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시스템이 ‘피지컬 AI 하드웨어 인프라 파트너’로의 도약을 선언하며 ODM 컨트롤러를 통한 맞춤형 혁신과 파트너십 강화에 나서고 있다. 여의시스템은 스마트 팩토리, 디스플레이, 반도체,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고객 맞춤형 컨트롤러를 직접 개발해왔다. 제품 기획 단계부터 시제품, 파일럿 생산, 양산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며, 고객의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으로 구현하는 ODM/OEM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고객에게 AI 융합 설계를 제안하고 이를 양산 제품으로 구현한 경험을 통해 기술 파트너로서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부설 연구소에 운영 중인 AI 엣지팀은 하드웨어 설계뿐 아니라 AI 알고리즘 적용, 데이터 처리 최적화, 예지 보전 모델 구현 등 지능형 기능을 적극 지원한다. 이를 통해 단순히 요구 사양에 맞춘 제품 공급을 넘어 고객 사업 경쟁력 향상을 뒷받침하는 차별화된 ODM/OEM 개발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여의시스템은 또한 품질·납기·비용 문제를 고객과 투명하게 공유하고 함께 해결하는 협력 문화를 실천해 장기적 신뢰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과의 동반 성장을 실현하며, 산업 현장의 지속 가능한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여의시스템
쿼드코어 CPU·4GB 메모리 탑재, 안정적 성능 구현 다양한 인터페이스·DBMS 지원으로 확장성 극대화 국내 산업 자동화 전문기업 오토닉스(대표 박용진)가 차세대 HMI(Human Machine Interface) 솔루션 ‘Advanced 그래픽 패널 iTP 시리즈’를 공식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스마트팩토리 구축과 생산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핵심 장치로, 고사양 하드웨어와 직관적인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iTP 시리즈는 오토닉스의 원격 감시·제어 소프트웨어 ‘SCADAMaster’ 런타임을 직접 구동할 수 있는 고성능 HMI다. 이를 통해 대규모 생산 라인의 운영 제어와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PC용 프로젝트와 HMI용 프로젝트 간 호환도 뛰어나 동일한 작화 소프트웨어를 적용해 작업 효율을 높였다. 또한 직관적인 UX/UI와 수천 개의 산업용 SVG 이미지 라이브러리를 제공해 누구나 손쉽게 화면을 설계할 수 있다. 하드웨어는 쿼드코어 CPU와 4GB 메모리를 탑재해 빠르고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제품군은 8.4인치부터 15인치까지 다양한 디스플레이 모델과 디스플레이가 없는 게이트웨이 모델로 구성된다. 특히 게이트웨이 모
세일즈포스가 지난난 24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SKY31 컨벤션에서 ‘AI & CX 페스타 2025’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자율형 AI 에이전트 플랫폼 ‘에이전트포스(Agentforce)’와 ‘서비스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고객경험 혁신 전략과 산업별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AI & CX 페스타’는 고객 서비스와 고객경험 분야를 대상으로 한 세일즈포스의 연례 행사다. 올해는 ‘AI가 바꾸는 고객 서비스의 미래’를 주제로 상담 자동화, 고객 데이터 통합, 멀티 채널 운영 등 기업이 직면한 서비스 혁신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행 전략이 제시됐다. 반복 상담으로 인한 서비스 비효율과 고객 불만 누적 문제를 AI 에이전트로 대응하는 방안이 집중 조명됐다. 행사는 세일즈포스 코리아 박양교 클라우드 영업 부문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이어 ‘서비스 에이전트(Agentforce for Service)’의 기능과 운영 사례가 발표됐다. 서비스 에이전트는 음성을 포함한 다양한 채널에서 자율 상담을 수행해 상담원의 부담을 줄이고 고객 응대의 일관성과 만족도를 동시에 강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업은 이를 통해 고객의 요구에 실시간으로 대응하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오는 10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코마린(KORMARINE) 2025’에 참가해 조선·해양 산업을 위한 통합 솔루션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코마린은 1980년 첫 개최 이후 올해 24회째를 맞이한 국내 최대 조선·해양·에너지 산업 전문 전시회다. 올해는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을 주제로 HD현대,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등 주요 조선 기업과 스웨덴, 네덜란드 등 15개국 이상이 국가관 형태로 참가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넷제로 시대의 항해, 디지털 전환과 회복탄력성을 위한 임팩트’를 주제로 ▲탄소중립(Net-Zero)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운영 회복탄력성(Operational Resilience) 영역에서의 솔루션을 선보인다. 탄소중립 존에서는 IoT 기반 디지털 솔루션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를 기반으로 한 마린 솔루션이 그래픽월을 통해 전시된다. 에코스트럭처 파워 모니터링 엑스퍼트(PME)는 선박·플랜트 전력 소비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에너지 사용 패턴을 분석해 IMO 규제 대응과 에너지 효율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운영 회복탄력성 존에서는 차폐형 고체 절연 기반의 고압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경남 최초의 인공지능(AI) 기술 전시회 ‘2025 The Next AI’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창원특례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공동 주최하고, 경남테크노파크, 경남ICT협회, 경남관광재단, 제이엠컴퍼니가 주관한다. 100여 개 기업이 200여 개 부스를 마련해 최신 AI 기술과 비즈니스 기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경남의 주력산업인 조선, 기계, 자동차, 항공, 에너지 분야에 차세대 인공지능을 접목하는 혁신 솔루션을 집중 조명한다. 특히 피지컬 AI(Physical AI)와 소버린 AI(Sovereign AI)를 핵심 테마로 내세워 글로벌 AI 전환 흐름과 국내 산업 현장의 변화를 동시에 제시한다. 피지컬 AI는 휴머노이드 로봇, 자율주행차 등 물리적 환경에서 스스로 인지·작업을 수행하는 차세대 AI 기술을, 소버린 AI는 외국 기술 의존도를 줄이고 자국 인프라·기술로 AI를 개발·운영하는 모델을 의미한다. 전시회는 ▲AI 혁신제품 전시관 ▲글로벌 바이어 1:1 상담회 ▲AI 솔루션 매칭데이 ▲AI 테크밋업 및 특강 ▲스타트업 IR 피
글로벌 기술 및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한국에머슨(대표 정재성)이 다음 달 21일부터 2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조선·해양·에너지 산업 전시회 ‘코마린 2025(KORMARINE 2025)’에 참가해 디지털 전환과 지속 가능한 해양 산업을 위한 통합 솔루션을 선보인다. 한국에머슨은 이번 전시에서 ▲무한 자동화(Boundless AutomationSM) ▲해양 사이버 보안(Maritime Cybersecurity) ▲에너지 절감 및 최적화(Energy Saving & Optimization) ▲친환경 선박 기술(Greening Vessel Technologies) 등 네 가지 핵심 테마를 중심으로 전시관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해양 산업이 직면한 운영 효율성, 보안, 규제 대응, 환경 지속가능성 등 주요 과제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는 구상이다. ‘무한 자동화’ 존에서는 현장 계기부터 제어, 분석까지 전 과정을 통합하는 자동화 플랫폼이 전시된다. 에머슨의 아키텍처는 지능형 필드·엣지·클라우드 간 연결성을 기반으로 운영 효율성과 데이터 활용도를 극대화하며 ▲AspenTech HYSIS 디지털 트윈 ▲플랜트웹(Plantweb) 디지털 에코시스템
태국 붕깐주가 인공지능(AI) 스마트시티로 도약하기 위해 라온피플과 협력을 강화하며 ‘AI 관제 시스템 구축사업’에 착수했다. 라온피플은 22일 태국 붕깐주정부로부터 사업허가서를 받고 본격적으로 AI 관제 시스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생성형 AI와 다중 융복합 탐지를 활용해 교통, 범죄,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전환 기반 스마트시티 구축을 목표로 한다. 라온피플의 오딘AI(Odin AI)는 LLM과 VLM을 결합한 고도화된 관제·분석 솔루션이다. 상황과 맥락을 분석해 객체의 의도와 이상현상을 감지하며, 실시간 요약·분석보고서와 위험 예측 시나리오를 제공해 선제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단순 감시를 넘어 AI 에이전트로서 스마트시티 핵심 인프라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1차 사업은 붕깐주 시청 인근 AI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기존 시스템 고도화, 신규 서버 도입, AI CCTV 추가 설치, 오딘AI 솔루션 구축 등을 통해 올해까지 스마트시티 마스터플랜 기반을 마련하고, 실증을 거쳐 태국 전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라온피플 관계자는 “AI 기반 교통 관제와 범죄 예방 등 다양한 분야에 기술을 적용해 붕깐주가
티맥스소프트가 국내외 유력 전시회에 참가해 글로벌 AX(인공지능전환)를 지원할 기술 역량을 공개한다. 티맥스소프트는 오는 9월 30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인공지능 페스타(AI Festa 2025)’에서 소버린 AI를 위한 프레임워크 전략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인공지능 페스타’는 매년 350여 개 기업과 3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대규모 디지털 분야 박람회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 AI 페스타 조직위원회, 초거대 AI 추진협의회가 주최·주관한다. 올해도 AI 혁신 생태계 리더들이 대거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티맥스소프트는 최근 개발을 공식 선언한 ‘소버린 AI 프레임워크’를 핵심으로 내세워 글로벌 AX를 지원할 미래 비전과 전략을 제시한다. 이 프레임워크는 공공, 금융, 기업이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에 다양한 AI 기능을 효율적으로 접목할 수 있게 하는 국산 상용 AI 비즈니스 개발 플랫폼이다. 고객이 AI를 도입할 때 겪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통합된 AI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 티맥스소프트는 이번 행사에서 리뉴얼된 가상홍보관도 선보인다. 단순한 디지털 홍보 공간을 넘어 고객과 파트너가 긴밀히 소
앞으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물류센터의 입고부터 재고 관리, 사전 포장, 출고까지 자동으로 처리하는 기술이 본격 확산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인공지능 머신러닝 기술을 적용한 ‘AI 기반 풀필먼트 시스템’을 ‘우수 물류신기술 제8호’로 지정했다고 16일 밝혔다. AI 기반 풀필먼트 시스템은 위킵㈜이 개발한 기술로 주문 데이터와 계절별 수요, 출고 추세를 AI가 학습해 필요한 물량을 자동으로 예측한다. 이를 통해 자동 입고 신청, 사전 포장, 재고 보충 및 이동 지시가 가능하다. 기존에는 작업자가 수작업으로 재고를 관리하고 출고를 준비해야 해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이 시스템을 도입하면 출고 처리 시간이 약 36시간에서 7시간으로 80% 단축된다. 또한 작업자 1인당 물품 처리량은 시간당 60건에서 100건으로 증가해 효율성이 66%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는 이번 기술 지정이 급격한 주문량 변동에도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추가 인력 투입 없이도 안정적인 주문 처리와 비용 구조 개선이 가능해, 인건비 상승과 빠른 배송 경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물류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수 물류신기술’ 제
노션(Notion)이 18일(현지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연례행사 ‘Make with Notion’에서 AI 에이전트를 공식 출시했다. 이는 단순히 아이디어 제안에 그쳤던 기존 AI 도구들과 달리, 워크스페이스에 직접 통합돼 작업을 처음부터 끝까지 완료할 수 있는 에이전트다. 이번 출시는 노션 3.0의 주요 업데이트로,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시대를 넘어 새로운 에이전트 시대로의 전환을 알린다. 노션 AI 에이전트는 문서 작성과 정보 조직화, 커뮤니케이션 조율 같은 반복 작업을 처리해 사용자가 전략 수립과 협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 노션은 문서 기반 협업(1.0), 데이터베이스 중심 협업(2.0)을 거쳐 이제 AI가 직접 작업을 실행하는 3.0 시대로 발전했다. AI 에이전트는 단순한 응답을 넘어 검색과 분석, 결정, 업데이트, 알림까지 전체 워크플로우를 독립적으로 수행한다. 여러 페이지를 동시에 편집하거나 대규모 데이터베이스 업데이트 같은 복잡한 작업도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다. 또한 에이전트는 노션 내에서 페이지를 생성하고 편집하며 속성을 추가하거나 보기 설정을 통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강화할 수 있다. 모든 변경은 되돌릴 수
이노그리드는 17일 본사에서 양자 클라우드 센터 ‘퀀텀 스퀘어(QUANTUM SQUARE)’ 개소식을 열고 국내 ICT 산업 혁신과 양자 기술 생태계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노그리드는 15년 이상 축적한 클라우드 기술을 바탕으로 양자 기술과 클라우드를 융합한 차세대 인프라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이노그리드 양자 컴퓨팅 부설 연구소’(QCIC: Quantum Cloud Innovation Center)를 신설하고, 연구와 산업 협력의 거점 공간으로 퀀텀 스퀘어를 마련했다. 개소식에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 한국IBM, AWS, SDT, 포체인스, 한국중소벤처디지털혁신협회, 데이터얼라이언스 등 국내외 양자 관련 기관과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업계와 학계, 글로벌 파트너가 함께해 단순한 연구 공간 개소를 넘어 양자 산업 전반의 협력 생태계 출범을 알리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퀀텀 스퀘어는 이노그리드 본사 5층에 위치하며, 지난 5월 합류한 김홍진 전무가 총괄한다. 김 전무는 한국IBM과 네이버클라우드에서 기술 총괄을 맡았고, 민간 중심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협의체 ‘오
이노그리드는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25’에 참가해 AI 기반 클라우드 최적화 전략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은 글로벌 주요 도시에서 열리는 대규모 IT 컨퍼런스로, 올해는 ‘상상 속 가능성, 그 한계를 넘어서’를 주제로 국내외 AI 리더들이 기조연설과 세션 발표를 통해 비즈니스 혁신 전략을 공유했다. 이노그리드는 그룹사 이테크시스템과 협력해 부스를 운영하고 세션 발표를 진행했다. 전시 부스에서는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델 스토리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사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CMP) ‘탭클라우드잇(TabCloudit)’의 주요 기능을 시연했다. 탭클라우드잇은 국내 CMP 중 최다 통합 운영 모듈을 제공하며 AIOps 기반 엔진을 통해 클라우드 상태 진단, 용량·비용 최적화, 시각화 대시보드 기능 등을 지원한다. 세션 발표에서 권경민 이노그리드 상무는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운영의 복잡성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델 서버·스토리지와 탭클라우드잇 통합 전략을 소개했다. 특히 PowerMax, PowerStore, PowerFlex와의 연계 사례를 통해 단일 포털에서 서버와 스토리지
한국IBM은 16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IBM AI 서밋 코리아’를 개최하고 기업 혁신을 위한 AI 전략과 왓슨x(watsonx) 기반 기술 인사이트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로 앞서가는, 더 똑똑한 비즈니스의 시작”을 주제로 열렸다. 이수정 한국IBM 사장은 개회사에서 “AI는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동력”이라며, 왓슨x 플랫폼을 적용한 ‘클라이언트 제로(Client Zero)’ 사례를 소개했다. 그는 각 산업에 특화된 AI 모델을 통해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낼 수 있는 전략적 접근을 강조하며 “오늘 자리가 고객의 AI 여정을 가속화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스 데커스 IBM 아시아태평양 총괄 사장은 기조연설에서 “AI는 기업의 미래를 재설계하는 도구이며, 그 중심에는 데이터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AI와 클라우드 도입 기업 중 ROI를 실현한 비율이 25%에 불과하다고 지적하며 IBM 왓슨x 포트폴리오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할 해법이라고 제시했다. 이어 “AI,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양자 기술 융합이 미래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한국에서의 기술 투자와 교육 확대를 강조했다. 특
OPA 어워드 ‘AI 테크 어드밴스드’ 부문 수상 이노그리드가 12일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오픈 클라우드 플랫폼 서밋 2025’ 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밋은 ‘AX 대전환을 위한 AI 클라우드 플랫폼 전략’을 주제로, AI 생태계 확산을 위한 클라우드 플랫폼의 역할과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픈 클라우드 플랫폼 얼라이언스(OPA, 의장 김홍진)가 주최했으며, OPA 의장사인 이노그리드가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OPA 2.0 비전 선포식, 기조강연, OPA Awards 시상식, 세션 발표, 부스 이벤트 등이 진행됐으며, 국회·정부·공공기관·산업계·학계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이사는 ‘차세대 K-PaaS의 역할: AI 반도체 통합 플랫폼 구축 중심’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김 대표는 “AI 확산을 위해서는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K-PaaS)이 핵심 기반이 된다”며 AI 반도체, 마이크로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융합을 통한 차세대 인프라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행사 중 진행된 OPA Awards 에서 이노그리드는 K-PaaS 기반 클라우드 구축 과정에서 AI 반도체·멀티클라우드·마이크로서비스를 접목해 차세
디지털 전환·스마트 물류·로봇 솔루션 등 공급망 전 과정 아우르는 첨단 기술 전시 PNT FAIR, K-Battery Show, KICEF 동시 개최로 시너지 극대화 국내 공급망 산업을 대표하는 전문 전시회 ‘SCM FAIR 2025’가 오는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SCM FAIR는 국내 유일의 운송 및 공급망 관리 산업 전시회로 첨단, 제이앤씨메쎄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한국국제물류협회, 한국수입협회, KIBA서울, 한국체인스토어협회 등 관련 유관기관이 후원한다. 올해 전시회는 ‘Rebuild the Supply Chain’을 슬로건으로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는 혁신 솔루션을 폭넓게 소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디지털 전환(IT 서비스), 스마트 물류, 제조 공급망, 모빌리티, 물류 로봇 및 협동로봇, 친환경 포장, 자동화 설비 등 공급망 전 과정에 걸친 최신 기술이 전시된다. 특히 트위니, 오토스토어, 케이엔로보틱스 등 물류 자동화 분야 선도 기업들의 로봇 솔루션이 소개돼 참관객들이 물류 자동화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올해 SCM FAIR 2025는 PNT 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