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균 퇴사율이 1% 수준...유연한 근무 환경과 건전한 팀 문화 보유 라이드플럭스가 신입 자율주행 엔지니어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무인 자율주행에 필요한 인지, 예측·계획(C++), 제어, 차량 시스템, 정밀지도 제작, 검증 등 총 8개 분야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영입한다. 라이드플럭스는 엔지니어 중심의 테크 스타트업이다. 전체 엔지니어 중 석·박사 비율이 60%에 이르며, 엔지니어 연평균 퇴사율이 1% 수준일 정도로 탄탄한 팀문화를 보유하고 있다. 자율출퇴근, 재택근무 등 유연한 근무 환경과 업계 최고 수준의 처우를 제공한다. 제주 본사와 서울 당산에 오피스를 운영하고 있어 직무에 따라 제주 근무도 가능하다. 라이드플럭스는 2020년 5월 국내 최초로 완전 공개 자율주행 서비스를 선보인 이후 쏘카, 카카오모빌리티 등 모빌리티 기업과 다양한 자율주행 공개 서비스를 운영해 왔으며, 서울, 세종, 부산 등으로 서비스 확대를 준비 중이다. 현재 국내에서 유일하게 운전석에 사람 없이 움직이는 무인 자율주행 차량을 일반도로에서 시험운행할 수 있는 자격을 얻어 서울 상암에서 단계적으로 테스트 중이다. 라이드플럭스는 지난해 10월 260억 원의 시리즈B
‘공공의료 서비스 수준 향상’과 ‘국민 AI 활용 일상화’ 목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AI기반 의료시스템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 공모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AI기반 의료시스템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은 공공의료서비스 질 향상과 지역별 의료격차 해소를 위해 전국 공공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디지털 의료서비스 도입 및 활용을 지원한다. 본 사업은 공공의료기관이 기존 의료AI를 도입 및 활용하는 ‘트랙1’ 방식과 공공의료기관별 특화서비스 개발을 신청하는 ‘트랙2’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사업에는 총 60억 원의 예산이 확정됐다. 트랙1 방식은 기존에 개발된 클라우드 병원정보시스템, 의료AI 솔루션, AI응급서비스 등 3종 도입을 지원한다. 공공의료기관의 특성과 여건에 따라 2종 이상을 도입해 진료 등에 지속 활용해야 한다. 트랙2 방식에서는 공공 의료·건강관리에 특화된 AI솔루션 및 AI서비스 개발과 실증을 지원한다. 공공의료기관은 컨소시엄을 구성한 참여기업과 함께 AI 기반 의료·건강관리 솔루션 및 서비스 개발과 실증, 활용·확산을 위해 힘써야 한다. 본 사업의 주관기관 및 참여기관은 반드시 공공의료기관임을 원칙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