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IDT가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하는 ‘2024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산업안전보건플랫폼 ‘플랜투두(Plan2Do)’를 선보인다. 플랜투두는 중대재해처벌법상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아시아나IDT에서 자체 개발한 산업안전보건 플랫폼이다.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건설·제조·물류 등 현장 중심의 사업장에서 위험성평가가 가능하며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 Tool Box Meeting)’와 근로자 의견 청취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중소 사업장의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구독형 서비스로 제공된다. 이 플랫폼은 아시아나IDT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축돼 우수한 보안과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안전관리와 인공지능(AI)를 결합한 기능이 소개되며, 부스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도 제공한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텔레다인 테크놀로지스의 자회사인 텔레다인 플리어(Teledyne FLIR) 한국지사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K-SAFETY EXPO 2023(2023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한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산업 전문 전시회인 K-SAFETY EXPO 2023은 국민 안전 증진을 위한 첨단 기술부터 다양한 안전 솔루션을 소개해 재난 대응력을 강화하고 안전 산업을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텔레다인플리어코리아가 이번 박람회에서 전시할 주요 제품은 구조·안전·보안용 열화상 단안식 장비 FLIR SCION/FLIR Scout TKx/FLIR Breach PTQ136, 가스 감지 카메라(Optical Gas Imaging) G-시리즈, 음향 이미징 카메라 Si-시리즈, 기타 핸디형 열화상 제품 등이다. 소개될 제품인 FLIR SCION과 FLIR Scout TKx, FLIR Breach PTQ136는 가시성이 낮은 환경에서 사람이나 동물 및 기타 대상 물체를 신속하게 감지할 수 있는 구조·안전·보안용 열화상 이미징 모노큘러로, 다루기 어려운 환경을 위해 콤팩트하지만 견고하게 제작됐다. FLIR G-시리즈는 석유 및 가
SK텔레콤은 행정안전부·산업통상자원부·대구광역시가 주최하는 ‘2022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서 스마트워치 기반 함정(艦艇) 내 승조원 위치·건강 모니터링 솔루션, IoT 감지 센서를 통한 함정 내 시설물 안전 관리 솔루션을 전시한다고 12일 밝혔다. SKT는 이번 행사에서 자사가 보유한 선박 중대 재해 연계 안전 관리 솔루션 가운데 군용·해경용 함정 특화 기술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스마트워치 기반 함정 내 실시간 위치관리 기술’은 함정 내부 구역별로 설치된 BLE 비콘 센서를 통해 각 승조원이 착용한 스마트워치의 실시간 위치를 파악해 화재·침수·익수자 발생 등 긴급 상황에 초동 조치가 가능하도록 돕는 기술이다. ‘승조원 건강관리 서비스’는 승조원 심박수에 이상이 발생하면 스마트워치의 긴급 알람이 작동해 승조원의 안전과 건강을 즉각 확인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SKT는 함정 특성상 유류 등 화학물질로 인해 화재 위험도가 높고 격실 구조라 화재 발생 시 대피가 어려운 문제를 해소하는 화재·온습도 센서 기반 실시간 모니터링 기술도 선보인다. SKT는 관련 기술을 지속 연구해 함정은 물론 일반 선박에서도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최적
[첨단 헬로티] 이리언스(IRIENCE)는 11월 15일부터 11월 1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K-SAFETY EXPO 2017)’에 참가하여 홍채 인식 솔루션을 선보였다. ▲ 이리언스의 홍채 인식 단말기 '아이마스터' 이리언스는 홍채 인식 단말기를 비롯한 통합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아이마스터(Eyemaster)를 비롯한 포터블 홍채 인식기, 스마트폰 장착형 홍채 인식기 등을 선보였다. 이 중 이리언스를 대표하는 아이마스터는 독립 형태와 서버 인증 방식 모두 가능한 제품으로 슬라이드 틸팅이 적용돼 사용자의 키와 관계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안경이나 고글 착용 시에도 정확히 인증된다. 이 제품은 RFID 카드 인증도 가능하며, 홍채 및 얼굴 이미지를 동시에 촬영할 수도 있다. 사용처는 출입통제, 식수관리, 출결관리, PC 보안, 금고, 공공 분야 등이다. 특히 POS(판매시점 정보관리시스템) 단말기와도 연동돼 홍채 인식으로 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 이리언스의 포터블 홍채 인식 단말기로, POS 시스템과 연결된 모습 한편, 올해 3회째를 맞는 안전산업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
방재·산업안전부터 생체인식 기술 접목된 보안 신기술까지 제2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K-SAFETY EXPO 2016)가 오는 11월16일부터 18일까지 3일 동안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로 안전산업 내 각 분야별 전문성 확보를 위해 ‘Show-in-Show’ 형식의 6개의 전시회 나뉘어 진행된다. 6개의 전문 전시회는 재해 복구·재난 예측 및 건설안전 분야의 방재·산업안전 전시회, 도로, 철도, 항공분야 안전을 다루는 교통안전 전시회, 선박 구조, CCTV를 포함한 물리보안 및 정보보안, 개인 신변 보호 물품으로 세분화되는 보안·대테러 전시회, 해양 방재 분야인 해양안전 전시회와 공공안전서비스 전시회 및 위생·보건안전 전시회로 구성되어 있다. 제2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안전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가 총망라된다. 최근 발생한 어린이집 통학버스 사고에 대한 후속조치로 진행 중인 어린이 통학버스 CCTV 장착 및 블랙박스 설치 의무화 관련 첨단 CCTV 제조 및 설치 업체가 참가한다. 또한 끊이
지난 11월 26일부터 28까지 경기도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1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K-SAFETY EXPO 2015)’가 국내외 안전산업 관계자들의 호평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안전한 나라, 행복한 국민’이란 슬로건으로 열린 제1회 K-SAFETY EXPO는 국민안전처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의 주최로 개최됐으며 생활안전, 방재, 해양, 보안, 교통안전, 범죄예방, 시설물 안전 등 안전에 대한 모든 것을 총망라하는 품목들이 전시됐다. 국내외 259개사, 834개 부스가 참가한 이번 행사는 안전을 주제로 특색 있는 전시장 구성과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평일인 개막 첫날부터 관람 인파가 몰리면서, 행사 기간 3일 동안 29,882명의 참관객이 방문하여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바이어 12개국 25개사를 초청하여 진행한 수출상담회의 경우 약 846억 원 규모의 계약·수출 상담을 기록하며 안전기술과 제품에 대한 판로 확대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UN재난경감국제전략기구(UNISDR) 워크숍, 아시아방재세미나, 제3차 도시재해경감컨퍼런스 등 33건의 국내외 컨퍼런스를 개최하