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2회 무역의 날’서 이백만불 수출의 탑 수상...지난 2023년 최초 수출 대비 수출액 급성장 드론 공연·연출 특화 모델 ‘PabloX F40’로 글로벌 경쟁력 명 “500만 달러 수출 목표 설정...다품목 대량 수출 체계 구축할 것” 파블로항공이 해외시장 개척 성과를 인정받아 설립 7년 만에 ‘제62회 무역의 날’에서 ‘이백만불 수출의 탑’을 받았다. 무역의 날은 산업통상자원부·한국무역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기념식이다. 무역의 균형 발전과 무역인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이 행사에서는 기업의 수출 실적을 기준으로 '수출의 탑'을 포상한다. 파블로항공은 지난 4일 열린 해당 행사에서 230만 달러(약 33억 원)의 수출 실적을 입증했다. 파블로항공은 지난 2021년 미국지사 설립을 기점으로 해외 시장 개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를 시작으로 이번에 2023년 기록한 7만6000달러(약 1억 원)의 최초 수출 실적 대비, 3년 만에 약 30배가 넘는 수출액을 달성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사측은 이번 수상의 핵심 동력으로 무인항공기(드론) 공연·연출 특화 모델 ‘파블로X F40(PabloX F40)’을 꼽았다. 이 기체는 발광다이오드(LED)·불꽃·수상
한화그룹이 개최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가 3년 만에 돌아온다. 한화는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2'가 토요일인 8일 오후 1시부터 9시 30분까지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다고 7일 밝혔다. 불꽃축제 주제는 '위 호프 어게인(We Hope Again)'이다.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위로하고 다시 꿈과 희망의 불꽃을 쏘아 올린다는 의미다. 오후 7시 20분 일본팀의 '희망으로 가득한 가을', 7시 40분 이탈리아팀의 '신세계'에 이어 8시부터 30분간 한국팀(㈜한화)이 '별 헤는 밤' 불꽃쇼를 선보인다. 불꽃 연출 구간은 기존 원효대교∼한강철교에서 마포대교까지로 확장됐다. 한화 측은 "3년 만에 열리는 행사인 만큼 더 깊은 감동과 더 오랜 기쁨을 드리기 위해 지난 축제보다 더 많은 화약을 투입했다"고 밝혔다. 한화가 이번 축제를 위해 출시한 '오렌지플레이'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불꽃 작품의 테마 음악을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다. 행사에서는 '불꽃 드론' 세계 기네스 기록 수립 영상과 2030부산엑스포 소개 영상도 공개된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