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신원증명 표준기술 확산, 표준화 포럼이 지원한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신원증명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정안전부, 외교부, 경찰청 등 관계부처를 중심으로, 산업계, 공공·연구기관 및 학계 전문가와 함께 ’디지털 신분증(ID) 표준화 포럼‘을 창립하고 서울 코엑스에서 총회를 개최하였다. 이 포럼은 모바일 운전면허증, 생체인식 여권 등 디지털 신분증 시대를 앞당기고 비대면 계약 등 이를 활용한 서비스 시장의 편리성 확대 및 상호운용성 확보를 위한 기술 표준화 지원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향후 ▲디지털 신원증명 표준화 전략 로드맵 수립, ▲필수기술 간의 상호운용을 위한 표준 개발, ▲산업계 확산을 위한 표준적용 가이드라인 마련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참가자들은 디지털 신분증 기반 기술과 서비스 현황, 표준화 방향 등을 공유했다. 삼성전자 김종수 수석연구원이 국제표준 기반의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글로벌 산업 동향, LG CNS 오현주 책임이 블록체인 기반 국내 모바일 운전면허증 시범사업을 소개했으며, 두 연사 모두 국가 간 운전면허증 서비스 연계와 기반 기술의 호환성 확보를 위해 표준화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하였다. 라온시큐어 김태진 전무는 휴대폰
헬로티 임근난 기자 | 블록체인 전문기업 블로코XYZ(대표 김경훈)가 스마트 디지털액자 블루캔버스와 디지털아트 거래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엘팩토리(대표 이경태)와 NFT 사업 관련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블로코XYZ와 엘팩토리는 기존 예술 작품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NFT의 대중화를 통해 NFT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블로코XYZ는 CCCV NFT에서 NFT 작품 구매 후 바로 스마트 디지털액자 블루캔버스에 담아 실물로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와 NFT 기술을 지원한다. 엘팩토리는 블루캔버스의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추후에 소장하고 있는 NFT 작품을 클라우드에 등록하고, 구독 서비스를 통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블로코XYZ는 블록체인 기반 CCCV NFT 서비스를 통해 NFT 구매 및 판매, 경매 등 개인 간 거래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단일 링크에 소유한 모든 NFT를 홍보할 수 있는 ‘CCCV Link’, 디지털 신분증인 NFT 배지 ‘CCCV Badge’ 등을 통해 누구나 쉽고 빠르게 NFT 거래를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MBC의 무야호 NFT, △서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슈프리마는 ‘카카오톡 지갑QR’을 연동한 출입통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카카오톡 지갑QR’은 인증서, 자격증 등을 카카오톡에 보관하는 카카오톡 지갑의 QR 기능이다. 슈프리마는 카카오톡 QR 인증 후 시설 입장을 허용하는 출입 통제 솔루션을 제공한다. 무인편의점과 같은 무인 매장에서 해당 솔루션을 도입하면 서버를 통해 이용객의 신원을 확인할 수 있어, 카드의 유효성만 확인하는 신용카드 출입인증 방식보다 도난이나 사고 대처가 수월하다. 카카오톡 지갑QR 연동 슈프리마 솔루션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무인점포뿐만 아니라 기업과 병원의 방문객 출입관리 그리고 공유오피스, 피트니스 등 사전 인가된 이용객의 출입만 허용해야 하는 시설에도 폭넓게 활용될 수 있다. 카카오톡 지갑QR은 고정 바코드(Static QR code)가 아닌 동적 바코드(Dynamic QR code) 방식으로 보안성이 뛰어난 점도 회원관리 용도에 적합하다. QR 코드 이미지를 여러 명이 공유하며 사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슈프리마는 5월 출시한 QR 코드 및 모바일 출입카드 인증 단말기 엑스스테이션 2(X-Station 2)과 함께 관련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