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 로봇 솔루션과 B2B 유통 역량 융합...산업 현장 로봇 자동화 속도전 돌입해 뉴로메카와 LG전자·애플(Apple) 공식 기업간거래(B2B0 리셀러 티앤티솔루션이 로봇 시장 확대를 위한 공동 전선 구축을 선언했다. 양사는 이를 필두로, 산업 현장에 로봇 자동화 도입을 가속화하고, 국내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 확산에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로메카는 협동 로봇 ‘인디(Indy)’ 시리즈, 자율주행로봇 ‘모비(Moby)’, 델타 로봇 ‘디(D)’, 로봇 제어기 ‘스텝(STEP)’ 등 로보틱스 기술력을 보유했다. 특히 서비스형 로봇(Robot as a Service, RaaS) 기반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국내 중소·중견 기업의 로봇 도입 장벽을 낮추는 데 기여하고 있다. 티앤티솔루션은 지난 15년간 축적된 B2B 영업 경험과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산·학·관 대상 IT 솔루션을 제공하는 중이다. 이들은 이러한 각자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에 즉각적인 시너지를 발휘할 계획이다. 뉴로메카는 티앤티솔루션의 B2B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교육기관, 공공기관 등에 협동 로봇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동시에 티앤티솔루션은 뉴로메카의 첨
로봇 핵심부품, 로봇 플랫폼, 자동화 솔루션 등 비즈니스 모델로 ‘역대 최대 매출’ 기록 뉴로메카가 올 3분기 누적 매출 172억 원을 기록하며 비즈니스 순항을 알렸다. 뉴로메카가 달성한 이번 매출액 성과는 지난해 전체 매출액 137억 원 대비 126% 증가한 수치다. 이러한 결과는 로봇 핵심부품, 로봇 플랫폼, 자동화 솔루션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한 것이 주효한 포인트로 분석된다. 특히 지난 6월 국내 조선 업체에 투입한 용접 전용 기체 ‘옵티(OPTi)’가 매출 성장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로메카는 이번 성과에 이어 비즈니스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최근 설립한 산업용 로봇 자회사를 통해 기존 협동로봇 제어 기술을 산업용 로봇에 녹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는 중이다. 산업용 로봇의 안전성·편의성을 극대화해 협동형 산업용 로봇을 개발하겠다는 전략이다. 이 과정에서 약 50억 원을 투입해 내년 양팔 협동형 산업용 로봇을 론칭하고, 2028년까지 최대 300kg의 고하중 산업용 로봇을 양산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뉴로메카 관계자는 “내년 손익분기점(BEP) 달성을 목표로, 로봇 핵심부품 양산·로봇 플랫폼 확대·자동화 솔루션 고도화·인공지능(AI) 기술 혁신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