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전문 기업 현대아이티가 오는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33회 국제 방송·미디어·음향·조명 전시회(KOBA 2025)'에 참가하여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맞춤형 솔루션을 전면에 내세울 계획이다. KOBA 2025는 방송 및 미디어 분야의 혁신 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문 전시회로, 최신 트렌드를 조망하고 업계 전문가들이 모이는 중요한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현대아이티는 이번 KOBA 2025에서 단순한 제품 전시를 넘어 고객 중심의 서비스 강화와 맞춤형 솔루션 제공에 집중한다. 특히, 프리미엄 다이렉트 렌탈 프로그램인 'NUDGE 1260' 이용 고객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CX(고객 경험) 매니저를 모집하며, 제품 선택부터 사용, 유지보수까지 전 과정에 걸친 서비스 품질 향상을 약속한다. 또한, 대량 구매를 고려하는 기업 및 단체 고객을 위해 '우리 회사만의 전자칠판' 맞춤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는 고객의 특정 사용 목적과 요구사항을 면밀히 분석하여 획일화된 사양을 넘어선 맞춤형 UX/UI 설계 및 가능한 범위 내에서의 제품 생산 상담까지 지원하는 것으로,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속가능한 혁신 렌탈 기업으로 도약 AJ네트웍스㈜(095570)가 2030년까지 매출 1조5000억 원과 영업이익 25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그룹 비전 ‘AJ 비전 2030’을 발표했다. 회사는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혁신 렌탈 솔루션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18일 서울 문정동 AJ 사옥에서 열린 비전 선포식에는 계열사 임직원 약 50명이 참석했다. ‘상품을 넘어선 솔루션, 렌탈을 넘어선 혁신’이라는 슬로건 아래, AJ네트웍스는 주요 사업 부문 강화와 신규 성장축 확보를 위한 전략을 공유했다. AJ네트웍스는 파렛트·물류기기, 산업장비, IT솔루션 등 기존 3대 사업 부문의 자산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창출하며 시장 지배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더불어 인수합병(M&A)과 신규 시장 개척을 통해 미래 신사업 발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문지회 AJ네트웍스 부사장은 “AJ 비전 2030은 글로벌 시장에서 AJ네트웍스가 지속가능한 혁신 기업으로 자리 잡기 위한 핵심 방향성을 제시한다”며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유지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AJ네트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