반기부터 제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이커머스 및 마일리지 서비스가 도입될 예정이며 2022년에는 연매출 100억 원을 달성하겠다는 계획도 밝힌 바 있다. 김응주 CTO는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보맵’과의 공통분모를 찾을
헬로티 임근난 기자 | 패션·뷰티업계가 코로나19 여파로 부진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가운데 명품 시장은 20~30대 소비층의 관심이 커지며 때 아닌 호황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백화점 3사 합산 매출은 전년 대비 9.8% 감소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고 매장 방문객이 줄어들면서 실적 악화로 이어진 것이다. 그러나 명품 소비만큼은 때 아닌 상승세를 맞았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020년 국내 3사 백화점 ‘명품’ 매출은 전년 대비 15.1%나 증가했다. 4월부터 상승세를 보이기 시작한 명품 매출이 7월에는 32.5%까지 치솟았다. 최근에는 백신 접종으로 소비 심리가 되살아나면서 명품 소비는 더욱 급증하고 있다. 올해 백화점 3사의 명품 매출 증가율은 △1월 21.9% △2월 45.7% △3월 89.0% △4월 57.5%를 기록했으며, 명품 매출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국내 주요 백화점의 실적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 같은 명품 소비의 확산에는 MZ세대의 역할이 컸다.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과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전체 명품 매출의 절반 이상을 2030 세대가 차지했다. 신세계백화점의 명품 매출에서 MZ세대의 비중은 2019년 49.3%에서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차세대 뷰티 테크기업 타키온비앤티(대표 강덕호)가 일본의 ‘니혼 IPFS(이사 권상수)’와 정식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증권거래 지주사 니혼 IPFS는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뷰티 라이프 플랫폼 ‘티커(Ticker)’ 서비스의 일본시장 진출 및 신규 비즈니스 개발을 지원할 방침이다. 앞서 양사는 ‘경영 시너지 극대화를 위한 투자의향서 및 양해각서 체결식’을 성료한 바 있다. 지난 7월 15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MOU 및 LOI 체결식에서 양사는 일본 내 티커 서비스 운영, 영업, 마케팅 전반 업무를 비롯한 투자 유치 및 자금 조달을 협약했다. 니혼 IPFS사의 권상수 이사는 “이번 협약은 가상현실이 주가 될 가까운 미래에 대비하는 일환”이라며 “티커의 기술력과 회사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강덕호 타키온비앤티 대표는 “일본의 뷰티시장 규모는 24조에 달한다”며 “이번 계약을 발판으로 아시아 뷰티 시장에서의 입지를 구축해 2024년에는 티커의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일본과 한국이 함께 조화를 이루는 모습으로 상호 성공적인 사업 협력을 통해 다양한 시너지가 창출되기를 기대한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우리의 일상을 보다 즐겁고 편리하게 만드는 증강현실 기술이 생활 전반에 적용되고 있다. 증강현실(AR)이란 현실의 이미지나 배경에 3차원 가상 이미지를 입혀 실시간으로 출력되는 컴퓨터 그래픽 기법으로 한때 먼 미래에나 가능한 일로 여겨졌다. 불과 십 수 년 전만해도 상상에 머물렀던 신기술이 현실로 다가온 배경으로는 기술 자체의 발전과 시장 환경의 변화를 꼽을 수 있다. 3D 카메라, GPS 및 중력센서, 위치정보시스템, 데이터처리장치, 디스플레이 성능의 향상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IT기기 보급률이 급속도로 성장했다. 이제는 스마트폰 하나만으로도 누구나 쉽게 하이테크를 경험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로 인해 초기 국방, 과학, 의료 등 필수 분야에만 활용되었던 AR 기술은 점차 대중의 일상 속에 파고들고 있다. 특히 코로나 이후에는 홈코노미, 사회적 거리두기 등 언택트 문화로 산업 전반의 각종 서비스들이 디지털로 전환되었고 교육, 쇼핑, 업무, 광고 등 일상과 밀접한 채널부터 엔터테인먼트, 게임, 패션, 뷰티 카테고리까지 그 영향력을 확장하는 추세다. 타키온비앤티, 언택트 메이크업 가능한 뷰티 라이프 플랫폼 ‘티커(Ticker)’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