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클라우드 선도 기업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염동훈)가 'AI 네이티브' 기업으로의 본격적인 전환을 선언하며 이를 뒷받침할 AI 분야 핵심 인력 100여 명에 대한 대규모 신규 채용에 나선다. 메가존클라우드는 15일 회사 공식 채용 홈페이지와 SNS 채널 등을 통해 AI 분야 경력 및 신입사원 채용 공고를 게시했다. 이번 채용을 통해 기존 AI 전문인력 및 올해 양성한 AI 기술 자격 취득자를 포함, AI 관련 인력을 총 1100여 명 규모로 확대하여 AI 기술력과 사업 수행 역량을 한층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이미 기존 AI 전문인력 200여 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들어서만 AWS의 AI 관련 공인 기술 자격인 ‘AWS AI 프랙티셔너’ 700여 명을 포함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AI 자격증 보유자 800여 명을 배출하는 등 내부 AI 역량 강화에 힘써왔다. 신규 채용 규모는 경력사원 80명, 신입사원 20명 등 총 100여 명이다. 경력사원의 경우 ▲AI/ML(머신러닝) 엔지니어 ▲AI 컨설팅 등 테크 분야와 세일즈·마케팅 분야에서 3년 이상 경력을 보유했거나 박사학위 소지자(취득 예정자
구글 딥마인드·세일즈포스·인텔 등 핵심 인물 연사 참여 5월 16일까지 슈퍼얼리버드 등록 50% 할인 세계적인 AI 및 Web3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메타콘 2025(Metacon 2025)’가 오는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서울메타위크 2025 사무국은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글로벌 연사 1차 라인업과 주요 아젠다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올해 메타콘 2025는 산업 현장에 실제로 적용되고 있는 AI 기술과 Web3의 최신 흐름을 집중 조망한다. 특히, 기술의 현재와 전략적 실행, 그리고 미래 가능성이라는 세 축을 중심으로 구성된 아젠다를 통해 디지털 전환의 현실적 해법과 미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1차 연사 명단에는 AI와 Web3 분야의 핵심 인물들이 대거 포함됐다. 구글 딥마인드의 스테파니아 드루가(Stefania Druga)는 ‘제미나이(Gemini)’ 생성형 AI 모델을 개발한 연구자로, AI의 교육적 활용과 사회적 영향을 주제로 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세일즈포스의 샐리 노루지(Sally Nowroozi)는 에이전틱 AI(Agentforce) 프로젝트를 이끄는 전략가로, 기업 업무
[헬로즈업 세줄 요약] ㆍ추론형 LLM 통합 모델, 기업형 RAG 솔루션, AI PC·서버 어플라이언스 공개 ㆍ추론과정 시각화, 범용+추론 모델 통합 아키텍처, 에이전트간 협업 구조 '주목' ㆍAI 대표 인프라로 자리잡기까지 지속 가능한 서비스 가능할지가 관건 코난의 LLM, 생성형 AI 활용에 방점 찍다 기업이 생성형 AI 도입에 가장 망설이는 순간은 ‘가능성’이 ‘현실’로 입증되지 않았을 때다. 그 갈림길에 서 있는 코난테크놀로지는 이제 망설이지 않겠다는 듯 한발 앞선 제품과 사업 전략으로 AI 실전에 나섰다. 코난테크놀로지는 13일인 오늘 열린 ‘2025 AI 쇼케이스’에서 추론형 LLM 통합 모델, 기업형 RAG 솔루션, AI PC·서버 어플라이언스를 공개하며, 한국어 기반의 고도화한 성능과 현장 최적화를 중심으로 생성형 AI의 실질 활용에 방점을 찍었다. 코난테크놀로지가 이번 쇼케이스에서 공개한 핵심 신제품은 코난 LLM ‘ENT-11’, 다중 소스 통합 RAG 시스템 ‘코난 RAG-X’, 온디바이스 AI PC ‘코난 AI 스테이션’과 AI 서버 어플라이언스 등이다. 코난 LLM ‘ENT-11은 추론형과 범용형을 하나의 모델로 통합해, 적은 GPU
참여자 분류해 직무와 관심사에 따라 맞춤 콘텐츠와 프로그램 제공 구글 클라우드가 오는 7월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Google Cloud Day 서울’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생성형 AI 기술의 최신 흐름을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산업에 적용된 실제 사례를 공유하는 것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참가자 중심의 맞춤형 구성이다. 구글 클라우드는 행사 참여자를 C레벨 임원, IT 의사결정자, 실무자, 개발자, 파트너 등 다섯 가지 페르소나로 구분하고, 이들의 직무와 관심사에 따라 맞춤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단순한 기술 소개에 그치지 않고,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행사 현장에서는 구글 클라우드 국내외 주요 임원들이 기조연설에 나서, AI 트랜스포메이션 전략과 클라우드 기반 혁신 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구글 클라우드의 생성형 AI를 도입해 성과를 낸 고객사들이 등장해 실전 경험을 발표하며, 기술 도입의 구체적인 효과와 시행착오를 나눌 계획이다. 참가자들이 가장 주목할 프로그램은 ‘AI 에이전트 라이브 앤 랩(AI Agent Live
한국전파진흥협회(RAPA)와 아마존웹서비스(AWS)코리아가 오는 7월부터 고용노동부 K-디지털트레이닝 ‘첨단산업‧디지털선도기업아카데미’의 일환으로 ‘AWS AI School’을 새롭게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클라우드 및 인공지능(AI) 기술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신설되는 AWS AI School은 데이터 분석 및 고급 시각화,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한 모델링, CI/CD 파이프라인 자동화 등 실무 중심의 고급 커리큘럼을 구성해 AI 분야 전문성을 갖춘 인재 양성에 주력한다. 특히 프로그래밍 역량을 갖춘 전공자들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프로젝트 기반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는 기존 ‘AWS Cloud School’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다. AWS Cloud School은 2023년부터 클라우드 컴퓨팅, DevOps, 데이터 엔지니어링 등 산업 수요 중심의 교육을 통해 9기까지 총 238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삼성전자, KT, LG유플러스, 현대오토에버 등 국내 주요 대기업 및 AWS 글로벌 법인, 파트너사에 다수 취업시키는 성과를 냈다. 교육 과정에는 AWS 현직 솔루션즈 아키텍트(SA)의 프로젝트 멘토링
산업과 기술의 경계를 허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실무형 테크 컨퍼런스 ‘서울메타위크 2025(Seoul Meta Week, 이하 SMW 2025)’가 오는 6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5회를 맞는 SMW는 AI와 Web3 등 첨단 기술을 산업 현장 중심의 전략 및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하는 B2B 전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행사의 핵심인 메인 컨퍼런스 ‘SMW2025: Metacon(이하 메타콘2025)’은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메타콘2025에는 국내외 대기업, 스타트업, 공공기관 및 연구기관의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AI 및 Web3 기술의 산업 적용 사례, 전략적 활용법, 정책 및 인프라 발전 방향 등을 공유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AI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산업계 전환기의 흐름 속에서 엔터프라이즈와 스타트업 모두가 활용 가능한 실질적 AI 도입 전략, 성공 사례, 글로벌 기술 트렌드 등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또한 Web3 트랙에서는 Web3 기술이 AI와 결합해 어떻게 비즈니스 혁신을 이끌고 있는지를 다루며, 특히 글로벌 무대에서의 성공적인 AI-Web3 융합 사례들이 심도 있게
[헬로즈업 세줄 요약] ㆍ올해부터 인간과 AI 에이전트가 협업하는 '프론티어 기업' 모델 본격화 ㆍAI 에이전트는 생산성의 핵심이나, 통제와 품질 관리 체계 구축이 필수적 ㆍ디지털 동료로 활용하는 하이브리드 조직 모델로 빠른 전환 필요 강조 최근 글로벌 산업계에서는 인공지능(AI)이 단순한 생산성 향상 도구를 넘어 조직의 구조와 일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재편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발표한 '2025 Work Trend Index'는 이 변화를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특히 AI 에이전트를 디지털 동료로 삼는 새로운 조직 형태인 '프론티어 기업'의 부상이 눈길을 끈다. 이는 AI를 도입하는 기업이 단순 자동화 단계를 넘어, 인간과 AI가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모델로 전환하고 있다는 신호탄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제시한 핵심 메시지는 명확하다. 2025년은 인간과 AI 에이전트가 함께 일하는 프론티어 기업이 본격 등장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것이다. 이번 보고서는 31개국 3만10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수조 건의 마이크로소프트 365 생산성 데이터, 링크드인 채용 트렌드 분석 등을 바탕으로 작성됐다. 특히 주목할 점은 프론티어 기업이 AI 에이전트를
KT가 깃허브(GitHub)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데 이어, 25일 판교사옥에서 개발자 워크숍 ‘해브 어 깃 데이(Have a Git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 산업계 개발자 및 IT 전문가 100여 명을 초청해 최신 기술 트렌드와 깃허브 기반 협업 방법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KT는 2024년부터 국내 대기업 중 선도적으로 깃허브 엔터프라이즈와 AI 코딩 도우미 ‘깃허브 코파일럿’을 내부 개발에 도입해 생산성을 높이고 업무 부하를 줄여왔다. 이번 워크숍은 이러한 경험을 공유하고, 대한민국 개발자 생태계 확장을 위한 구체적 실천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KT 기술혁신부문 IT Dev본부가 '깃허브 엔터프라이즈 정착기'를 주제로 대규모 조직 내 IT 혁신 경험을 소개했다. 발표자들은 깃허브 액션(GitHub Actions) 자동화 도구를 활용해 소프트웨어 개발 과정에서 빌드 파이프라인 구축 시간을 대폭 단축한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깃허브 라이선스 관리를 자동화해 직원들의 행정 업무 부담을 경감한 구체적 방안도 공개하며, 실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혁신 방법을 제시했다. KT는 이를 통해 기업 차원의 AI 기반 개발
한옥 마당 콘셉트 도입해 관람객이 한국적 정서 속에서 미래형 AI 기술 체험하도록 구성 KT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IT쇼 2025(WIS 2025)'에 참가해 AI 마스터 브랜드 ‘K intelligence’를 주제로 다양한 AI 기반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번 전시에서는 전통 한옥의 미학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한옥 마당 콘셉트를 도입해 관람객이 한국적 정서 속에서 미래형 AI 기술을 체험하도록 구성됐다. KT의 부스는 K intelligence, 어울림 마당, 기업 마당, 연구 마당, 배움 마당, 상생 마당, 놀이 마당, 즐거움 마당 등 8개의 존으로 나뉘어 AI의 다양한 적용 사례와 기술을 직관적으로 소개했다. 어울림 마당에서는 글로벌 기업과 협력해 개발한 KT의 B2B AI 솔루션이 집중 소개됐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술을 활용한 업무 효율화 AI 에이전트 4종과 팔란티어와의 프로젝트 청사진이 전시돼 다양한 산업군에서 AI를 통한 업무 혁신이 어떻게 이뤄지는지를 보여줬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5G 정밀 측위 기술 ‘엘사(EL SAR)’ 체험존에서는 미로 속 미아 인형 찾기 체험을 통해 KT의 위치 기
서울시의 인공지능 산업 거점인 서울 AI 허브(센터장 박찬진)가 제조 산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 고급 실무형 AI 융합 인재 양성에 나선다. 서울 AI 허브는 ‘AI+제조 전문인력 양성과정’의 교육생을 오는 5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제조업 내 AI 활용 수요 증가에 대응해 데이터 기반 문제 해결 역량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단순한 기술 전달을 넘어 산업 도메인 지식과 최신 AI 기술을 융합해 현장 적용이 가능한 실전형 인재 배출을 목표로 한다. 교육 대상은 박사학위 소지자, 박사과정 학생, 석사 포함 5년 이상 산업체 경력자 등으로 총 50명을 선발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은 6월 4일부터 7월 8일까지 총 6회차(19시간)로 서울 양재동 서울 AI 허브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커리큘럼은 실무 중심으로 구성되며 국내 최고 수준의 교수진이 참여한다. 연세대학교 김창욱 교수는 제조 AI 개요와 기술 동향을 소개하고 서울대학교 강필성 교수는 설비 센서 기반 품질 예측, 머신비전 불량 검출, 언어모델 기반 이상 탐지 등 다양한 실습 중심 강의를 맡는다. KAIST 이종석 교수는 공정 최적화를 위한 AI 자율제
하나저축은행이 디지털 금융 보안 강화를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국내 악성 앱 피싱방지 솔루션 점유율 1위 업체인 에버스핀의 '페이크파인더'를 스마트뱅킹 앱 ‘하나원큐 저축은행’에 도입했다. 이번 도입은 보이스피싱 및 원격제어 악성 앱을 통한 범죄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기존 보안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기존 Black-List 방식에서 White-List 방식으로 전환함으로써 운영 효율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다. 하나저축은행 관계자는 “페이크파인더는 악성 앱 탐지뿐 아니라, 원격제어 앱 실행 탐지에서 특히 우수한 성능을 발휘했다”며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과의 연동 용이성, 그리고 운영 효율성 측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에버스핀의 페이크파인더는 일반적인 악성 앱 탐지 방식의 한계를 극복한 솔루션으로, 정상 앱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악성 앱을 비교·분석하는 AI 기반 화이트리스트 구조를 채택하고 있다. 이는 악성 앱이 매번 새롭게 제작되어 배포되는 현실을 반영한 방식으로, 보다 효과적인 사전 차단이 가능하다. 현재 KB국민은행,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NH농협은행, 삼성카드, 신한투자증권 등 다수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가 4월 23일 ‘하노버 메세 2025 하이라이트’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온라인 세미나는 독일에서 열린 세계 최대 산업기술 전시회 ‘하노버 메세 2025’에서 선보인 지멘스의 최신 디지털 자동화 기술과 글로벌 기술 트렌드를 국내 고객과 파트너에게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웨비나 발표는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부문의 장덕진 부장이 맡아, 전시회 현장에서 직접 확인한 최신 혁신 기술을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지멘스는 최근 산업 현장에서 빠르게 진전되고 있는 디지털 전환 흐름 속에서 디지털 트윈, 산업용 AI, 산업용 메타버스와 같은 핵심 기술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웨비나는 하노버 메세 2025에 직접 참석하지 못한 국내 산업계 관계자들에게도 전시회의 핵심 콘텐츠와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는 지멘스 전문가의 인사이트를 실시간으로 듣고, 질의응답 세션을 통해 직접 질문을 던질 수 있다. 웨비나는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웹사이트에서 사전 등록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상세한 내용은 해당 등
산업 기술 전문 미디어 그룹 ㈜첨단이 디지털 전환(DX)을 준비하거나 추진 중인 국내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실전형 전략서, 『2025 디지털 전환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생존전략으로 부상한 디지털 전환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조직 구조와 운영 방식 전반의 혁신을 요구한다. 이에 이번 가이드북은 현장의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전략적 나침반 역할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번 가이드북은 △AI, 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주요 기술의 최신 트렌드 △산업별 디지털 혁신 사례 △디지털제품여권(DPP) 산업별 동향과 도입 가이드라인 △정부 지원사업 활용법 등 DX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한 권에 집약해 제공한다. 특히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한 실무 중심의 접근 방식을 강조해, 디지털 전환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담았다. ㈜첨단 이준원 대표는 “디지털 전환은 단기 프로젝트가 아닌 지속 가능한 혁신 여정”이라며 “이번 가이드북이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길잡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 디지털 전환 가이드북』은 기업의 DX 전략 수립, 기술 선정, 실행 방안 마련에 이르기
기업 경쟁력 강화 위한 디지털 전환 실전 전략! 현장 전문가가 전하는 성공 노하우 필독서! 빠르게 진화하는 디지털 시대, 중소·중견기업의 생존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전략서가 출간됐다. 산업 기술 전문 미디어 그룹 ㈜첨단은 디지털 전환을 실질적으로 추진하려는 기업들을 위해 『2025 디지털 전환 가이드북(DXBG)』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가이드북은 디지털 기술 도입에 대한 단순한 안내서를 넘어, 실제 기업 현장에서 겪는 시행착오와 문제 해결에 중점을 두고 구성된 실전형 전략서다. 특히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들이 산업에 어떤 방식으로 접목되고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 전문가의 경험을 담아낸 점이 돋보인다. .㈜첨단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은 단기간에 끝나는 프로젝트가 아니라, 조직의 구조와 운영 전반을 혁신하는 복합적 과정”이라며, “이번 가이드북은 단순한 기술 도입이 아닌 지속 가능한 혁신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가이드북은 △디지털 전환의 핵심 요소 분석 △업종별 전환 사례 △정부 지원 사업 정보 △투자비용 및 인력 확보 전략 △디지털제품여
현지 제조 기업에 밀착된 기술 지원 제공할 계획 밝혀 마키나락스가 일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마키나락스는 일본 도쿄에 현지 사무소를 공식 개소하고, 세계 최대 제조국 중 하나인 일본에서의 사업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일본 도쿄 토라노몬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도쿄도청과 키라보시은행 관계자, 그리고 히타치, KDDI, 모벤시스, 후지코시 등 현지 제조업계를 대표하는 기업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마키나락스의 일본 진출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일본 정부가 AI 산업을 국가 전략으로 육성하며 글로벌 AI 기업 유치에 적극적인 가운데, 전통 제조 기업들도 AI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어 현지 진출의 시점도 적절하다는 평가다. 마키나락스는 도쿄도 지원을 받아 일본 법인을 설립했으며, 현지 제조 기업에 밀착된 기술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일본 법인은 글로벌 컨설팅사 액센추어와 IBM에서 다양한 산업 프로젝트를 주도한 허영신 사업개발총괄이사가 직접 이끈다. 마키나락스는 5000개 이상의 산업 특화 AI 모델을 상용화한 경험과 함께 자사의 AI 플랫폼 '런웨이(Runway)'를 기반으로 일본 제조 현장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빠르게 확산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