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계는 IoT, 이음 5G, OT 보안, 디지털 트윈을 통합해 급격한 혁신을 이루고 있다. IoT는 실시간 데이터 모니터링으로 제조 공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이음 5G는 이 데이터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통신 인프라를 제공한다. 이어 OT 보안은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제조 설비를 보호하면서도, 기술 통합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끝으로 디지털 트윈은 가상 환경에서 제조 공정을 모사하고, 최적화할 수 있게 함으로써 제품 개발 시간과 비용을 대폭 줄이고 있다. 이러한 기술들의 결합은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4차 산업혁명의 전진을 이끌고 있다. [특집] 제조업 디지털 전환 여정에 알아야 할 기술들 (1편) 프라이빗 5G - 이음 5G 모든 산업에 필요…셀로나, 프라이빗 5G로 산업혁신 이끌어 5G 특화망 - 신바람 몰고 온 커넥티비티 트렌드…5G 특화망이 新비전 제시 디지털 트윈 - 제조 혁신의 새로운 방향성…Digital Twin이 지목되다 OT 보안 - IoT 확산으로 사이버 위협 증가…대응 위해선 OT 보안과 지속적인 시스템 갱신해야 IoT 플랫폼 - IoT 데이터 다루는 법…IoT 플랫폼 구축하기 INT
ABI 리서치 ‘스마트 빌딩 관리 플랫폼’ 경쟁력 평가 석권 “스마트 빌딩 인지도와 도입률 높이고, 관리 기술 가속화한 대표적 사례” 존슨콘트롤즈는 시장조사기관 ABI 리서치가 실시한 ‘스마트 빌딩 관리 플랫폼(Smart Building Management Platforms)’ 경쟁력 평가에서 종합 리더로 선정됐다고 알렸다. 이번 평가는 상업용 빌딩 영역에서 디지털화, 데이터 수집, 관리, 모니터링, 성능 개선 기능 등을 보유한 9개 주요 빌딩 관리 플랫폼의 경쟁력을 비교·평가했다. 심사에 참여한 ABI 리서치 연구원들은 존슨콘트롤즈의 스마트 빌딩 관리 플랫폼 ‘오픈블루(OpenBlue)’와 관련 서비스가 상업용 빌딩 분야에 기여한 점을 주목해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이 과정에서 스마트 빌딩 분야 헌신, 스마트 빌딩 관리 인식 확산 및 도입 견인, 고객 지원 노력 등을 높이 평가했다. 해당 심사 항목에 포함된 오픈블루 엔터프라이즈 매니저(OpenBlue Enterprise Manager)는 종합적인 빌딩 성능 관리 플랫폼을 구성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 제품군이다. 이 솔루션은 빌딩 시스템부터 공과금 전반에 걸친 데이터를 결합하고, 인공지능(AI)으로 강화된 첨
업계 전문가들은 스마트 제조의 핵심을 이루는 기술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분석, 로보틱스를 꼽는다. 이에 더해 이들의 융합이 제조업의 미래를 재편할 것으로 분석한다. 이 중 AI는 생산 공정 최적화 및 결함 탐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IoT는 기계 간 원활한 통신을 가능케해 실시간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혁신하고 있다. 이어 빅데이터는 생산성 향상과 고장 예측에 필수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로보틱스는 무인 운영과 정밀 작업을 실현해 작업 환경을 개선하는 데 앞장서는 중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이러한 기술적 발전이 기업들에게 맞춤형 생산과 고객 요구사항에 대응하는 능력을 제공할 것이라 전망한다. [특집] 업계 전문가가 짚어본 스마트 제조 핵심 기술과 대전망 "디지털 트윈은 빅데이터 관리 기술…지멘스 엑셀러레이터로 맞춤형 솔루션 제공" "디지털 트윈, 표준 개발 및 적용이 중요…APS 솔루션으로 스마트 제조 전환 돕는다" "데이터 수집부터 분석까지…시각화 솔루션 '제네시스64'로 편리하게" [INTERVIEW] LS일렉트릭 자동화CIC 이상준 COO "함께 걸어온 도전의 50년 함께 열어갈 미래의 길이 되겠다" 한국지멘스 백광희
디노도 주요 비즈니스, 성과, 파트너십, 올해 전략 등 공개 ‘쉽고 편하게’ 셀프서비스부터 쿼리 활용성 제고, 보안, 생성형 AI 통합 등 로드맵 내놔 데이터 영역 위험요소 강조...“기업은 데이터 관리 및 활용 측면에서 ‘학습된 무기력’ 경계해야” 데이터는 현재와 미래 산업체제의 모든 영역에서 필수불가결한 요소로 평가받는다. 그동안 많은 기업 및 기관은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관리하고 활용하기 위한 전략을 내놓고 로드맵을 제시했다. 이 과정에서 산업 환경이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변칙적인 기술이 등장하는 등 변수로 인해 한계를 직면하는 것이 현실이다. 여기에 조직 구성원 간 데이터가 공유되지 않는 현상인 ‘데이터 사일로(Data Silo)’ 등 이슈에 따라 데이터 통합을 비롯한 데이터 검색, 데이터 활용 등이 쉽지 않은 양상이 지속 도출되고 있다. 특히 데이터 활용의 첫 번째 관문인 통합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데이터 장벽에 막힌 기업 및 기관이 적지 않다. 글로벌 컨설팅 업체 가트너는 “수집(Collect)와 연결(Connect) 기반의 데이터 관리 아키텍처 전략은 데이터 사일로 및 통합되지 않는 데이터 인프라 양산 등 한계를 극복하는 방법”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사람만 검출’ 라이트커튼, ‘모니터링’ SCADAMaster 출품 오토닉스가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 이하 AW 2024)에 출전해 산업안전 확보와 플랜트 구축을 위한 솔루션을 공개했다. 오토닉스는 ‘더 편하게, 더 나은 세상을 위하여’를 슬로건으로 산업안전을 수호하고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는 기술을 제시하고 있다. 센서·컨트롤러·세이프티·스카다 등 제품을 필두로 글로벌 13개 거점을 보유했다. 오토닉스 관계자는 “현장에 적용되는 작은 센서부터 데이터 매니지먼트 및 스마트 현장을 운영하는 소프트웨어에 이르러 토털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오토닉스가 이번 전시장에 내놓은 제품은 산업안전용 라이트커튼과 설비 운영용 스카다(SCADA) 제품이다. 이 중 라이트커튼은 공장, 물류센터 등 개방된 현장에 작업자가 진입하면 그것을 감지해 신호와 함께 전체 시스템을 멈춘다. 두 개의 라이트커튼이 평소에 서로 투수광을 공유하면서 ‘뮤팅’ 기능을 통해 사전에 등록된 물품은 통과시킨다. 반면 인체가 지나가면 정지 신호를 내보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한다. 이어 스카다 솔루션 ‘SCADAMa
화인스텍이 진단하는 프레임 그래버의 현재, 그리고 전망을 논하다 제조 영역에서 발생하는 불량은 산업 발전을 위해 해결해야 하는 숙제다. 제조 산업은 불량률을 줄이기 위해 고도화된 기술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작업을 지속 수행 중이다. 제조 산업에서 불량률 제로는 실현될 수 있을까? 여기에 해결책을 제시하는 기술이 바로 머신비전이다. 머신비전은 인공지능(AI)과 카메라, 센서, 조명 등 포착에 활용되는 요소가 만나, 기존 작업자가 눈으로 수행하던 불량 검출 작업을 대신한다. 프레임 그래버(Frame Grabber)는 머신비전의 필수 구성요소로 활용되는 장치다. 이 장치는 카메라를 통해 포착된 이미지를 디지털 영상으로 변환해 보관하는 이미지 처리 기능의 기본 개념을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머신비전의 미래를 점칠 때 거론되는 주요 기관 중 하나다. 미신비전의 핵심 장기 프레임 그래버. 현재 어디까지 왔고, 어떤 잠재력을 지니고 있는지 알아본다. 이달 5일 14시부터 한 시간 동안 온라인 세미나 플랫폼 두비즈(duBiz)에서 ‘머신비전 프레임 그래버의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웨비나가 펼쳐진다. 이날 웨비나는 머신비전 솔루션 업체 화인스텍이 프레임 그래버의 현재
화인스텍이 진단하는 프레임 그래버의 현재, 그리고 전망을 논하다 제조 영역에서 발생하는 불량은 산업 발전을 위해 해결해야 하는 숙제다. 제조 산업은 불량률을 줄이기 위해 고도화된 기술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작업을 지속 수행 중이다. 제조 산업에서 불량률 제로는 실현될 수 있을까? 여기에 해결책을 제시하는 기술이 바로 머신비전이다. 머신비전은 인공지능(AI)과 카메라, 센서, 조명 등 포착에 활용되는 요소가 만나, 기존 작업자가 눈으로 수행하던 불량 검출 작업을 대신한다. 프레임 그래버(Frame Grabber)는 머신비전의 필수 구성요소로 활용되는 장치다. 이 장치는 카메라를 통해 포착된 이미지를 디지털 영상으로 변환해 보관하는 이미지 처리 기능의 기본 개념을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머신비전의 미래를 점칠 때 거론되는 주요 기관 중 하나다. 미신비전의 핵심 장기 프레임 그래버. 현재 어디까지 왔고, 어떤 잠재력을 지니고 있는지 알아본다. 이달 5일 14시부터 한 시간 동안 온라인 세미나 플랫폼 두비즈(duBiz)에서 ‘머신비전 프레임 그래버의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웨비나가 펼쳐진다. 이날 웨비나는 머신비전 솔루션 업체 화인스텍이 프레임 그래버의 현재
DAQ 솔루션이란? DAQ 솔루션 제시하는 웨비나 열려 데이터 수집의 핵심 방안 소개 산업 현장에는 수많은 변수가 존재한다. 현장 및 설비 관리에 있어서 이런 변수 통제는 필수로 여겨진다. 이에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데이터를 한 데 모아 관리하는 기술이 오랜 기간 활용돼왔다.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함과 동시에 데이터의 가치는 분야를 막론하고 상승 곡선을 그리며, 핵심으로 자리잡았다. 이 배경에서 데이터 수집(Data acquisition, DAQ) 기술의 존재감도 함께 급상승 중이다. 특히 DAQ는 디지털 전환 트렌드와 맞물려 미래 지능형 제조 영역에서 잠재력을 인정받아 기술 고도화 작업이 한창이다. DAQ 솔루션은 생산 효율성·실시간 통찰력·고급 품질 통제·유연한 생산 조정 및 지속 가능한 운영 등을 위한 기술로 인식되고 있고, 나아가 산업 경쟁력을 판가름하는 핵심 요소로도 자리잡았다. 이달 13일 웨비나 플랫폼 Manufacturing TV(MTV)에서 DAQ 솔루션과 그 사례에 대한 온라인 세미나가 진행된다. 이날 웨비나는 (주)첨단 김진희 국장이 사회자로 참여하고, 방서진 어드벤텍 선임과 김창범 제이와이테크 매니저의 발표를 중계한다. 방서진 선임은 어
DAQ 솔루션이란? DAQ 솔루션 제시하는 웨비나 열려 데이터 수집의 핵심 방안 소개 산업 현장에는 수많은 변수가 존재한다. 현장 및 설비 관리에 있어서 이런 변수 통제는 필수로 여겨진다. 이에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데이터를 한 데 모아 관리하는 기술이 오랜 기간 활용돼왔다.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함과 동시에 데이터의 가치는 분야를 막론하고 상승 곡선을 그리며, 핵심으로 자리잡았다. 이 배경에서 데이터 수집(Data acquisition, DAQ) 기술의 존재감도 함께 급상승 중이다. 특히 DAQ는 디지털 전환 트렌드와 맞물려 미래 지능형 제조 영역에서 잠재력을 인정받아 기술 고도화 작업이 한창이다. DAQ 솔루션은 생산 효율성·실시간 통찰력·고급 품질 통제·유연한 생산 조정 및 지속 가능한 운영 등을 위한 기술로 인식되고 있고, 나아가 산업 경쟁력을 판가름하는 핵심 요소로도 자리잡았다. 이달 13일 웨비나 플랫폼 Manufacturing TV(MTV)에서 DAQ 솔루션과 그 사례에 대한 온라인 세미나가 진행된다. 이날 웨비나는 (주)첨단 김진희 국장이 사회자로 참여하고, 방서진 어드벤텍 선임과 김창범 제이와이테크 매니저의 발표를 중계한다. 방서진 선임은 어
현대오토에버, 클라우드 역량 강화 위해 클라우드 전문가 정수환 상무 영입 현대오토에버가 정수환 前네이버클라우드 본부장을 신임 클라우드기술사업부장으로 영입해 클라우드 역량 강화를 꾀한다. 정 신임 상무는 네이버클라우드에서 운영 총괄 본부장(CIO)으로서 글로벌 서비스를 위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데이터센터 재해재난 시 성공적인 복구 작업 수행 등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업계 손꼽히는 전문가로 발돋움했다. 현대오토에버는 정수환 신임 상무 영입으로 클라우드 기술 지원을 확대하고, 모빌리티 서비스 및 기술 역량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정수환 상무는 앞으로 IaaS를 비롯 AI·빅데이터 등 현대오토에버 클라우드 역량 강화를 위해 클라우드 사업을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정수환 현대오토에버 신임 상무는 “현대오토에버와 함께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에 일조하게 돼 기쁘다”며 클라우드기술사업부장 선임 소감을 말했다. 이어 “고객에게 더욱 안정적인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발표 : 연세대학교 조성배 교수 주제 : 초거대 인공지능의 실체와 물류분야의 적용방안 1. 초거대 인공지능의 정의와 현황 2. 물류분야의 응용사례 3. 데이터기반 인공지능의 발전방향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산업을 바꾸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일주일동안 인더스트리 솔루션별 전문가들을 모시고 인더스트리 솔루션별 키워드로 2022년을 리뷰하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합니다. 머신비전, 산업용 로봇, 품질관리 솔루션, 제조보안, RFID 분야 전문가들이 주목하는 키워드, 기술 동향, 성공적인 솔루션 도입 Tip까지 유익한 지식의 장을 함께하세요.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요꼬가와는 AI 기반 Viewport 소프트웨어를 전 세계에 제공하기 위해 Radial Software Group B.V.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요꼬가와는 최적의 확장성, 설치 유연성 및 요꼬가와 솔루션과 서비스와의 통합을 위해 요꼬가와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실행되는 Viewport 소프트웨어 인스턴스에 대한 구현, 통합 및 지원을 관리하게 된다. Radial Software Group은 Viewport 소프트웨어에 대한 글로벌 부가가치 리셀러 역할을 맡는다. Viewport를 통해 요꼬가와는 발표된 모든 기술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혁신적인 AI 기반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위험을 줄이고 운영 효율성에 기여하며 디지털 전환으로 한 걸음 나아가 고객의 자산 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운영 우수성을 달성하기 위해 공정 산업의 대부분의 조직은 프로세스의 결함과 불일치를 발견하고 매핑하기 위해 유지보수 인력에 크게 의존한다. 그러나 여러 자산 문서화 시스템으로 작업하는 경우 이러한 작업의 속도, 정확성 및 효율성이 저하될 수 있다. Viewport는 기존 시스템에서 호스팅 되는지 또는 다른 소스에서 제공되는지
“오토닉스의 센서·컨트롤러·모션 디바이스 등 다양한 필드 제품과 연계해 유연하고 효율적인 현장 관리를 실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산업 자동화 전문기업 오토닉스가 산업 설비 및 공정 관리 소프트웨어 SCADAMaster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SCADA는 장치 및 장비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수집한 데이터를 중앙에서 모니터링 및 제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소프트웨어를 통해 현장 전체를 관장할 수 있으며, 생산 공정 단위의 세부 관리 운영도 가능하다. 오토닉스가 이번에 출시한 SCADAMaster는 스마트 팩토리 분야의 표준 통신 프로토콜인 OPC UA를 지원한다. 또한 모바일 기기나 낮은 대역폭의 소형 디바이스에 최적화한 MQTT 프로토콜도 지원한다. 오토닉스 관계자는 클라우드, MES, ERP 등 상위 시스템과 현장 내 장비의 데이터 수집을 용이하게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수집한 데이터는 이미지,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라이브러리를 통해 실제 현장과 유사한 작화를 할 수 있다. SCADAMaster는 이미지를 SVG 파일로 제공해 사이즈 변화에도 왜곡이 발생하지 않아 고품질의 작화 구현이 가능하다. SCADAMaster는 유효성
방문객 얼굴 실시간 비식별화, 센서 퓨전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 운영 자율주행 데이터 전문기업 인피닉이 내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3’에서 영상 데이터 속 개인정보를 자동으로 블러(blur) 처리하는 비식별 솔루션 ‘하이디(Heidi)’를 첫 공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하는 하이디는 데이터 수집 시 이미지나 영상 내 얼굴, 차량 번호판과 같은 개인정보를 자동으로 해당 영역만 블러(blur:흐리게), 또는 딥페이크(Deepfake:다른 얼굴로 합성)해 알아볼 수 없도록 처리하는 민감 정보 데이터 보호 솔루션이다. 인피닉은 기존 자사의 개인정보 비식별 솔루션을 한층 고도화해 하이디로 구현했다. 병렬 구조로 데이터를 처리 가능하게 해 효율성을 높이고, 블러 처리 정확도를 99%까지 올렸다. 또한 초당 처리 이미지 수도 12장으로 늘리고, MPEG, H.263, HEVC, MJPEG 등 다양한 형식의 파일을 지원한다. 특히, 인피닉은 이번 CES 2023 전시 현장에서 키오스크를 통해 카메라에 비치는 방문객 얼굴을 실시간으로 비식별화하는 체험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자율주행에 대한 기술 발전이 가속화됨에 따라 미국의 CCP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