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5 ‘주목할 만한 기업’ 디지털 헬스 부문 선정 “레이저 기반 무통 채혈 기술로 글로벌 진출 가속화” 내년 ‘제58회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5)’에 참가하는 엠비트로가 ‘주목할 만한 기업(Featured Exhibitor)’ 8개사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엠비트로는 채혈 기기 ‘오티브(ORTIV)’를 통해 해당 테마 ‘디지털 헬스’ 부문에 선정됐다. 오티브는 레이저 기술을 활용해 채혈 시 통증을 크게 줄이는 제품으로, 미세 레이저를 대상 부위에 순간적으로 조사해 혈액을 취집한다.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 판매 승인을 받았고, 한국·미국·유럽·일본 등 시장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우 엠비트로 대표는 “지난 2023년부터 오티브 시제품으로 CES에 지속 참가해왔다”며 “내년 전시회에 많은 곳과 비즈니스 면담이 예정돼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엠비트로는 내년 1분기 중 식품의약품안전처(MFDS)에 허가를 받아 국내 시장 진출을 꾀할 전망이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시만텍코리아(www.symantec.co.kr)가 개인 사용자용 브랜드인 노턴(Norton)의 다양한 핵심 제품을 하나의 서브스크립션으로 이용할 수 있는 ‘노턴 시큐리티(Norton Security)’ 서비스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노턴 시큐리티’는 모든 플랫폼에서 날로 진화하는 정교한 위협으로부터 개인 사용자를 보호하는 차세대 다계층 보안 서비스로, 하나의 서비스로 여러 대의 윈도우 PC, 맥(Mac)은 물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태블릿, 아이폰·아이패드까지 다양한 디지털 기기의 보호가 가능한 것이 강점이다. 개인 사용자는 필요에 따라서 ▲1대의 윈도우 PC나 맥(Mac)를 보호하는 ‘노턴 시큐리티 베이직’ ▲여러 대의 기기와 플랫폼을 보호하는 ‘노턴 시큐리티 플러스’ ▲여러 대의 기기와 플랫폼 보호에 추가로 패밀리 기능과 클라우드 백업까지 제공하는 ‘노턴 시큐리티 프리미엄’ 등 3가지 종류에서 선택할 수 있다. 시만텍의 인터넷 보안 위협 보고서(ISTR) 제20호에 따르면, 매일 약 1백만 개의 새로운 보안 위협이 발견되고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