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풀운영(KPO)이 운영하는 물류 특화 채용 플랫폼 ‘로지스태프(LOGISTAFF)’가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25’에서 인력 채용 플랫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는 기술력과 차별성을 갖춘 모바일 앱을 선정해 IT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소비자의 합리적인 선택을 돕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로지스태프는 단기직과 긴급 인력 수요가 많은 물류센터의 현실을 반영해 개발된 모바일 앱으로 업계 특화된 채용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역경매형 구인구직 시스템’을 도입해 구직자와 협력사가 급여 조건이나 견적을 직접 제시하고 상호 비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구조는 B2C(기업-개인)와 B2B(기업-기업)를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모델로 다양한 형태의 인력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한다. 화주사(물류업체)는 ‘견적관리’ 또는 ‘채용공고’ 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조건의 인력을 간편하게 요청할 수 있으며 협력사와 구직자는 인력 견적을 바탕으로 공고에 지원할 수 있다. 이 플랫폼은 특히 물류센터 인근 협력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빠른 채용을 유도해 시간과 비용 모두에서 효율성을 높였다. 플랫폼 사용자의 편의성 또한 강화됐다. 화주사는 여러
로지스올(LOGISALL)그룹 계열사 로지스올시스템즈가 고객 문의 대응 및 요청 처리를 자동화하는 AI 챗봇을 자체 개발해 그룹사에 도입했다. 이번 AI 챗봇은 자연어 기반 기술을 활용해 물류 ERP 시스템 ‘LPS(LOGISALL Pooling System)’ 및 인트라넷과 연동되며, 고객 문의 사항을 실시간으로 해결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현재 로지스올 AI 챗봇은 그룹사인 한국파렛트풀의 고객 사용 서비스인 ‘WPPS(Web Pallet Pooling System)’에서 베타 서비스로 운영되고 있다. 고객은 챗봇 화면에서 신규 계약, 납품 및 반납 요청, 배차 조회, 자료 요청 등의 항목을 선택하거나 자유롭게 문의를 입력하면 AI가 즉시 답변을 제공한다. 챗봇은 요청 사항을 자동으로 처리하거나 실시간 현황을 안내하며, 관련 자료를 이메일로 발송하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로지스올그룹은 AI 챗봇 도입을 통해 고객 서비스 품질을 한층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챗봇은 24시간 운영되며, 다양한 문의 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이 크게 증대될 전망이다. 또한, 사용자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개인화된 맞춤형 서비스 제공도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