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 지멘스 비즈니스 로고 [첨단 헬로티] 멘토, 지멘스 비즈니스가 자동차 전장 시스템 반도체 테스트 및 진단 솔루션인 티센트 미션모드(Tessent® MissionMode)'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제품이 제공하는 자동화 기능과 온칩 IP의 조합을 통해 자동차 전장 시스템 전반의 반도체 칩들을 차량의 어떠한 기능적 작동 시점에서도 테스트 및 진단할 수 있다. 이는 ISO 26262 표준이 요구하는 안전성 및 장기적인 신뢰성 요건을 달성하는 데 있어서 기본적인 기능이다. Tessent MissionMode는 상용 솔루션으로는 유일하게 오토모티브 칩에 통합된 어떠한 테스트 및 진단 기능이라도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액세스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한다. 이 칩에 통합되어 있는 인시스템 테스트(IST) 컨트롤러는 내부의 IEEE 1687 (IJTAG) 액세스 네트워크를 구동해 어떠한 IJTAG-호환 IP와도 통신할 수 있다. IST 컨트롤러는 특히 메모리 BIST, 로직 BIST 및 EDT 로직을 비롯한 모든 Tessent DFT(design-for-test) 제품들을 전폭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칩 외부세계에 대한 통신 경로도 일반 CPU 인터
전자 설계 자동화(EDA) 소프트웨어 분야의 선도업체인 멘토, 지멘스 비즈니스가 지난 8월 31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지멘스 월든 C 라인스(Walden C. Rhines) 회장 방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멘토, 지멘스 비즈니스가 앞으로 IC 설계, 자동차 및 에뮬레이션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지멘스 월든 C 라인스(Walden E. Rhines) 회장 한국 멘토가 개최한 국내 대표적인 EDA 분야 기술 행사인 ‘Mentor Forum 2017’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월든 C 라인스 회장은 전세계 반도체 시장 동향에 대해 “최근 반도체 산업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구조적 변화는 규모를 키우기 위한 통합이 아니라 전문화를 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최근 인수와 매각을 이용해 전문화를 도모한 기업들은 대개 영업이익률이 증가했지만 증가율이 그리 빠르지는 않았다”라고 말하고, “실제로 반도체 업계의 인수는 재무 레버리지(financial leverage) 즉, 영업이익 개선을 위한 것이지 규모의 경제를 위해 추진되는 것이 아닌 것이다. 이에 반도체 산업은 소수의 대기업들로 통합되지는
[첨단 헬로티]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자사의 CAD/CAM/CAE 통합 솔루션의 최신 버전인 NX 12 소프트웨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버전이 가진 동급 최강의 사용자 인스톨 환경 및 데이터 관리 역량에 기반한 최신 버전은 차세대 설계, 시뮬레이션 및 제조 솔루션으로, 고객이 기획단계에서 제조까지 아우르는 엔드-투-엔드 프로세스 내에서 디지털 트윈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역량을 제공한다. NX12는 전장 시스템과 하네스 및 PCB 설계용 멘토 그래픽스 캐피털과 엑스페디션 포트폴리오를 통해 전기, 기계 및 제어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해, 진정한 의미의 다분야 설계 플랫폼을 시장 최초로 선보였다. NX는 기구와 전장 설계의 두 영역 내에서 논리적, 물리적 개체 간의 중요한 연결을 제공하는 RFLP(Requirements, Functional, Logical and Physical) 방법을 기반으로 제품 개발을 주도하는 시스템 기반의 제품 설계를 위한 툴을 지원한다. 또한 정밀한 지오메트리와 메쉬 기반의 지오메트리를 원활히 사용하고 모델링하도록 지원하는 컨버전트 모델링 기술에 기반한 최신 버전은 사용자들이 설계 최적화, 고급 지오메트리 생성, 자유곡면
한국 멘토그래픽스는 지난 9월 1일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Mentor Forum 2015’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월든 C 라인스(Walden C. Rhines) 멘토그래픽스 회장이 방한해 최근 반도체 업계의 잦고 규모가 큰 M&A로 인한 시장 변화를 논하면서, 반도체 업계의 지속적인 R&D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반도체 업계 내 인수합병이 늘고 있는 추세다. 2012년 18건, 2013년 16건, 2014년 32건, 2015년 19건 등 수치로 입증된다. 또한 실제 인수합병 거래뿐 아니라 가치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었으며 합병 회사의 시가총액 역시 커졌다. 특히 올해는 Intel의 Altera 인수(18조), NXP의 freescale 인수(14조), Avago의 Broadcom 인수(41조) 등 3건의 최고가를 기록한 인수합병이 진행됐다. 현재 전 세계 반도체 시장은 통합되지 않고 있다. 오히려 그 반대의 길을 걸었다. 주요 3사의 매출 집중도는 지속적으로 하락했으며, 1965년부터 1972년 사이에는 29개의 반도체사가 생겨났다. 1위 반도체사의 시장점유율은 거의 동일하게 유지되고 있으며, 1&s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