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포스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17일부터 19일까지(현지시간) 개최된 글로벌 최대 IT 연례행사 ‘드림포스 2024’에서 차세대 AI 에이전트 혁신 및 고객경험 혁신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엔비디아, 구글, IBM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 및 강화했다고 19일 밝혔다. 세일즈포스와 엔비디아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최적화된 예측 및 생성형 AI 워크플로우 구축 ▲차세대 AI 에이전트 아바타 개발 ▲데이터 처리 및 검색증강생성(RAG) 가속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세일즈포스는 엔비디아의 맞춤형 ‘NIM 마이크로서비스’와 ‘네모(NeMo)’를 기반으로 AI 플랫폼의 성능과 모델 처리량을 개선하여 기업의 업무 생산성과 고객경험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세일즈포스의 AI 에이전트는 실시간으로 CRM 데이터를 통합해 고객에게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 자연재해 등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도 빠르게 다수의 고객 문의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되는 것은 물론 중요한 고객 문의를 상담원에게 빠르게 전달하는 등의 워크플로우 최적화 또한 지원할 계획이다. 세일즈포스는 또한 ‘에이전트포스’와 ‘엔비디아 ACE’를 활용해 차세대 AI 에이전트인 ‘
세일즈포스가 9월 17일(현지시각)부터 19일(목)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연례 최대 규모의 글로벌 IT 컨퍼런스 ‘드림포스 2024’를 개최한다. 올해로 22주년을 맞이하는 드림포스는 세일즈포스의 최신 기술과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산업 분야의 비즈니스 리더들이 모여 디지털 혁신과 관련된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소개하는 연례 IT 행사다. 온,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드림포스 2024에는 전 세계 140개 이상의 국가의 참가자가 함께할 예정이며, 총 115명 이상의 연사가 등단하는 1500개 이상의 세션과 150개 이상의 데모 세션 및 워크샵으로 구성된다. 행사 첫째 날인 17일에는 세일즈포스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인 마크 베니오프(Marc Benioff)가 기조연설자로 등단하여 세일즈포스의 비전과 함께 신제품 및 기능, 고객 성공 사례를 소개하고, 특별 게스트인 젠슨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함께 인간과 AI와 함께 만들어 나갈 디지털 혁신의 미래에 대한 비전과 전략을 공유한다. 특히 세일즈포스는 이번에 새롭게 공개한 로우코드 기반의 자율형 AI 에이전트, ‘에이전트포스’가 조직 내 역할, 워크플로우 및 각 산업별 특성에 따라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