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A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파스-타 호환성 인증 이어 TTA 클라우드 상호운용성 인증 획득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인 클라우드 파일 공유 및 동기화 서비스 전문기업 클라우다이크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elecommunications Technology Association, TTA)에서 ‘클라우드 상호운용성 TTA Verified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클라우다이크가 인증받은 클라우드 상호운용성은 애플리케이션 상호운용성, 애플리케이션 이식성, 데이터 이동성 등 3부분으로 평가한다. ‘애플리케이션 상호운용성’은 서로 다른 애플리케이션 또는 시스템이 서로 통신하고 함께 작동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애플리케이션 이식성’은 애플리케이션을 한 컴퓨팅 환경에서 다른 컴퓨팅 환경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정도를 말한다. 이는 다른 서버, 클라우드 제공업체 간 또는 운영 체제의 다른 버전 간에도 해당될 수 있다. ‘데이터 이동성’은 시스템 또는 플랫폼 간에 데이터를 얼마나 쉽게 이동할 수 있는지에 관한 것이다. 이 모든 항목에서 클라우다이크는 TTA의 까다로운 검증을 통과해 인증서를 받게 됐다. 클라우다이크는 2022년 11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ati
블루시그널의 교통 예측 솔루션이 태국 방콕시의 혼잡한 도로 곳곳에 적용될 예정이다. 블루시그널은 태국 정부에서 추진하는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에 AI 기반 CCTV ‘나비박스’ 기술을 납품하고, 관련 사업을 개발하기 위해 여러 태국 정부 기관 및 현지 기업과 협업할 계획이라 밝혔다. 2020년도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인 블루시그널은 해당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 관련 태국 정부 기관과 민간 기업을 연계해준 카이스트 GC(이하 GCC)와 12월 초 태국을 방문해 솔루션 개발을 위한 종합적 계획 및 전략을 논의하고, 연속성을 갖고 협업할 수 있는 협업 전략 모델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태국의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는 43조원 규모의 대대적인 국가사업인 만큼 블루시그널은 이번 협업이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올해 뉴질랜드 기업 스포트라이트 트래픽이 진행하고 있는 여러 프로젝트에 영상 분석 솔루션을 통한 교통 정보 수집 자동화 기술을 납품하는 계약을 맺었다. 이 영상 분석 솔루션은 단일 카메라로 다각도에 보여지는 자동차의 멀티 속도 산출, 객체 트래킹 등이 융합된 기술로 실시간 교통량을 수집하고 방향별 교통 통제의 기초 데이터를
헬로티 임근난 기자 |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조인트 벤처 멤버사 지니로봇(대표 이은승)이 동남아시아 시장을 대상으로 한 에듀테크 서비스 공급 확대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니로봇은 최근 태국에서 콘텐츠 플랫폼으로 유명한 욱비(Ookbee), 넥스트 챌린지 벤처스 타일랜드(NEXT CHALLENGE VENTURES THAILAND)와 범룽랏 병원(Bumrungrad Hospital Public Company)과 합작 법인 지니타이(GENITHAI)를 설립했다. 지니로봇은 비대면 실시간 양방향 화상 교육 플랫폼 ‘지니클래스’와 코딩, 과학·기술·공학·예술·수학(STEAM), 인공지능(AI) 교육에 최적화한 올인원 교육용 로봇 ‘지니봇’ 등을 개발·공급하는 에듀테크 기업이다. 현재 본투글로벌센터가 운영하는 DNA 융합 제품 서비스 해외 진출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지니로봇은 합작 법인 설립 후 실제 태국을 찾아 대면 미팅을 진행하는 등 현지 사업을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현지 파트너와 협업 미팅을 통해 시장에 맞는 진입 전략을 구체화한다는 목표다. 지니로봇은 넥스트 챌린지 벤처스 타일랜드, 범룽랏 병원 등 현지 파트너와 함께 콘텐츠, 의료 등 여러 분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본투글로벌센터는 파블로항공이 도심항공교통(UAM) 실증 드론 비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은 국토교통부가 16일 인천공항 일대에서 개최한 ‘K-UAM Confex’ 행사에서 이뤄졌다. 파블로항공은 자체 개발한 팜넷을 통해 드론용지상관제시스템 뿐만 아니라 무인비행장치교통관리체계시스템 및 항공교통관제시스템에 동시 연동함으로써 해상 장거리 비행에 성공했다. 팜넷은 드론, 무인 지상로봇, 무인 자동차 등 무인 모빌리티 운용에 있어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실시간 관제 시스템이다. 파블로항공은 이날 K-UAM 공항실증행사 개막식에서 자체 개발한 드론으로 인천 송도에서 이륙, 약 30km 떨어진 자월도를 선회한 뒤 다시 돌아오는 왕복 75km 거리를 비행했다. 해상으로 진입해 RF 모뎀과 LTE 통신으로 송수신한 것에 이어 LTE 범위에서 벗어난 영역인 해상 및 도서 지역에서도 위성 통신을 포함해 자체 개발한 3중 통신 기술을 사용해 송수신했다. 파블로항공은 비행하는 동안 더 안정적으로 관제 시스템과의 연결을 유지했다. 특히 파블로항공은 이날 함께 진행된 독일 업체의 UAM 기체 시범 비행 관제에도 참여했다. 해당 업체의 500킬로그램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본투글로벌센터는 멤버사 파블로항공이 미국 AUVSI가 주관하는 AUVSI XCELLENCE 어워즈에서 오퍼레이션 부문 준우승의 영예를 안았다고 23일 밝혔다. 파블로항공은 무인 모빌리티를 실시간으로 관제할 수 있는 시스템인 ‘팜넷’으로 이번 상을 수상했다. 팜넷은 드론, 무인 지상로봇, 무인 자동차, 무인 트럭 등 무인 모빌리티 시스템을 통합해 관제·운영·제어하는 소프트웨어다. 역대 수상자로는 드론 딜리버리 시스템으로 1위를 차지한 UPS와 Airbus 그리고 2위에 입상한 NASA 등이 있다. AUVSI의 브라이언 윈(Brian Wynne) 대표는 “파블로항공이 안정성, 책임성, 지속가능성의 방식으로 무인 시스템의 통합을 뒷받침하며 우리 사회 미래 산업을 이끄는 데 앞장서고 있는 만큼 많은 발전이 있을 것으로 앞으로의 미래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파블로항공의 김영준 대표는 “이번 수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무인 항공 모빌리티 산업에서 파블로항공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영광”이라며 “향후 팜넷을 활용해 안전하고 편리한 무인 모빌리티 시대의 개막에 박차를 가하며, 환경보호와 같은 활동으로 다각화해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이
[헬로티] 본투글로벌센터가 온라인 밋업을 통해 페루, 볼리비아 등 중남미 신시장 발굴 지역을 늘려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 본투글로벌센터 본투글로벌센터는 3월 5일 페루 기술공대(UTEC Peru, University of Engineering and Technology), 미주개발은행 IDB랩(IDB Lab)과 함께 ‘제1회 한-페루 스타트업 온라인 밋업’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한-페루 유망 혁신기술기업 4개사와 주요 스타트업 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 본투글로벌센터는 신시장 발굴 확대 및 조인트벤처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월부터 멕시코, 볼리비아 등과 온라인 밋업을 매달 마련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국내기업 ▲버넥트(Virnect) ▲뤼이드(Riiid) 그리고 페루기업 ▲프로시미티(Proximity) ▲트라시엔떼(Trasiente) 등이 참여했다. 기업들은 서로의 기술을 소개하고, 일대일 미팅 시간을 갖으며 협업할 사업방안 및 진출전략 등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는 건설, 산업 현장 등 작업장에 SaaS 기반의 증강현실(AR) 안전교육 솔루션을 제공하는 페루의 유망 스타트업인 프로시미티(Proximity)와 증강현실을 중
[헬로티] 본투글로벌센터는 ICT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의 성과공유회를 겸한 시상식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 및 파트너 등 관계자가 원격으로 참여해 유튜브 스트리밍으로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진출에 성과를 드러낸 기업을 격려 하고, 참가자 간 온라인을 통해 서로 교류함으로써 글로벌 진출에 대한 정보를 나눌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투자유치 금액, 사업계약 및 제휴, 수상 등의 성과를 평가해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낸 멤버사 11개 기업을 선정해 시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인 최우수 기업은 인공지능 기반의 비대면 학습 서비스로 성과를 올린 뤼이드가 받았다. 우수 기업에는 ▲시큐레터(사이버보안 악성코드 진단기술) ▲그린랩스(클라우드 기반 2세대 스마트팜 서비스) ▲에프에이치엘게임즈(게임·퍼블리싱 플랫폼) ▲센스톤(인증 보안기술) ▲토스랩(클라우드 기반의 업무협업툴) ▲기원테크(이메일 보안기술) ▲원투씨엠(핀테크·O2O 플랫폼) ▲코코넛사일로(이동성에 기반한 모빌리티 플랫폼) ▲클라썸(수업의 소통을 돕는 양방향 학습 플랫폼)이 선정돼 본투글로벌센터장상을 받았다. 특별상은 인공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