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대표 강태영)은 지난 2년간 로드헤더용 픽커터 개발에 전력을 다해왔으며, 올해에는 디자인 특허와 관련 특허 2건, 상표권 4건을 출원 중이다. 이 기업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총 340만 달러 이상의 해외 수출액을 기록하며, 특히 픽커터의 수출 실적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 이로써 해외 시장에서도 그 품질과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사용되는 로드헤더 장비(SANDVIK MT720, CREG 등)의 픽커터는 대부분 외산으로, 암종이 일축압축강도(UCS)가 크지 않은 퇴적암 계열의 암석에 최적화되어 있다. 이에 따라 연암, 보통암, 경암에서는 효율이 저하될 수 있다. 또한, 외국산 제품 수입 시 긴 배송 기간과 높은 비용 문제가 발생하는 한계가 있다. 원강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수요기업으로서 픽커터에 대한 기술적 검증을 완료했으며, 국내 암반에 최적화된 텅스텐 카바이드 등급을 선택하여 로드헤더 현장에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다. 서울 강서구 마곡에 위치한 원강의 Total Foundation R&D Center(연구소장 허엽 사장)에서는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최상의 품질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을 추구하여 고
원강(대표이사 강태영)은 꾸준한 연구 개발을 통해 로드헤더용 픽커터(Pick Cutter) 신제품을 추가 개선하여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신제품은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기존 픽커터보다 더 뛰어난 새로운 레이저 하드페이싱과 픽커터 디자인을 적용, 국내에서 최초로 생산했다. 기존 로드헤더 장비에서는 100MPa 이상의 암반을 굴착할 때, 단단한 암반으로 인해 과도한 픽커터의 마모와 이로 인해 작업 시간이 예상보다 오래 걸리고, 동시에 비용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에 개발된 신제품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여 뛰어난 성능과 비용 절감, 사용자들이 원하는 최적의 납기를 제공할 수 있다. 현재 해당 제품과 관련하여 특허 출원이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기술적 우위를 확보하고 고객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제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컨베이어벨트 방식의 새로운 라인 생산시스템을 국내에 도입하여 생산성에도 큰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원강은 건설기술연구원(KICT)의 패밀리 기업으로 2023년 중소 중견기업 수요기반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에서 최대 압축강도 100Mpa의 암반 굴착이 가능한 터널굴착용 장비인 로드헤드에 사용되는 픽커터 국산화 기술 개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