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은 16일 서울 역삼동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Next Level AI’를 주제로 한 대규모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고객 및 파트너사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AI 혁신과 디지털 전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기업의 효율성과 경쟁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토마토시스템의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길주 토마토시스템 대표이사는 개회사를 통해 “토마토시스템은 AI 혁신의 최전선에서 그리고 헬스케어의 새로운 패러다임 속에서 여러분과 함께 미래를 개척해 나가고 더 투명하고 더 혁신적이며 더 강한 회사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객에게는 신뢰를, 직원들에게는 자부심을, 파트너에게는 함께하고 싶은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덧붙였다. 토마토시스템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AI로 진화하는 토마토시스템’이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자사의 모든 제품 라인업에 AI 기술을 심층적으로 통합하고 있음을 거듭 강조했다. 특히 행사에서는 ▲양방향 VIBE로 진화한 소통형 화면 개발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을 위한 새로운 도구 ▲SW 품질 혁신을 위한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등 다양한
AMD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라이젠(Ryzen) AI 프로세서와 라데온(Radeon) 그래픽 카드를 기반으로 개발자와 크리에이터가 로컬에서 ‘바이브 코딩(Vibe Coding)’을 시작할 수 있는 방법을 공개했다. 이번 안내에 따라 사용자는 클라우드 의존 없이 윈도우 PC에서 직접 최신 AI 코딩 모델을 실행할 수 있다. AMD는 블로그에서 LM 스튜디오(LM Studio), 클라인(Cline, 오픈소스 AI 코딩 봇),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Visual Studio Code)를 함께 활용하는 단계별 가이드를 제시했다. 이를 통해 GLM 4.5 에어(GLM 4.5 Air), Qwen3-Coder 30B 같은 대형 코딩 모델을 온디바이스로 완전히 구동할 수 있으며, 복잡한 API 호출이나 클라우드 추론 환경 없이도 독립적인 AI 코딩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또한 AMD는 최신 아드레날린(Adrenalin) 25.9.1 또는 프로 에디션 25.Q3 드라이버를 통해 플랫폼이 ‘바이브 코딩’과 AI 페어 코딩이 가능한 자율형 AI 에이전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개발자들은 보다 폭넓은 AI 기반 코딩 및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세부적인
다양한 직무의 구성원이 참여해 단일 목표 향해 협력하는 과정 강조 크라우드웍스가 지난달 서울 강남 본사에서 첫 사내 해커톤 행사인 ‘CoT(Crowdworks Hackathon)’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해커톤은 사내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부서 간 협업 문화를 증진하기 위한 첫 시도로, 다양한 직군의 임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AI 기술을 실습하고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커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을 결합한 용어로, 제한된 시간 안에 팀을 구성해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직접 구현하는 개발 중심 이벤트다. 이번 CoT는 크라우드웍스가 주최한 첫 사내 해커톤으로,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마케터 등 다양한 직무의 구성원들이 참여해 단일 목표를 향해 협력하는 과정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코딩 지식 없이도 AI와 자연어로 소통하며 코드를 생성할 수 있는 ‘바이브 코딩’ 기법이 도입돼 비개발 부서 구성원도 개발 프로세스에 쉽게 참여하도록 설계됐다. 오전부터 저녁까지 하루 일정으로 진행된 해커톤은 창의성, 완성도, 실용성 등을 기준으로 두 개의 우수팀을 선정해 시상하면서 마무리됐다. 참가자는 아이디어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