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정보기술이 국내 최대 건강검진센터를 보유한 KMI 한국의학연구소와 의료빅데이터플랫폼과 K-건강검진 글로벌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미소정보기술은 의료에 특화된 멀티모달 데이터 플랫폼을 고도화시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창립 19주년을 맞으며 의료데이터사업 투자와 글로벌 진출을 위해 건강검진데이터를 통한 질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 건강증진을 목표로 KMI 한국의학연구소와 함께 헬스케어 사업을 확장한다. 미소정보기술은 사업 초기부터 의료데이터 중심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키며 전국 대학병원 및 상급종합병원, 공공기관에 높은 신뢰를 확보해왔다. 지난 2015년 한림대학교의료원을 시작으로 병원에 축적된 진단, 처방, 검사결과 등의 임상 데이터를 비식별화해 저장하고 연구자가 검색과 분석에 활용할 수 있는 임상 데이터 웨어하우스(CDW) 구축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이후 국립교통재활병원, 전남대학교병원, 연세대학교의료원,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아주대학교의료원, 건양대학교병원, 건국대학교병원 등에서의 수행 경험을 통해 원천 데이터 통합부터 분석, 시각화까지 임상연구 워크플로우 전과정을 밀착 지원하는 솔루션 ‘CRaaS’ 제품군으로
미소정보기술이 KCC정보통신과 공공 및 엔터프라이즈 AI시장 공략을 위해 ‘생성형AI(Gen AI)를 위한 멀티모달 데이터 플랫폼(MDP) 사업’ 제휴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임상 빅데이터분석 전문기술과 생성형AI를 위한 빅데이터플랫폼을 상급종합병원 및 국공립 대학병원에 구축하는 미소정보기술과 금융·공공등 다양한 시스템 구축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KCC정보통신과 사업제휴를 통해 병원, 은행, 공공기관, 엔터프라이즈 기업 고객들에게 생성형AI에 최적화된 멀티모달 데이터플랫폼(MDP)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KCC정보통신은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가스공사, 신협, 씨티은행 등 각 분야의 중대형 정보시스템 및 클라우드 운영 유지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미소정보기술의 생성형AI를 위한 멀티모달 데이터 플랫폼(MDP)과 전문성을 결합해 은행, 병원, 공공시장에 AI전환(Ax) 과 디지털전환(Dx)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의료, 금융, 건설, 제조, 유통등 생성형AI 서비스 확장 ▲빅데이터 비즈니스 협업 모델 개발 ▲공동 마케팅 ▲에너지, 제약바이오, 우주항공등 신규 고객 발굴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유경태 KCC정보통
미소정보기술이 연세대학교 의료원 의료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에 패브릭기반 멀티모달 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연세의료원은 정밀의료 실현 및 원내 연구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세브란스 데이터 포털(이하 SDP)’을 구축했다. 연구자들은 임상연구와 관련된 모든 업무(데이터 신청, 분석, 연구환경 신청 등)를 SDP를 통해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 올 하반기에는 SDP 고도화를 통해 연구자들에게 더 많은 서비스와 데이터 범위를 제공할 예정이다. 연구자들이 환자 치료 및 신약 개발 등에 필요한 데이터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고도화 한다. 이를 통해 연구자들은 정형데이터 분석은 물론 의료영상, 심전도 등의 비정형 데이터도 동시에 분석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데이터 카탈로그를 이용한 데이터 허브 기능, 데이터품질 점검 기능, 셀프 데이터 시각화 기능, 데이터 추출 후 별도의 변경작업 없이 CRF(임상데이터)를 생성하고 분석하는 기능 등이 추가된다. 추후 유전체분석 및 병리분석을 위한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미소정보기술이 개발한 패브릭기반 멀티모달 데이터 플랫폼 ‘스마트빅(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