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시설 구축 및 대학·민간 실습 지원…첨단·융복합 인재 육성 강화도 정부가 바이오헬스를 반도체 산업에 이은 차기 주력산업으로 키우기 위해 11만 명 핵심 인재 양성 등 인적 기반을 확충한다. 보건복지부는 6일 제20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바이오헬스 인재양성 방안’을 발표, 바이오헬스 기술 초격차 확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저성장 시대 핵심 성장엔진인 바이오헬스 혁신을 선도할 인재 양성은 물론 K-NIBRT, K-BIO 트레이닝 센터 등 실습시설을 구축한다. 또한 대학·민간의 실습 지원은 물론 의료 인공지능과 AI 신약개발 등 첨단·융복합 인재 육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바이오헬스는 전 세계적인 고령화와 건강관리 수요 증가 등의 영향으로 급속한 성장이 예상되는 미래 유망 신산업이다. 특히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은 세계 바이오헬스 시장규모 대비 발전 가능성이 큰 분야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문인재 양성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정부는 바이오헬스 기술 초격차 확보를 위한 핵심인재 11만 명 양성을 추진하는 등 바이오헬스 기술 초격차 확보에 집중할 방침이다. 산업현장 기반 학교 교육 제공 산업현장에 기반한 학교교육을 제공하고자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정부가 방산업계의 수요를 반영해 인력양성 대상을 다양화하고 취업 연계성을 강화해 방위산업의 미래를 이끌 우수한 인적자원을 선제적으로 지원·확보하기로 했다. 방위사업청은 ‘2022년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 지원사업’을 신설 및 확대 개편한다고 4일 밝혔다. 방사청은 첨단 방위산업 분야의 석사·박사급 고급 인재 육성을 위한 ‘방위산업 계약학과 지원사업’과 방산업계 수요에 맞는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과정 운영 및 취업 연계를 위한 ‘특성화고 산학연계 맞춤형 교육 지원사업’을 신설하고, 2019년부터 추진 중인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규모를 확대 및 개편한다. 먼저, ‘방위산업 계약학과 지원사업’은 고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와 계약을 체결, 방산업계 수요에 부합하는 계약학과를 설치하고 맞춤형 직업교육체계 도입을 지원해 방위산업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장기재직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에는 뉴스페이스(New Space) 시대의 도래 등으로 우주방위산업 육성이 절실히 요구됨에 따라 대학 3곳 이내로 주관대학을 선정해 국방 우주(위성 포함) 분야의 학과를 대학당 1개 학과를 개설하고 석·박사과정 학생 25명을 지원한다. 방사청
헬로티 김진희 기자 |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2021년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통계 조사 결과’를 발표, 교육부와 개발원 누리집에 게재해 누구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1년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률은 코로나19로 취업·고용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난해 50.7%에서 4.7%p 증가한 55.4%로 나타났다. 마이스터고 취업률 75%…경북 등 9개 시도 평균보다 높아 2021년 직업계고 졸업자 7만 8994명 중 취업자는 2만 2583명, 진학자 3만 5529명, 입대자 1809명, 제외인정자 862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성별 취업자 비중은 남성이 1만 3663명으로 60.5%, 여성이 8920명으로 39.5%를 차지했으며, 성별 취업률은 남성 54.9%, 여성 56.1%로 지난해보다 각각 4.6%p, 4.9%p 증가했다. 학교 유형에 따른 취업률은 산업수요맞춤형고등학교(마이스터고)의 취업률이 지난해보다 3.8%p 증가한 75%로 가장 높았으며, 특성화고등학교는 지난해보다 4.2%p 증가한 53.4%를 기록했다. 특히 특성화고등학교에 상응한 특정 분야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설치한 학과인, 일반고등학교
[첨단 헬로티] 관계부처, 13일 IP 마이스터 프로그램 7기 수료 및 시상식 개최 교육부(장관 김상곤)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 특허청(청장 성윤모)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구자열)가 주관하는 직무발명 역량을 갖춘 예비 기술전문가 양성사업(이하, IP Meister Program) 제7기 수료 및 시상식이 13일 대전 KW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IP Meister Program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창의적인 문제 해결능력과 지식재산 창출역량을 가진 지식 근로자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작년대비 104% 증가한 1,253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었고, 그 중 우수한 아이디어 50건(팀)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50개팀(135명)은 약 4개월 동안 온라인교육, 지식재산 소양캠프(2회), 전문가가 찾아가는 컨설팅(2회)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여 50건 모두 특허로 출원하였다. 이날 행사는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여 특허출원까지 한 50개팀(135명) 학생들의 수료식과 함께 부총리겸교육부장관상(2팀),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3팀), 특허청장상(3팀) 등 시상식 및 우수 사례발표
올해 2월에 졸업하는 마이스터고 학생 60명이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등 국내 7개 시험인증기관에 정규직으로 취업했다. 7개 시험인증기관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의류시험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FITI시험연구원, KOTTI시험연구원이다. 이들 기관은 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업무 관련 이해도와 열정을 높이 평가해 당초 채용 계획인 35명보다 25명 더 많은 60명을 채용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시험인증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국건설생활시험연구원 주관으로 시험인증 인력양성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 가운데 마이스터고 학생 대상 시험인증 맞춤반 교육은 시험인증기관에서 요구하는 기초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3년간 마이스터고 재학생 200여 명을 선발해 운영 중이다. 이번에 마이스터고 학생들을 채용한 시험인증기관 가운데 일부는 대졸 또는 전문학사 이상이었던 입사 자격을 고졸도 가능하도록 개선했고, 앞으로도 고졸 취업자가 승진, 보수 등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고 학사 학위 취득도 가능하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마이스터고 위상이 달라졌다. 올해 2월에 졸업하는 마이스터고 학생 60여 명이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등 국내 7개 시험인증기관에 정규직으로 취업했다. 7개 시험인증기관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의류시험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FITI시험연구원, KOTTI시험연구원이다. 이들 기관은 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업무 관련 이해도와 열정을 높이 평가해 당초 채용 계획인 35명보다 25명 더 많은 60명을 채용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시험인증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국건설생활시험연구원 주관으로 시험인증 인력양성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 가운데 마이스터고 학생 대상 시험인증 맞춤반 교육은 시험인증기관에서 요구하는 기초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3년간 마이스터고 재학생 200여 명을 선발해 운영 중이다. 이번에 마이스터고 학생들을 채용한 시험인증기관 가운데 일부는 대졸 또는 전문학사 이상이었던 입사 자격을 고졸도 가능하도록 개선했고, 앞으로도 고졸 취업자가 승진, 보수 등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고 학사 학위 취득도 가능하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김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