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확산으로 온라인 시험과 과제 평가의 신뢰성이 도전받는 가운데, AI 기반 온라인 평가 솔루션 기업 그렙의 ‘모니토플러스(Monito+)’가 평가 환경 관리 중심의 기술적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결과물만으로 AI 활용 여부를 판별하기 어려워진 상황에서, 평가 과정과 환경을 구조적으로 통제하는 방식이 새로운 기준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최근 교육 현장에서는 ChatGPT 등 생성형 AI를 활용한 답안과 수험생이 직접 작성한 답안을 결과물만으로 구분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반복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실제 대학 실험 사례에서도 AI 활용 여부에 따른 점수 차이는 컸지만, 답안 내용만으로는 판별이 쉽지 않았다는 결과가 나타났다. AI 탐지 기술 역시 프롬프트 조정이나 문장 재구성만으로 우회가 가능해 실효성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한계로 인해 대학과 교육기관들은 평가 방식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 필기·구술 평가 병행, AI 활용을 전제로 한 혼합형 평가 도입과 함께, 부정행위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평가 환경 관리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단순 사후 판별이 아닌 시험 전 과정에서의 통제가 새로운 평가 신뢰성 확보 수단으로 부각되고 있다.
AI 기반 온라인 시험 감독 솔루션 ‘모니토(Monito)’를 운영하는 그렙이 생성형 AI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고도화 모델 ‘모니토 플러스(Monito+)’를 출시했다. 온라인 시험 환경에서 ChatGPT 등 생성형 AI를 활용한 부정행위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기존 화면 중심 감독 방식만으로는 대응이 어렵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그렙은 이번 제품을 통해 기기 자체를 통제하고 보안 위협을 실시간 감지하는 설치형 브라우저 기반 기술을 적용해 감독 체계를 한 단계 강화했다. 모니토 플러스는 응시자의 시험 기기를 직접 통제하는 보안 브라우저가 핵심이다. 시험 전·중 단계에서 비허용 프로그램 실행, 원격제어, 가상 웹캠, USB·블루투스 연결 등 부정행위 가능성이 있는 요소를 자동 탐지해 필요 시 시험을 즉시 중단한다. 기존의 웹캠·화면 캡처 중심 방식이 포착하지 못한 영역까지 감지 범위를 확장한 구조다. 특히 AI·가상 장치 기반 부정행위가 늘어나는 최근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음성 감지·얼굴 인식 기반의 다층 모니터링 기능도 도입했다. 그렙은 이미 온라인 시험 감독 분야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신한은행·하나은행·한국전력공사·인천국제공항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