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는 젠슨 황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가 지난 20일 ‘델 테크놀로지스 월드 2024’ 기조연설에 참석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조연설에서 젠슨 황은 AI가 모든 산업 비즈니스에 새로운 혁신 시대를 예고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엔비디아와 델은 ‘델 AI 팩토리(Dell AI Factory)’에 대한 여러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젠슨 황은 델 테크놀로지스 CEO 마이클 델과 연단 위 대담에서 “우리는 이제 ‘인텔리전스(intelligence)’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됐다”며 “지난 산업 혁명은 소프트웨어 생산이었고 이전에는 전기를 생산했지만 이제는 인텔리전스를 생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젠슨 황은 마이클 델, 빌 맥더멋 서비스나우 CEO, 황성우 삼성SDS 대표이사와 함께 생성형 AI가 세계 경제와 다양한 산업에 미치는 광범위한 변혁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젠슨 황은 “모든 기업은 인텔리전스를 기반으로 하고 근본적으로 모든 기업은 인텔리전스 생산업체”라고 강조하며 디지털 인텔리전스를 창출할 수 있는 AI의 잠재력을 피력했다. 엔비디아와 델이 발표한 ‘델 AI 팩토리’에 대한 여러 업데이트에는 엔비디아 블랙웰 텐서 코어 GPU 8개와 수냉식
델 테크놀로지스의 국내 총판사인 IT전문기업 다올티에스가 엔비디아의 Qualified SP(Solution Provider)인 메이머스트와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본격적인 AI 시장 공략에 나섰다. 다올TS는 메이머스트와 지난 18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대로 메이머스트 하남지사에서 MOU를 체결하고, 상호 간의 성공적인 사업협력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다올TS와 메이머스트는 두 회사가 펼치고 있는 AI관련 사업의 시장개척 및 확대를 위해 다올TS는 메이머스트에 델 테크놀로지스의 제품·기술 지원을 제공하고, 메이머스트는 다올TS에 엔비디아 관련 제품 및 기술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다올TS와 메이머스트는 이번 MOU를 통해 지난 5월 델 테크놀로지스가 '델 테크놀로지스 월드(DTW) 2023'에서 공개한 '프로젝트 헬릭스(Project Helix)' 오퍼링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델 테크놀로지스의 인프라와 엔비디아의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생성형 AI를 지원하며, 보안이 높은 형태로 AI를 구현할 수 있도록 한다. 다올TS는 연초부터 AI 관련 사업의 확대를 적극 추진해왔으며, 이번 메이머스
[첨단 헬로티] 버티브(Vertiv)는 기술 분석 회사인 451 리서치(451 Research)와 함께 5G 전개 상황에 대한 보고서를 최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버티브가 디지털 변환에 초점을 맞춘 세계 박람회인 델 테크놀로지스 월드(Dell Technologies World)에 참여하면서 발표한 것으로, 행사 기간 동안 버티브는 사용자가 샘플 3D 모델 데이터 센터를 만들고 VR 시스템을 통해 자신의 작품을 사용해 볼 수 있는 가상 현실도 선보이기도 했다. ‘통신 사업자 5G 연구를 통해 확인한 업계의 희망과 우려: 에너지 비용부터 에지 컴퓨팅 전환까지’라는 제목의 이 보고서에는 5G 및 최첨단 전략과 계획을 파악하고 있는 100명 이상의 글로벌 통신업계 의사결정권자에 대한 심층 조사 결과가 담겨져 있다. 이번 연구는 5G 전개 계획, 초기 배포에서 지원되는 서비스, 그리고 5G 성공을 위한 가장 중요한 기술 지원 요소를 다루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들은 5G 비즈니스 전망에 대해 압도적으로 낙관적이었으며 배포 계획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신 사업자의 12%는 2019년에 5G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