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 현장의 인공지능(AI) 도입 논의가 활발하다. 업계에서는 신속하게 판단을 돕고 운영 부담을 낮추는 AI에 주목하고 있다. 대시보드와 사용자 화면(UI)이 늘어나는 것만으로는 현장 대응 속도가 개선되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로 알람이 발생한 뒤 원인을 규명하고, 출동 여부를 결정하는 것. 그리고 조치 순서를 정하는 과정에서 여전히 작업자의 경험과 숙련도에 크게 의존하는 구조가 많다. 문제는 이러한 판단 지연이 단순한 불편에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초기 대응이 늦어지면 생산에 차질이 발생하고, 불필요한 출동과 점검의 반복, 부품 교체 비용 증가, 에너지 낭비까지 연쇄적으로 이어진다. 현장에서는 이미 AI 활용을 위한 데이터 부족보다 데이터를 운영 판단으로 전환하는 프로세스가 길고 분절돼 있다는 지적이 발생하는 중이다. 여기에 숙련 인력 감소와 지식 단절 문제가 겹치며 운영의 부담은 더욱 커졌다. 특정 설비를 오랜 기간 다뤄온 인력이 이탈하면 기존 매뉴얼만으로는 복원하기 어려운 운전 감각과 장애 대응 노하우까지 유실된다. 동일한 문제가 발생해도 대응 품질이 개인에 따라 달라지는 일이 반복되기도 한다. 제조 현장에서 산업용 AI를 바라보는 시선이 ‘운영 지식의
산업 현장의 기계·장비가 스스로 상태를 진단·대응하는 차세대 기술이 등장한다. 스마트 머신 디지털 전환(DX) 및 인공지능 전환(AX) 솔루션 업체 엣지크로스의 AX 솔루션이 ‘제36회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6, 이하 AW 2026)’에서 공개된다. AW 2026은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와 산업·공장 자동화(FA) 분야 전문 박람회다. 올해 전시회는 오는 3월 4일부터 3일간 ‘자율성, 지속가능성의 동력(Autonomy, The driver of sustainability)’을 슬로건으로 열린다. 서울 강남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 코엑스 내 A·B·C·D홀, 더플라츠, 그랜드볼룸에 500여 개사가 2200여 부스를 꾸려 약 8만 명의 참관객을 모객한다. 주최 측은 전시장 전체를 하나의 거대한 자율 공장 모델로 형상화해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로봇·기계의 관절·근육 역할을 하는 하드웨어 중심의 ‘기반 기술’부터, 이들을 통합 지휘하는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 기반의 ‘상위 운영 기술 체계’까지 제조 전 과정을 수직으로 관통하는 통합 구조를 설계한 것이다. 엣지크로스는 산업 현장
수원서 열리는 ‘2025 AI 자율제조혁신 포럼’ 참가...머신GPT(MachineGPT) 기반 산업 AI 변혁 비전 공유한다 기계 데이터 실시간 수집·이해·대화 지원하는 머신GPT 기술 강조 예고 제조 효율 극대화, 인력 의존도 완화 등 두 마리 토끼 잡는 방안 대공개 엣지크로스가 이달 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하는 ‘2025 AI 자율제조혁신 포럼’에 참여해 산업 AI 혁신 비전을 선보인다. 이번 포럼은 기계·제조업의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제조(Autonomous Manufacturing) 전환을 슬로건으로 다룬다. 이 가운데 스마트 제조 및 산업 AI 분야의 주요 업체와 전문가들이 한데 모여, 현장내 내 실질적인 기술 적용 사례와 자율제조의 미래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엣지크로스는 이번 포럼의 첫 세션 연사로 나선다. 주제는 ‘기계 인공지능 전환(AX)을 가속화하는 머신GPT’로 배치했다. 이들이 강조하는 머신GPT(MachineGPT)는 현장형 AI 솔루션으로, 기계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이해하고, 작업자와의 실무적인 대화를 수행하는 엣지크로스의 생성형 AI(Generative AI) 기반 기술이다. 이러한 머신GPT는 일반 산업 장비의 예지보
생성형 인공지능(AI) 비즈니스 툴 ‘머신GPT(MachineGPT)’ 출시 대화형 모델로 현장 문제 실시간 문제 해결 기대 “비숙련자도 전문가 수준 대응 가능” 엣지크로스가 대형언어모델(LLM) 기반 대화형 인공지능(AI) 솔루션 ‘머신GPT(MachineGPT’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솔루션은 기계 전문가 부족 문제의 해법으로, 현장 기계와 대화하듯 질문하고 답을 얻는 툴이다. 인력 부족 문제에 직면한 제조 현장의 새로운 접근법으로 기대받고 있다. 이로써 현장 인력은 기존의 업무 부담을 이 솔루션으로 양분하고, 생산성과 안전 관리 강화에 집중할 수 있다. 특히 설비 고장 원인 분석, 이슈 대응 등 기술 지원 및 전문성이 필요한 상황에서 특화된 해결책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머신GPT는 사용자가 자연어로 질문하면 AI가 필요한 정보를 수집·도출한다. 이때 답변과 함께 근거 문서를 제공해 과정 검증이 가능하다. 아울러 기계 상태, 알람 이력, 운영 데이터 등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최적의 방법론을 제시한다. 특히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설계된 이 솔루션은 매뉴얼, 정비 기록, 고객지원 이력 등을 손쉽게 확인하도록 돕는다. 여기에 인공지능 사물인터넷(A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