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로코가 LG전자의 광고 기반 무료 비디오 콘텐츠 서비스인 LG채널(LG Channels)의 인도 시장 비디오 광고 제공 및 디맨드 소싱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몰로코는 인도 내 LG채널의 인스트림(In-Stream) 비디오 광고 서빙과 더불어 광고주에 전반적인 운영 지원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전 세계 약 2억2000만 대의 LG 스마트 TV에 설치된 LG채널은 현재 29개국에서 3800개 이상의 무료 채널을 제공하고 있다. 인도에서는 작년 9월 말부터 서비스를 시작해 뉴스, 영화, 음악, 예능 등 70여개의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몰로코는 인도 내 인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가할 계획 등을 밝히며 콘텐츠 라인업 확장을 예고했다. LG채널은 몰로코와의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인도 내 보유 채널에서 다양한 타겟팅 옵션을 갖춘 인스트림 광고를 지원, 광고주들에게 새로운 광고 기회를 제공한다. 몰로코는 스트리밍 미디어 및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CTV 광고 분야에서 쌓아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LG채널 광고주의 캠페인 목표 달성을 지원하고 인도에서 LG채널을 이용하는 1000여만 가구의 사용자들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광고 경험을 제공한
AI 시대의 비즈니스 혁신과 광고 마케팅 분야에서의 머신러닝 중요성 강조 몰로코가 지난 10일 삼성동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MOLOCON SEOUL 2024: AI FOR ALL’을 성료했다. 몰로코는 이번 행사를 통해 AI 시대에 머신러닝을 활용한 비즈니스의 성장 전략 및 국내외 선도 기업의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몰로코 안익진 대표 및 제이 트리니다드 아태지역 사업총괄, 안재균 한국 지사장 등 주요 임원들이 참가해 AI 시대의 비즈니스 혁신과 광고 마케팅 분야에서 머신러닝의 중요성에 대한 강연과 토크 세션을 진행했다. 또한, 요기요, 오늘의 집, 발란 등 다양한 산업에 종사하는 선도 기업들이 세션 연사로 참여해 플랫폼 입점 기업부터 대기업에 이르는 다양한 브랜드와 마케터에게 성공적인 비즈니스 전략 수립과 최상의 고객 구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각 사의 AI 활용 사례를 공유했다. 행사 마지막 순서로는 업계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여 AI 시대의 주요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토론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열렸다. 행사 현장에는 퍼포먼스 마케터, 커머스 플랫폼 입점 브랜드 등을 위한 몰로코 애즈, 몰로코 커머스 미디어, 몰로코 스트리밍 수익화
몰로코(Moloco)는 지난 12일 도이치 텔레콤이 몰로코 한국 지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이 주도하는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 멤버사로 국내외 AI 인프라 사업 영역 전반에 걸쳐 협력하고 있는 도이치 텔레콤은 B2B 사업을 위한 국내 협력 기업을 모색하기 위해 방한했다. 도이치 텔레콤은 이번 방문을 통해 새로운 혁신을 발굴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우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유럽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이동통신사의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엘비라 곤잘레스 B2B 유럽 수석 부사장, 미렐라 세세르코 B2B 유럽 제품 개발 부사장, 마티유 페르싱 B2B 유럽 디지털 및 클라우드 부사장, 카이라 오르스 최고인사책임자 등 도이치 텔레콤 임원진은 몰로코를 비롯해 국내 주요 IT기업들을 방문하며 국내 ICT 생태계를 탐방했다. 이들은 몰로코의 광고 솔루션과 고급 머신러닝 기술, 이를 비즈니스에 성공적으로 적용한 사례들에 특히 주목했다. 몰로코는 AI 시대의 비즈니스 성장과 수익을 위한 광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퍼스트 파티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정확한 타겟팅과 퍼포먼스 최적화를 제공하고 예산, 캠페인, 지역에 최적화된 효율적인 광
SK텔레콤은 국내 및 한국계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을 결집한 'K-AI 얼라이언스'의 파트너사를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K-AI 얼라이언스는 지난 12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개최한 연례행사 '유나이트 2024'에서 이 같이 결정했다고 회사는 전했다. 당시 행사에는 SK텔레콤, 몰로코, 베스핀글로벌 등 15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K-AI 얼라이언스를 공유·협력·참여 기반의 오픈형 얼라이언스로 전환하고 얼라이언스에 관심 있는 AI 기업의 참여를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는 빠르게 발전하는 AI 기술 변화에 발맞추기 위해서는 역량 있는 AI 기업의 참여가 필수라는 판단에 따른 결정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래블업, XL8 등 AI 테크 기업 2곳이 K-AI 얼라이언스 파트너사로 새롭게 합류했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는 "혼자서 AI 혁신의 변화 속도를 따라가는 것은 불가능하며 협력은 필수"라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인앱 최적화 캠페인을 설계, 신규 및 기존 유저 계좌를 개설 유도 몰로코가 삼성증권과 모바일 퍼포먼스 에이전시 매드업과의 성공적인 협업 사례를 공개했다. 삼성증권은 몰로코 클라우드 DSP를 통해 긍정적인 유저 경험 향상뿐 아니라 설치 수 10배 증가, 타 매체 대비 계좌개설 CPA(cost per action) 효율 1.5배 개선 및 계좌개설 수 42% 증가 등 주요 지표를 크게 개선했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증권중개, 자산관리, 기업금융, 자금운용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로 차별화된 고객 맞춤 상품 및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선도적인 퍼포먼스 기반의 앱 마케팅을 통해 많은 고객이 쉽게 투자를 경험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일례로 신규 및 기존 유저가 웹 대비 높은 편의성과 사용자 친화성을 갖춘 모바일 앱 mPOP에서 계좌를 개설해 편리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 다만, 국내 금융업 특성상 고객의 계좌개설 과정이 여전히 복잡하고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는 어려움이 있고, 이는 고객이 중도 이탈하는 이유가 되기도 했다. 웹사이트 방문 등 단순 홍보에 그친 과거 국내 증권 시장 내 마케팅 전략은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삼성증
몰로코(Moloco)가 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기업 비트망고(BitMango)와 함께 리타겟팅 캠페인 성공 사례를 18일 공개했다. 비트망고는 몰로코 클라우드 DSP를 활용한 리타겟팅 캠페인으로 유입되는 유저 수를 꾸준히 증가시키면서 높은 ROAS(광고수익률, Return on AD spend)도 유지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비트망고는 다수의 글로벌 유저층을 보유한 게임 퍼블리싱 기업으로 '워드 쿠키즈', '버블팝! 퍼즐게임 레전드', '브릭아웃 - 슛 더 볼' 등 다양한 게임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그 중 워드 쿠키즈는 비트망고의 클래식 타이틀로 비트망고 UA(유저확보)팀의 목표는 이 게임의 지속 성장을 위한 유입 유저 수 확대 및 고가치 유저 확보를 통한 매출 증대였다. 2016년 출시된 워드 쿠키즈는 성숙한 게임 타이틀인만큼 장기간에 걸쳐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이미 유저 규모는 점점 늘어나고 있었다. 그러나 유입 유저 수가 증가해도 구매 전환율이 높은 고가치 유저의 비중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고가치 유저를 발굴하기 위해 신규 유저확보 캠페인 외 새로운 캠페인 전략이 필요했다. 이에 비트망고는 몰로코와 함께 기존 유저를 타겟하는 리타겟팅
안익진 대표 "머신러닝 기술 앞세워 내년은 비즈니스가 확대되는 시기 될 것" 몰로코가 7일 서울 강남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창립 10주년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몰로코는 공동 창업자이자 CEO인 안익진 대표를 필두로 최근 새롭게 보강된 임원진들이 지난 10년간의 연혁을 돌아보고 미래 비전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안익진 대표가 2013년 창업부터의 지난 10년여 간의 여정과 결실을 증명하는 다양한 성과를 제시하며 몰로코 클라우드 DSP,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 등 몰로코의 주요 솔루션을 통해 올 한해 비즈니스 성장을 이룬 다양한 기업의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안익진 대표는 “머신러닝을 통해 모든 규모의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비전을 갖고 시작한 몰로코가 어느덧 애드테크 분야를 선도하는 업계 리더 반열에 올라섰다. 창업 이례 14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기업가치 20억 달러 이상의 유니콘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것은 몰로코 비전을 꾸준히 실천해온 몰로코 임직원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안 대표는 "처음 5년은 R&D를 활발하게 진행하며 기술력을 확보하는 시기였다면, 비즈니스를 본격화한 2018년부터는 회사가 급성장한 시기
몰로코(Moloco)가 제이 트리니다드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업 총괄 겸 글로벌 전략 총괄과 안재균 한국 지사장 영입을 14일 발표했다. 몰로코는 신규 임원진의 업계 및 리더십 경험을 기반으로 디지털, 모바일 및 AI 네이티브 서비스 혁신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 아태 시장에서 몰로코의 주력 제품인 DSP,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과 스트리밍 수익화 플랫폼의 성공 사례 확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제이 트리니다드 아태지역 사업 총괄은 한국,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 아시아 주요 시장에서의 몰로코 사업 확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트리니다드 총괄은 구글, 스퀘어,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 월트 디즈니, 맥도날드 등에서 디즈니 플러스, 지메일, 유튜브, 크롬, 안드로이드 등 주요 플랫폼 제품 개발에 기여하며 20년 이상의 테크 프로덕트 마케팅과 성장 및 다양한 사업 영역의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맥도날드에서는 최고 디지털 책임자를 역임했으며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 월트 디즈니에서 아태지역 SVP(Senior Vice President)로서 스트리밍 미디어의 수익화 및 성장을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 트리니다드 총괄은 몰로코 서울 오피스를 거점으로
몰로코(Moloco)는 안익진 대표가 캘리포니아 힐즈버그에서 열린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빌더스 앤드 이노베이터스 서밋(Builders and innovators Summit)'에서 '2023년 최고의 기업가'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골드만삭스는 여러 산업군에 걸친 후보 중 안익진 대표를 올해의 최고의 기업가로 선정했다. 유튜브와 구글에서 소프트웨어 및 모바일 앱 수익화 경험을 쌓은 안 대표는 모든 비즈니스가 규모에 불문하고 오퍼레이셔널 머신러닝을 활용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비전을 갖고 2013년 몰로코를 공동 창업했다. 안 대표는 날카로운 전략과 비전을 제시하며 몰로코의 매출 증대, 글로벌 진출 및 인재 영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다. 안 대표 지휘 아래 2020년부터 2022년 사이 몰로코 매출은 5배 이상 성장했으며, 13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안익진 대표는 "골드만삭스로부터 2023년 최고의 기업가 중 한 명으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이 상은 머신러닝 기술을 통해 모든 비즈니스의 성장을 돕는다는 몰로코 비전을 꾸준히 실천해 온 몰로코 임직원들의 결실"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빅테크 플랫폼의 규모와 위력에 필적하는
몰로코(Moloco)가 글로벌 마케팅 여론조사기관 입소스(Ipsos)와 진행한 첫 '글로벌 모바일 앱 퍼포먼스 마케팅 보고서'의 주요 결과를 지난 달 27일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는 한국,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인도네시아, 일본, 싱가포르, 베트남을 포함한 9개국의 모바일 앱 마케터 167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설문에 응답한 글로벌 기업의 64.7%(한국 55.5%)는 전년 대비 모바일 광고 예산을 증액했으며, 응답 기업의 모바일 광고 예산은 평균적으로 약 25.7%(한국 21.7%) 증가했다. 또한 응답 기업 중 63.2%(한국 58.2%)가 2022년부터 전체 모바일 광고 예산에서 퍼포먼스 마케팅 비중을 늘릴 계획이라고 답했다. 퍼포먼스 마케팅은 2023년 모바일 광고 예산의 45.7%(한국 46.7%)를 차지했으며, 이는 브랜드 마케팅의 41.4%(한국 41.9%)를 상회했다. 매출 및 수익 증대에 있어 퍼포먼스 마케팅의 필요성이 꾸준히 인정받고 있음을 시사했다. 한국은 비슷한 범주 내에서 글로벌 트렌드를 따라가는 추세이지만 글로벌 평균보다는 모바일 광고 예산 증액이 낮은 수치를 보였는데, 이는
몰로코(Moloco)가 버거킹 코리아와의 '몰로코 클라우드 DSP' 협업 사례를 8일 공개했다. 버거킹 코리아는 몰로코 클라우드 DSP를 활용해 고가치 유저를 확보해 자사 앱 매출을 증대시킬 수 있었다. 이는 몰로코의 고도화된 머신러닝 모델이 버거킹 퍼스트 파티 데이터 학습을 통해 타 매체 대비 평균 30% 낮은 CPI로 최적화된 광고 캠페인을 구현해 낸 결과다. 버거킹은 글로벌 QSR(Quick Service Restaurant) 브랜드로서 우수한 식품 제공뿐만 아니라 최상의 소비자 경험을 추구하고 있다. 오프라인은 물론, 버거킹 앱을 중심으로 데이터 기반의 마케팅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도 집중 투자하며 고객 경험을 혁신하고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버거킹 앱의 고가치 유저 확보와 이를 통한 매출 증대 및 앱 주문 서비스인 '킹오더'의 신규 유저 확보에 집중했다. 또 적절하고 안전한 콘텐츠 맥락 내에서 광고가 게재되고 버거킹이 지향하는 브랜드 방향성을 해치지 않는 브랜드 안전성을 확보하며 성과를 낼 수 있어야 했다. 버거킹 코리아는 이에 대한 솔루션으로 데이터 분석 및 마케팅 자동화 컨설팅 에이전시 NNT와 협업해 몰로코의 광고 자동화 플랫폼
콘텐츠 소유자가 고유한 광고 사업으로 다양한 고객군에게 서비스 전달 몰로코가 스트리밍 및 OTT 서비스 기업을 위한 새로운 수익화 솔루션을 출시했다. 몰로코의 신규 솔루션은 콘텐츠 소유자가 고유한 광고 사업을 구축해 TV 광고보다 훨씬 더 광범위한 고객군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해 수익 극대화를 돕는다. 미디어 운영 또는 콘텐츠 유통사들은 최근 콘텐츠 소비를 위해 스트리밍 비디오로 빠르게 옮겨가는 소비자 행동 변화를 주목하고 있다. 스트리밍 비디오의 인기는 전례 없는 새로운 사업적 기회를 제공하지만 대규모 디지털 광고 사업은 기존의 TV 광고 사업 방식과는 다른 정교한 설계를 필요로 한다. 스트리밍 플랫폼이 디지털 환경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광고주의 목표를 세심하게 고려해 광고주가 손쉽게 광고를 시작하고, 광고 예산이 꾸준히 증가할 수 있는 높은 투자수익률(ROI)을 보장해야 한다. 미디어 기업이 풍부한 콘텐츠와 사용자 경험으로 빠르게 진화해온 것과 대조적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광고 사업 구축에 필요한 기술에 접근 가능한 기업은 극소수에 불과했다. 이는 가장 정교한 기술력을 갖춘 소수 기업의 디지털 광고 시장 독점으로 이어졌고, 지난해
머신러닝 총괄로서 몰로코 머신러닝 기술 고도화에 주력 몰로코가 탈 샤케드(Tal Shaked)를 초대 머신러닝 총괄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구글, 스노우플레이크 등에서 약 20여년의 머신러닝 솔루션 구축 경험을 갖춘 샤케드 총괄은 몰로코의 머신러닝 혁신 및 투자를 이끌게 된다. 샤케드 총괄의 이번 행보는 몰로코 안익진 대표와의 재회로 이어진다. 안 대표와 샤케드 총괄의 인연은 2009년 두사람이 각각 유튜브, 구글에서 근무할 당시 시작됐다. 안 대표는 유튜브 팀에서 샤케드가 2007년 공동 설립한 머신러닝 플랫폼 '시빌(Sibyl)'의 적용에 처음으로 성공한 바 있다. 이는 시빌이 유튜브, 지메일, 안드로이드, 검색, 광고 등 구글 제품군 전반에서 가치를 창출하며, 2015년 구글에서 가장 활용도 높은 머신러닝 시스템으로 거듭나는 데 초석이 됐다. 이후 샤케드 총괄은 수백 개의 제품 사용 사례에 머신러닝 기능을 접목하는 팀을 구축하고 텐서플로 익스텐디드(TFX) 등 구글의 가장 인지도 높은 머신러닝 플랫폼을 개발했다. 뿐만 아니라 구글 애즈에서 타겟팅, 비딩, 그리고 크리에이티브 자동화를 통해 광고주 가치 향상을 지원하는 팀을 총괄하기도 했다. 몰로코 안익진
"ML로 투명하고 평등하며 수익성 있는 디지털 생태계 구성할 것" 몰로코가 23일인 오늘 강남 센터필드로 확장 이전한 몰로코 사무실에서 새로 영입한 리더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었다. 몰로코는 설립 이래 당사의 성장 및 고객사의 글로벌 사업 확장 사례, 또 국내외에서 도약을 위한 새로운 사업 비전 등 다각도에서의 성장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매년 100% 이상 폭발적인 성장률을 보이며 올 한해 상시 대규모 채용 중인 몰로코는 그에 맞춰 사무실 확장 이전, 새로운 사무실에서 자사의 성장과 국내외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몰로코 안익진 대표는 머신러닝을 통한 투명하고 평등하며 수익성 있는 디지털 생태계 구성을 지향하는 방향이라고 밝혔다. 몰로코의 빠른 성장 동력으로는 사람 중심의 철학, 우수한 엔지니어 및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한 비즈니스 전문가에 대한 투자, 머신러닝 기술력 지속 강화를 손꼽았다. 그는 또 커넥티드TV 광고 시장의 성장 잠재성을 지목하는 등, 몰로코가 관심을 두는 분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어 수닐 라얀(Sunil Rayan) 최고사업책임자(CBO)는 모바일 광고 산업의 지형과 글로벌 사업비전을 소개했고, 고민호 부사장은 고객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