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영상 인식 기술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공식 인정받아 스트라드비젼이 자사의 대표 제품인 ‘SVNet’으로 글로벌 기술 시상식 ‘AI Breakthrough 2025’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스트라드비젼은 NVIDIA, Meta, Microsoft, Qualcomm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AI 기반 영상 인식 기술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공식 인정받게 됐다. ‘AI Breakthrough 어워드’는 시장조사기관 Tech Breakthrough가 주관하는 글로벌 AI 기술 시상 프로그램으로, 매년 핀테크, 보안, 헬스케어 등 다양한 기술 분야에서 가장 혁신적인 AI 기업을 선정한다. 올해는 전 세계적으로 5천 건이 넘는 지원이 접수되며 경쟁률이 특히 높았던 해로 평가받는다. 스트라드비젼의 SVNet은 저전력 차량용 반도체 환경에서도 작동 가능한 경량 딥러닝 기반 영상 인식 소프트웨어다. 실시간 객체 감지 및 분류 기능을 지원하며, ADAS(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및 자율주행 시스템에 요구되는 산업 표준을 충족하는 수준의 성능과 신뢰성을 갖췄다. 특히 대량 생산 차량을 고려한 설계로, 실제 양산 차량에 안정적으로 적용 가능한 점이
딥러닝 기반 비전검사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뉴로클(Neurocle)이 오토딥러닝 비전검사 소프트웨어의 최신 4.4 버전을 공식 출시했다. 이번 최신 솔루션의 대표적 특징은 NVIDIA 최신 GPU인 RTX 50 시리즈를 정식 지원한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더욱 빨라진 연산 성능을 기반으로 딥러닝 모델을 빠르게 학습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하드웨어 인프라 선택의 유연성도 확대돼 다양한 시스템 환경에서도 최적화된 모델 개발이 가능해졌다. 뿐만 아니라 AI 자동 레이블링 기능도 대폭 강화됐다. 뉴로클은 기존에 트랜스포머 기반의 Auto-Selector 기능을 통해 클릭이나 드래그만으로 자동 레이블링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는데 이번 4.4 버전에서는 해당 AI 모델의 성능을 한층 끌어올려 보다 빠르고 정밀한 작업이 가능하게 됐다. 특히 객체 인식(Object Detection) 모델에서도 자동 레이블링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다양한 산업 현장의 요구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새롭게 추가된 객체 크기 기반 Threshold 설정 기능도 주목할 만하다. 이 기능은 사용자가 특정 크기의 객체만을 선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