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연간 매출 22.4%에 해당하는 1427억 위안 R&D 투자 화웨이가 중국 선전 본사에서 개최한 ‘지적재산권(IP) 창출과 혁신 추진 : 혁신의 판도를 넓혀라’ 포럼에서 11개의 핵심 발명 기술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화웨이가 격년 주기로 진행하는 ‘Top 10 발명품’ 시상식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2020-2021수상작으로 선정된 발명 기술들은 정확성을 보장하면서 컴퓨팅 전력 소비 및 회로 면적을 크게 줄이는 가산기 뉴럴 네트워크부터 광대역 구축 가속화를 위해 광섬유에 광학 조리개를 표시하며 정확성을 보장하는 회로 영역에 이르기까지 다양했다. 올해는 두 가지 발명 기술이 공동 10위를 차지해 총 11가지가 공개됐다. 2015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4회째를 맞은 화웨이 ‘Top 10 발명품’ 시상식은 새로운 제품 시리즈를 탄생시키거나 기존 제품의 주요 상업적 기능으로 활용되는 등 기업 및 업계에 상당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잠재력 있는 발명품과 특허 기술을 인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 리우핑(Song Liuping) 화웨이 최고법률책임자(CLO)는 “오늘 발표된 새로운 발명품 중 일부는 연구개발과 지적재산권 보호를 위해 화웨이가 장기간 이어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 2019(이하, BIXPO 2019)에 출품될 대학생 발명품 공모를 받는다. 출품 주제는 친환경 전기에너지 및 4차 산업혁명 기술 분야다. 참가자는 국내 대학 재학생·휴학생이 개인 또는 3명 이내 팀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기간은 7월 15일(월)부터 8월 30일(금)까지로, 신청은 BIXPO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이번 공모에서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5개 내외의 출품작은 BIXPO 2019 국제발명특허대전에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기간에는 2차 현장심사를 통해 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3명, 동상 9명 총 15명의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BIXPO 2019 행사 마지막 날인 11월 8일(금)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수상자는 상금, 메달과 함께 한전 신입사원 공채 지원 시 서류전형 우대 혜택을 받게 된다. BIXPO 2019는 김종갑 한전 사장을 포함한 약 3만여 명의 국내외 전력산업 관계자들이 참여할 예정인 국내 최대 에너지박람회로, 오는 11월 6일(수)부터 11월 8일(금)까지 3일간 광주광역시
▲이두성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 직무대행(좌측에서 두번째)과 대상을 수상한 대만 원동과학기술대학교 팀 [첨단 헬로티] 올해로 14회째 맞아 미국·중국·프랑스 등 33개국서 606점 출품 지난 9일, 한국발명진흥회는 이달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된 '2018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위생 및 안전 관련 발명품이 대거 수상 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2018 서울국제발명전시회는 UN전문기구인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와 국제발명단체총연맹(IFIA) 등 국제기관 및 여러 특허정보·기술이전기관이 함께 후원 및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중국·프랑스·대만 등 33개국으로부터 총 606점의 발명품이 출품됐으며, 12월 6일과 12월 7일 양일간 현장심사를 통해 수상작이 결정됐다. 이번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 대상 수상자로는 Naufal Alman Shafly 외 9인으로 구성된 인도네시아 브라위자야 대학의 'MANG.ID'를 포함한 해외 및 국내 기업 총 10곳이 선정됐다. MANG.ID는 인도네시아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특징별로 한 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