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B는 ‘그린플럼(Greenplum)’의 대안으로 선택할 수 있는 오픈소스기반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DBMS)인 ‘EDB 포스트그레스 AI-그린플럼 워크로드 지원’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그린플럼 데이터베이스는 PostgreSQL을 기반으로 한 대규모 병렬 처리(MPP) 구조의 오픈소스 DBMS로 대규모 데이터 웨어하우징과 분석 워크로드에 적합한 고성능 쿼리 실행 및 데이터 적재 기능을 제공해왔다. 그러나 지난해 5월 그린플럼은 폐쇄형으로 전환되며 더 이상 소스 코드가 공개되지 않게 됐고, 기존 오픈소스 사용자들은 유지보수와 확장성 측면에서 새로운 대안을 모색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이 솔루션은 EDB의 오픈소스 라이선스인 아파치(Apache)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데이터 웨어하우스인 ‘웨어하우스PG’와 함께 제공되며 기존 그린플럼 사용 기업이 그린플럼 인프라와 기술에 투자한 자산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시스템을 현대화하고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제시한다. ‘EDB 포스트그레스 AI-그린플럼 워크로드 지원’은 그린플럼 최신 오픈소스 버전에서 포크한 WarehousePG 기반으로 구동되며, 그린플럼 6.x 및 7.x 버전과의 바이너리
티맥스티베로는 지난 2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가 주관하는 ‘제11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SW)제품 품질대상’에서 자사 대표 제품 ‘티베로(Tibero)’가 최우수상(TTA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한민국 SW 제품 품질대상은 소프트웨어 품질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일조한 우수 품질의 국산 제품을 발굴·시상한다. 티베로는 품질과 품질관리 우수성, 재무 건전성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최우수상 제품으로 선정됐다. 티맥스티베로는 ▲T-Left(티레프트, 품질 정보 통합 관리 시스템) ▲Tichelin(티슐랭, 테스트 자동화 시스템) ▲T-Patch(티패치, 패치 생성 자동 시스템) 등 개발 단계별로 자동화된 시스템을 구축해 체계화된 품질관리 프로세스를 마련, SW의 신뢰성과 완성도를 높인 점을 특히 높게 평가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번 수상 제품인 티베로는 온프레미스(구축형)나 클라우드에서도 중단 없는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 환경을 지원하는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DBMS)이다. 국내 주요 공공 기관 및 금융 기관,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국내외 CSP(클라우드서비스제공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