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제조사의 차세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에 최적화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I)가 자율주행 기술의 확산과 차량 안전성 강화를 위한 자동차용 반도체 신제품 포트폴리오를 공개했다. 이번에 발표된 신제품은 라이다(LiDAR), 클록, 레이더 센서 등으로 구성되며, 모두 자동차 제조사의 차세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에 최적화해 있다. TI는 통합형 고속 레이저 드라이버 ‘LMH13000’, 벌크 탄성파(BAW) 기반 클록 ‘CDC6C-Q1’ 및 클록 생성기 ‘LMK3H0102-Q1’, ‘LMK3C0105-Q1’, 그리고 향상된 전방 및 코너 감지 성능을 제공하는 ‘AWR2944P’ 밀리미터파(mmWave) 레이더 센서를 주요 제품으로 소개했다. 자율주행차의 핵심 센서인 라이다는 주변 환경을 3D로 감지해 차량의 실시간 의사결정 능력을 높여준다. TI의 신형 LMH13000은 통합 고속 레이저 드라이버로, 800ps의 상승 시간을 구현하며 기존 솔루션 대비 30% 더 긴 거리 측정을 지원한다. 추가 회로나 대형 커패시터 없이도 LVDS, CMOS, TTL 제어 신호를 직접 수용할 수 있어 설계 효율성과 모듈 소형화를 동시에 달성한다. 시스템 비용은 평균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자율주행 로봇 전문기업 트위니(대표 천홍석·천영석)가 ‘2021 로보월드’에서 실외 주행로봇을 출품한다. 트위니는 27일부터 30일까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1로보월드에서 실외 주행로봇 실물을 보여주며, 공공 배달앱과 연계된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트위니가 개발한 실외 주행로봇은 3차원(3D) 라이다센서와 관성측정센서, 인공위성을 이용한 실시간 고정밀 이동측량 시스템을 통해 자기 위치를 정확하게 추정, 목적지까지 스스로 찾아갈 수 있다. 또 행인과 같은 장애물을 회피하며, 최대 30㎜ 단차와 경사도 5도까지 극복하도록 설계했다. 트위니는 공원, 아파트단지와 같은 넓고 복잡한 환경에서도 목적지까지 스스로 찾아갈 수 있는 모델이기 때문에 비대면 음식배달 서비스를 원하는 전국 지자체, 택배 및 분리수거에 로봇을 활용하고자 하는 아파트 건설·관리사들의 반응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천영석 대표는 “트위니가 개발한 실외 주행 로봇은 실외에서도 자율주행 배달 서비스 구현을 위해 다양한 변수를 대비한 기능을 탑재한 제품”이라며 “배달 로봇이라는 사용에 맞춰 보안성과 편의성을 더했다”고 말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벨로다인라이다(이하 벨로다인)가 9월 7일부터 12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B3 홀, A75 부스)’에서 혁신적인 라이다 기술을 선보인다. 벨로다인은 라이다 센서 및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점하고 있는 기술적 우위와 제품의 다양성을 뽐낼 예정이다. 벨로다인의 솔루션은 자율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해 안전하고 지속 가능하며 접근 문턱을 낮춘 모빌리티, 인프라 및 보안을 앞당긴다. 벨로다인은 9월 6일 오후 1시 15분부터 1시 30분까지 IAA 모빌리티 부스에서 언론 행사를 가진다. 벨로다인 임원들이 참석해 벨로다인 솔루션이 성능, 다양성 및 신뢰성을 통해 고객의 차세대 인프라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뒷받침하는 방식을 조명하고, 차량 및 로봇 애플리케이션에 스마트하게 통합 가능한 솔리드 스테이트의 콤팩트 센서 포트폴리오를 논할 예정이다. 에리히 슈미트(Erich Smidt) 벨로다인 유럽 부사장은 “IAA 모빌리티에서 벨로다인의 센서와 소프트웨어가 고객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해 전 세계의 안전한 모빌리티 및 스마트 시티 인프라를 뒷받침하는 방식을 공개할 것”이라며, “일선에서 자율 솔루션의 미래를 시장에 선보이기 위해 매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